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는 11일 ‘충주 제1∼4 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 사업’이 마무리되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용탄동 일원에 위치한 충주산업단지에서 유해화학물질 유출 사고나 대형화재 발생 시 진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방수 등 수질오염물질이 남한강으로 유입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시는 2018년 한국환경공단과 위탁 협약을 체결한 후 국비 235억원, 한강수계관리기금 71억원, 시비 30억원 등 총 33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저류조 용량 1만5000㎥ △차집 및 펌프시설 10개소 △차집
IT 인프라 토털 서비스 기업 위덱스정보기술이 멘로시큐리티와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위덱스정보기술은 멘로시큐리티가 최근 인수한 보티로의 주요 제품을 포함한 콘텐츠 보안 포트폴리오를 국내 시장에 제공할 수 있게 됐다.위덱스정보기술은 멘로시큐리티의 격리 기술과 보티로의 콘텐츠 무해화 및 데이터 유출 방지 솔루션이 결합돼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서 보안 위협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차세대 보안 솔루션을 국내 고객에게 공
스택스 블록체인 기반 비트코인 디파이 플랫폼 알렉스 프로토콜이 해킹으로 830만달러 규모 암호화폐를 탈취당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7일 보도했다.이번 공격은 셀프 리스팅 검증 로직 취약점을 악용해 유동성을 빼돌린 것으로 나타났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알렉스 프로토콜에 따르면, 해커는 약 840만개 스택스토큰, 21.85개 스택스 비트코인, 14만9850개 USDC 및 USDt, 2.8개 래핑 비트코인을 탈취했다. 이는 스택스 생태계에서
미국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가 15거래일 연속 순유입을 마감하고 순유출을 기록했다.2일 블록체인 매체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에서는 이날 하루 동안 총 3억4225만달러의 자금이 순유출됐다. 지난달 9일부터 15거래일 연속 순유입세가 이어지며 총 47억달러가 유입됐으나 7월 첫 거래일인 이날 대규모 유출로 흐름이 바뀌었다.이날 순유출은 피델리티가 1억7273만달러로 가장 큰 유출을 기록했고, 그레이스케일 1억1915만달러, 아크·21셰어스
20시간전
완도군은 민원서류의 체계적인 관리 및 보안성 강화를 위해 전라남도 최초로 ‘스마트 우편함’을 도입하여 운영 중이다.스마트 우편함은 개인정보가 담긴 민원서류나 일반 우편물을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개폐 방식을 열쇠가 아닌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전환해 보안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갖췄다.우편함은 사전 등록된 담당자만 열 수 있으며, 개폐 이력이 자동으로 기록돼 무단 열람 방지 및 문서 분실, 훼손 등을 방지할 수 있다.스마트 우편함 설치로 개인정보 유출 차단 등 민원인의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업
산림청은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 일대 산불피해 응급복구 현장과 영덕군청 재난상황실을 방문해 산사태 대비와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영덕군은 산불피해지에서의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민가와 시설물 주변에서 산불로 피해를 입은 고사목과 수세가 약해진 위험목 615그루를 제거했다. 또 생활권 주변의 사면 안정과 토사 유출 방지를 위해 123곳에 게비온 옹벽과 식생마대 쌓기 등을 설치해 정비를 완료했다.산림청은 영덕읍 일대 응급복구 완료 현장을 찾아 돌수로, 식생마
시스템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 지니틱스가 중국계 최대주주와의 경영권 분쟁에 휘말리며 핵심 기술 유출과 기업 안정성 훼손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지니틱스는 오는 8월 9일 열리는 임시주주총회를 앞두고 경영권 방어전과 함께 주주 신뢰 보호를 위한 법적 대응에도 나섰다.지니틱스는 지난해 8월 중화권 반도체 기업인 헤일로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인터내셔널를 최대주주로 맞이한 이후, 삼성전자 출신 권석만 대표 중심의 전문 경영체제를 유지해왔다.이러한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의 데이터 보호 정책은 각각 다르다. 업무용 기기에서 DRM으로 보호되는 문서를 마이크로소프트365에서 활용한다면 MIP로 변환해야 한다. 그리고 팀즈에서는 평문 상태로 업로드해야 협업에 사용할 수 있다. 이 문서가 사용자 기기에 암호화되지 않은 상태로 다운로드되면 유출되기 쉽다. 사용자 계정을 탈취한 공격자가 팀즈에 접속하거나, 접근 권한이 미흡한 협업 도구에 공격자가 침투하면 암호화되지 않은 중요 문서를 탈취할 수 있다.N2SF 체계를 통해 데이터 이동량이 많아지면 데이터 유출 위협은 더 높아진다
