롯데건설이 3000억 원 규모의 AAA등급 자산유동화증권 발행에 성공하며 자금 회수 구조 개선에 나섰다. 여기에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제4지구 재개발사업 시공권까지 확보하면서 재무 안정성과 도시정비사업 수주 성과를 동시에 끌어올렸다.7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회사는 준공이 가까운 주택사업장과 그룹 계열사 건축사업장의 공사대금채권을 기초자산으로 한 3000억 원 규모의 ABS를 발행했다. 이번 유동화증권은 1500억 원이 만기 1년, 나머지 1500억 원이 만기 1년 3개월 구조로 구성됐다.이
하나은행이 생전 증여를 계획 중인 시니어 세대를 위한 맞춤형 신탁 상품을 출시했다.하나은행은 손주와 자녀의 장기 자산관리를 지원하는 '내맘대로신탁 가족사랑형'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이 상품은 신탁관리인 제도가 특징이다. 조부모 등 증여자를 관리인으로 지정해 관리인의 승인 없이는 자금 인출이나 해지할 수 없게 했다. 자금이 증여자의 취지와 부합하게 쓰이도록 보호하기 위해서다. 절세 방법도 있다. 10년 주기 증여세 공제한도 내에서 사전 증여한 뒤 예금, ELB,ETF 등으로 운용할 수 있
지난해 100억 원대 적자를 기록했던 충북개발공사가 올해 상반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충북개발공사는 신규 분양 추진과 분양대금 조기 회수 등에 힘입어 매출액 증가와 함께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흑자로 전환했다고 어제 밝혔다.공사는 지난 3월 비상경영체제를 선포하고 ▲재무·대외협력반 ▲경영효율화반 ▲사업관리반 ▲수익다각화반 등 4개 비상 운영반을 가동해왔다. 기존의 비효율적인 사업구조와 업무 관행을 과감히 개선하고, 재무건전성 강화와 체질 개혁을 통한 신성장 동력 발굴에 집중했다.특히 적시 자금 조달,
제주은행은 제주 지역화폐 ‘탐나는전’ 플랫폼 회원을 대상으로 최고 연 4.5%의 금리를 제공하는 ‘탐나는전 파킹통장’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탐나는전’은 제주특별자치도가 발행하는 제주형 지역화폐로, 제주지역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제주도민뿐 아니라 관광과 워케이션 등으로 제주를 찾는 방문객도 플랫폼에 가입해 선불카드 혹은 체크카드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탐나는전 파킹통장’은 생활비와 비상금, 여행·소비를 위해 잠시 보관하는 자금 등을 자유롭게 입출금하면서 잔액 구간별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수시입출금식 예금상품이
미래에셋증권이 매도담보대출 이자율과 현금미수금 연체이자율을 인하하기로 했다. 변동성 장세에서 고객의 자금 조달·상환 부담과 반대매매 부담을 완화한다는 방침이다. 6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매도담보대출 이자율은 연 9.0%에서 7.95%로 1.05%p, 현금미수금 연체이자율은 연 9.9%에서 7.95%로 1.95%p 각각 낮아진다.변경된 이자율은 오는 27일부터 적용된다. 매도담보대출은 신규 대출부터, 현금미수금 연체이자율은 기존 연체 고객을 포함해 시행일부터 적용된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시장 불확실
신한은행이 '외국인직접투자 전용 에스크로 서비스'를 출시했다. 외국인 투자자와 국내 피투자기업 간 거래에서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서비스다.30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번 에스크로 서비스는 외국인 투자자가 직접투자 신고 후 보낸 투자금을 신한은행이 별도 계좌에 보관하는 방식이다. 피투자기업에 대한 자금 지급은 투자계약의 선행조건 등 사전에 정한 지급 요건이 확인된 경우에만 이뤄진다. 외국인직접투자는 투자계약 체결 이후에도 신고·외화송금·자본금 납입·인허가·서류
교보생명이 납입 보험료를 생애주기에 맞춰 생활자금으로 전액 활용하면서도 가족을 위한 사망보장은 해지 없이 그대로 유지할 수 있는 상품을 내놨다.교보생명은 고객이 납입한 보험료를 생활자금 등으로 활용하면서도 사망보장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는 교보모두지킴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납입 기간 종료 후에는 보험료 전액을 생활비나 노후자금으로 쓸 수 있으면서 사망 보장은 그대로 유지해 노후준비와 가족보장을 함께 고민하는 고객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상품은 ‘베이직형’과 ‘프리미엄형’으로
미국 방산 기술기업 안두릴이 기업가치를 1000억달러로 잡고 신규 투자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24일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이번 투자 유치가 성사되면 안두릴 기업가치는 올해 5월 610억달러에서 약 400억달러 오르게 된다.안두릴은 5월 50억달러를 조달했다. 2025년 6월 시리즈 G 라운드 당시 기업 가치 305억달러 대비 두 배 수준이다. 이번 자금 조달은 2단계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으며, 두 번째 단계에서는 더 높은 기업가치로 투자로 받을 수 있다. 두 단계 모두 연내 마감될 수 있다.중동
암호화폐거래소 비트겟이 뉴질랜드 금융서비스 제공자 등록부에 금융서비스 제공자로 등록됐다.최근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비트겟은 이번 등록으로 뉴질랜드에서 외환 환전과 국내외 송금, 고객 자산 수탁, 포트폴리오·자금 관리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비트겟은 각국에서 인허가와 등록을 넓혀가고 있다. 2025년 6월에는 조지아에서 디지털 자산 거래소와 수탁형 지갑 제공자 운영 승인을 받았다. 영국에서는 계열사 아르칵스를 통해 금융감독청 승인을 보유하고 있다. 이탈리아 오에이엠에 등록돼 있으며,
