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새 3.3㎡당 경기지역 분양 가격이 약 270만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이 심화되면서, 과거 가격으로 분양을 진행 중인 기분양 단지에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주택도시보증공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3월 경기 지역 분양가는 3.3㎡당 약 2,08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동월 1,820만원에 비하면, 약 269만원이 상승한 수치다. 해당 수치를 84㎡로 단술 산술시 약 6,854만원이 비싸진 금액이다.업계에서 최근 분양가는 비싸질 수 밖에 없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