대구지방환경청이 오는 11월 경주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화학사고 및 테러 예방에 나섰다. 25일 대구환경청에 따르면 사고·테러 및 고의 유출 등 위해 행위에 악용될 가능성이 있는 사고 대비 물질 개별 기준 16종을 취급하는 사업장 20여 곳을 대상으로 유해화학물질 특별 점검을 벌인다. 유해화학물질이 사회불안 조장 수단으로 악용되는 것을 사전 차단하고, 지역에서의 사고·테러 가능성을 제로화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구체적으로 다음 달부터 국가정보원 지부 및 경북경찰청과 합동으로
일렉트로닉 아츠의 배틀필드 6 캠페인 영상이 유출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3일 IT매체 테크레이더는 배틀필드 6의 캠페인 일부가 유출자 temporyal를 통해 유출됐으며, 타지키스탄의 댐을 폭파하는 장면이 포함됐다고 전했다.유출된 영상에서는 플레이어가 거대한 댐을 배경으로 군용 트럭을 타고 적과 교전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댐이 폭발하며 압도적인 파괴 연출이 펼쳐지는 장면이 인상적이다. 또한 EA가 이번 작품에서 글로벌 미션을 강조하며 이집트, 미국, 지브롤터 등 다양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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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인도서 비스포크 AI 가전 기술 공개
삼성전자가 인도 구르가온에서 비스포크 AI 가전의 혁신 기술과 스마트 홈 서비스를 소개했다.삼성전자는 지난 25일 서남아 테크 세미나를 열고 AI 기술이 적용된 프리미엄 가전 라인업과 스마트싱스 기반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세미나에는 서남아 지역의 주요 테크 미디어와 라이프스타일 인플루언서들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AI 홈 비전과 함께 ▲비스포크 AI 냉장고 ▲비스포크 AI 무풍 에어컨 ▲비스포크 AI 콤보 ▲비스포크 AI 통버블 세탁기 등 다양한 제품을 소개했다.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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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구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대상 안전교육 실시
울산광역시동구노인복지관은 지난 20일과 25일 양일간 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172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및 혹서기 대비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일자리 활동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경찰청 교통과 소속 봉이슬 경장이 강사로 나서 보행 시 안전수칙, 대중교통 이용 시 주의사항, 도로교통법 개정 사항 등을 어르신 눈높이에 맞춰 쉽고 실용적으로 전달했다.이어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폭염 대응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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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전통의 맛을 아이 손으로… 다함께돌봄센터, 식혜 만들기 체험 운영
고령군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전통식음료 식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가야식혜옥’ 김주영 대표와 협력하여, 아동들이 우리 전통음식의 과학과 정성을 직접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이번 체험활동은 단순한 음료 시음이 아니라, ‘고령옥미’을 활용해 가래떡을 손수 만들어 떡볶이와 함께 나눠 먹고, 직접 만든 식혜를 곁들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아동들은 엿기름 우림, 당화 과정, 식힘과 발효 등 전통식혜 제조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음식 속에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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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업, ‘XPRIZE Healthspan’ 준결승 진출!
