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가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과 집중호우에도 불구하고 한 건의 피해 사례도 보고되지 않으며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모범도시로 자리매김했다.시는 올해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24시간 상황관리 체계를 유지했다.특히, 지역 내 집중호우 우려 취약지구를 사전에 조사하고 위험 요소를 즉시 제거하며 선제적 대응에 힘써온 결과다.이어 각 면·동 및 시 전부서는 현장조치반을 구성해 호우특보 시 신속히 대응했으며, 자율방재단은 수시로 현장을 점검하며 안전확보와 복구 지원 활동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야간 불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여름철 관광객들이 머무는 숙박시설에서 대형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고, 관계인의 안전 관리 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주요 점검사항은 ▲피난·방화시설 폐쇄 및 물건 적치 여부 ▲소방시설 정지 및 고장상태 방치 여부 ▲숙박시설 화재 초기 대응요령 안내 등이다.조사결과는 엄정하게 처리해 관계자의 법질서 확립을 유도할 예정이다.
부산시설공단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부산시설공단은 공단이 관리하는 공공시설을 활용한 무더위쉼터 8곳을 새롭게 지정 신청하고 지정 완료에 앞서 선제적으로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무더위쉼터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누구나 일시적으로 더위를 식히며 머물 수 있는 공간이다.공단은 올해 무더위쉼터를 본사 청사, 지하도상가, 자갈치시장, 경륜장, 한마음스포츠센터, 어린이대공원, 부산시민공원 등 시민이 자주 찾는 생활권 거점
양시창 경산경찰서장은 지난 11일부터 별명시까지 교통·파출소 全 경찰관에게 교통비상근무를 발령했다. 교통비상근무는 여름철 졸음운전, 무더위로 인한 주의력 저하,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안전띠·안전모 미착용, 5대 반칙 운전 등 쉽게 방심해 발생하는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집중단속·경고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했다. 기간 내 사고위험구간 및 주요 교차로 대상으로 교통순찰차와 지역순찰차 합동 근무로 집중단속 예정이며, 주요 도로 전광판, 플래카드 등으로 단속 예고에 대한 홍보활동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서귀포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는 12일 제일수산 김한영 대표, 퍼블리코 고종림대표로부터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받아 홀로사는 노인 170명에게 '열무김치'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 결식과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한 식생활이 어려운 지역내 홀로사는 노인을 위해 진행됐다.이규일 센터장은 "무더운 여름철 시원한 열무 김치로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와 따뜻한 마음이 전달 되었다”며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삷의 질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4동 행정복지센터는 광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주관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에 과일 도시락을 지원하였다.여름철 홀로 어르신 등 노인가구의 건강한 여름나기의 일환으로 광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모여 수박, 포도, 방울토마토, 자두 등의 과일을 장만하고 과일도시락을 만들어 대상자 가구에 방문하여 전달하였으며, 무더위 대비 행동요령 안내 및 폭염으로 인한 질병에 유의토록 건강 상담도 함께 진행하였다.김종갑 광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수박 등 수분이 많은 과일이 여름철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지난 7월 31일과 8월 8일, 2회에 걸쳐 진행한 ‘청년누리장학 여름철 단체 농촌봉사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단순 노동 지원을 넘어, 젊은 청년들이 농촌과 만나 농업·농촌의 가치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전 찬샘마을과 경기 용인 방달팜에서 진행됐으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100여 명의 청년누리 장학생들이 참여했다.참여 장학생들은 마을 개보수, 포도·방
울산 북구는 7일 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에서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 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와 여름철 취약노동자 지원 유관기관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천동 북구청장과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 우용하 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장, 손재완 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사무국장 등은 정부의 온열질환 예방 정책 방향을 공유하기도 했다. 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는 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에 취약노동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생수와 이온음료 등 3300개를 전달했다. 해당 물품은 ‘북구
○ 사하구는 여름 휴가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27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다대포 해변공원 푸른광장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실에는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을 비롯해 지역 단체원과 사하구민, 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 등이 참여했다.○ 교육은 사하소방서 홍보교육팀의 협조로 진행됐으며, 물놀이 안전사고 대처 요령과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등을 실습 위주로 다뤄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사하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다양한
여름철 화재 출동 10건 중 7건은 화재감지기 오작동으로 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습도가 높아 감지기가 오작동하는 것인데, 울산소방본부는 바닷가 등 습도가 높은 지역에서는 고급형 화재감지기를 설치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28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총 3002건의 화재 출동 중 1685건이 화재감지기 오작동으로 인한 출동인 것으로 조사됐다. 화재 출동 중 실제 화재가 발생한 것은 704건에 불과했다. 특히 6월, 7월, 8월, 9월 등 무더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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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는 초유의 권한대행 체제에서도 2026년도 정부예산안에 투자사업 기준 역대 최대인 4조 2,754억 원을 반영하며, 복지사업과 교부세를 포함한 국비 8조 원대 확보의 교두보를 마련했다.이번 결과는 연초부터 수차례 개최한 국비전략 보고회를 통해 신규사업을 체계적으로 발굴·구체화하고, 국비확보 전략 수립 후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원팀이 돼 중앙부처와 기재부를 직접 방문하며 협의와 설득에 집중한 노력의 결실로 분석된다.특히, 권한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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