필리핀 BPI가 해외 소득을 받는 프리랜서와 가상 비서 등을 대상으로 스테이블코인 기반 해외송금 정산 파일럿을 추진한다.24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BPI는 해외에서 들어오는 자금 처리 시간과 비용을 줄이기 위한 결제 체계를 준비 중이다.이 시스템은 글로벌 디지털 청산기관 메리디안과 함께 개발한다. 스테이블코인을 정산 수단으로 활용한 뒤 자금을 필리핀 페소로 환전해 수취인 BPI 계좌에 입금하는 방식이다. BPI는 기존 은행 거래에 적용하던 안전장치도 유지할 계획이다.파일럿은 우선 해외 급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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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8·17 전당대회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예비경선의 후보별 득표율은 공개하지 않았다.먼저 당대표 선거는 이변없이 김민석·정청래·송영길 후보의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14명이 출마한 최고위원 예비경선은 박선원, 이성윤, 김용, 한민수, 서미화, 최민희, 김영호, 임미애 후보 등 8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친청계 3명은 모두 예비경선 문턱을 넘었다. 반면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의 추대를 받아 출마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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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고래, 2톤 개복치 들이받아 '폭발'…사냥인가 놀이인가
바다의 최상위 포식자 범고래가 거대한 개복치를 들이받아 산산조각 내는 새로운 행동 방식이 포착됐다.해양 보존 비영리단체 '비니스 더 웨이브스' 소속 과학자인 캐서린 에어러스 박사 연구팀은 국제 학술지 '동물행동학 프론티어스'에 이 같은 내용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연구팀은 캘리포니아만에서 범고래 무리가 이전에 관찰된 적 없는 방식으로 개복치를 사냥 처리하는 모습을 두 차례 확인했다. 한 범고래가 개복치의 꼬리지느러미를 물어 고정하면, 다른 범고래가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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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지난 24일 호텔현대 바이 라한에서 ‘울산·니가타 우호협력도시 협정 체결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06년 우호협력 관계를 맺은 두 도시가 교류 20주년을 기념하고 미래지향적인 협력 관계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상욱 울산시장과 나카하라 야이치 니가타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두 도시가 지난 20년간 이어온 교류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문화·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사업을 확대하기로 뜻을 모았다. 니가타시 방문단은 방한 기간 수소연료전지실증화센터 등 울산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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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에서 사회관계망으로]문화예술로 세대 초월한 교류…함께 살아가는 방법 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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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한때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였다. 1980년대 급격한 산업화 속에 전국 각지의 청년 노동자들이 몰려들었고, 이들이 울산의 성장을 떠받쳤다. 그러나 40여년이 흐른 지금, 울산은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늙어가는 도시가 됐다. 당시 울산으로 삶의 터전을 옮긴 베이비부머와 2차 베이비부머가 차례로 은퇴 연령에 진입하면서 울산은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다.문제는 고령화의 속도와 성격이다. 울산은 제조업 중심의 압축성장을 겪었고, 현재는 압축고령화에 직면했다. 생산현장을 떠나는 인구는 빠르게 늘고, 이들을 돌보고 지원할 중장년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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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안태의 인생수업(50)]고통을 통과한 사람만이 자유를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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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소방, 노후 산업단지 화재안전 강화…예방 중심 안전관리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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