□ 케이메디허브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술지원 플랫폼구축사업」을 통해 지원한 기업 ㈜로노의 전략적 협력사인 로노제약이 글로벌 항노화 기술 경연대회인 ‘XPRIZE Healthspan’의 준결승에 진출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로노에 대해 노화 동물모델 제공, 노화 지표 분석을 포함한 기술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해당 인프라와 연구지원을 통해 파생된 기술이 로노제약을 통해 국제무대에서 실질적 성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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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돈가 정산체계 ‘새판’ 짜나
새 정부가 돼지가격 정산체계의 재편을 모색하고 있다. 농가 수취가격의 기준이 되고 있는 도매시장 가격의 보완 수준을 넘어, 새로운 정산방식의 도입까지 염두에 둔 듯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김종구 식량정책실장 주재하에 지난 6월24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개최된 ‘농식품 수급유통 개혁 T/F’ 1차 회의에서 돼지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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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배 회장 차녀 호정씨, 오설록 신입사원으로 입사…후계구도 변화?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그룹 회장의 차녀 서호정 씨가 그룹 계열사 중 하나인 ‘오설록’에 입사하면서 후계구도에 어떤 영향을 줄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간 유력한 후계자로 꼽혀온 장녀 서민정 씨는 지난 2023년 7월부터 2년 가까이 알 수 없는 이유로 휴직 중에 있다. 이런 상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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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은 인간이 만든 ‘재난’..‘건피아’가 기후위기 가속(?)”
최근 제주 지역에 기록적인 무더위가 이어지며 ‘제프리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할 정도로 기후 변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이는 ‘건피아’ 구조가 기후위기를 가속화 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특히 외부에서 일하는 근무자들은 생수에 의지하고 있지만 이 또한 역부족이다.이처럼 푹푹 찌는 한 여름에 ‘더운이불’을 덮고 잔다는 생각을 해보자. ‘더운 이불’에 견딜 사람이 있을까..폭염은 단순히 불편을 넘어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재난 수준으로 번지고 있다. 야외에서 일하는 노동자, 노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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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스트로, ‘2025 파트너 데이’ 개최 ··· 탈 VM웨어 생태계 조성 나서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오케스트로는 오는 10일 본사 ‘오케스트로 아카데미’에서 ‘2025 파트너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서버 가상화 솔루션 ‘콘트라베이스’ 수요에 대응하고, 기술 지원과 영업을 아우르는 파트너 에코시스템을 본격적으로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케스트로는 이 자리에서 2025년 제품 로드맵과 신기술을 공개하고, 이를 바탕으로 하반기 영업 전략과 파트너 정책을 소개할 계획이다.2018년 설립 이후 약 5년 만에 63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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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주올레, 제7회 제주올레상 수상 후보자 공모
사단법인 제주올레가 오는 31일까지 ‘제7회 제주올레상’ 수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제주올레상은 제주를 걸어서 여행하는 장거리 도보여행길을 조성·운영하는 비영리 사단법인 제주올레가 ‘우리는 걷는다, WE WALK’ 미션을 실현할 수 있도록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제7회 제주올레상은 기여, 가치, 미래 총 세 부문으로 나뉘어 시상한다. 기여 부문은 후원, 재능기부, 봉사 등을 통해 제주올레 활성화와 발전에 공헌한 자원봉사자 또는 자원봉사 그룹에게 시상한다.가치 부문은 제주올레의 철학과 가치에 부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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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트아동복지회, 신규 홍보대사로 채연·신성·육중완 위촉
홀트아동복지회는 지난 7월 2일, 가수 채연, 가수 신성, 뮤지션 육중완을 새로운 홍보대사로 위촉하며, 사랑과 나눔의 실천에 함께할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창립 70주년을 맞아 추진된 이날 위촉식에는 기존 홍보대사 윤택을 비롯해 3명의 홍보대사 및 홀트아동복지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따뜻한 축하와 응원의 박수가 이어졌다.이번 위촉을 통해 홀트아동복지회 홍보대사는 총 13명으로 확대되었으며, 이들은 아동과 가족이 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홀트아동복지회의 여정에 함께하게 된다.신규 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