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는 지난 11일 종합 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직원 60명을 청렴 리더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청렴 리더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식에서 이 시장은 청렴 리더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청렴 리더는 청렴 실천 결의문을 낭독해 청렴 실천과 확산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청렴 리더는 시 전 부서의 주무 팀장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적극적인 청렴 시책 추진과 공정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주요 활동으로 반부패·청렴에 대한 직원들의
목포시는 지난 7일 율도 1·2구에서 ‘섬 지역 찾아가는 건강지킴이’를 운영했다.특히 이번에는 512호 목포 병원선을 활용한 ‘병원선과 함께하는 무의도서 치매·정신건강·재활보건 이동상담실’을 병행해 의료 접근성이 낮은 섬 지역 주민들에게 통합 건강서비스를 제공했다.이번 행사는 전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전남광역치매센터, 하당보건지소 등 20명의 전문 인력이 참여했으며, 율도 주민 총 194명이 검진·상담·예방교육을 받았다.주요 활동으로 ▲정신건강 검사와 상담, 고위험군 발굴, 치료 연계 ▲치매 인지선별검사와
○ 성주군 벽진면은 8월 7일 오전 11시 30분 벽진면 복지회관에서 단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벽진면 새마을협의회, 부녀회, 문고 회원들로 구성된 벽진면 새마을봉사단을 발족하며 그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봉사단은 성주군 새마을회에서 주관하는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벽진면 새마을봉사단은 첫 활동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해 ‘사랑의 삼계탕 나눔’을 진행하였다.○ 아침 일찍부터 모인 단원들이 삼계탕 150인분을 준비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후 발대식 개최와
㈜선양소주가 대전 동구에 차세대인재육성장학금을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지역사회 교육 발전을 위한 ㈜선양소주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총 1015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기탁금은 동구 차세대인재육성장학재단을 통해 학생들의 학업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선양소주는 지난 2019년 동구와 업무협약 이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기탁금은 총 5376만원에 달한다.김규식 대표는 “지역 인재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자 했다”며 “지역민의 사랑에
㈜선양소주가 대전 서구 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기금 1000여만원을 기탁했다.이번 기탁금은 ㈜선양소주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마련됐으며, 지역의 미래를 이끌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기금은 ‘선양’ 및 ‘선양린’ 소주 1병당 5원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조성됐다.㈜선양소주 김규식 대표는 “충청권 대표 주류기업으로서 지역 소주에 대한 애정과 관심에 보답하고자 장학기금을 마련했다”며 “지역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서철모 서구청장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경남서부보훈지청은 지난 7월 31일 NH농협 하동군지부와 함꼐 산불피해 및 수해복구 활동으로 노고가 큰 하동소방서를 방문하여 제복근무자 감사·응원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제복근무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보훈문화 확산과 국민적 응원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이번 캠페인에서 경남서부보훈지청은 무더위 속에서도 근무하는 제복근무자들을 위해 커피차를 운영, 시원한 음료를 나누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지역 유관기관으로 참여한 NH농협 하동
서귀포보건소는 치매안심센터 행복나눔 쉼터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웰-다잉’교육 프로그램을 3회기에 걸쳐 운영 중이라고 6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살아있는 동안 자신을 되돌아보고 삶을 정리하고 나누는 여정이 담긴 활동으로 ▲나를 인정해주는 것, 나 발견하기, 나에게 하고 싶은 말 ▲나의 주변 관계 알아보기, 엔딩노트 작성하기 ▲명상, 호흡하기 등 다양한 체험 중심으로 구성되어, 치매어르신들이 남은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웰-다잉 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서귀포시 관내 방과후학교 업무 담당자 및 방과후 강사 56명을 대상으로‘2025년 방과후학교 소통·공감의 날’행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늘봄지원실장, 실무인력, 행정실무원, 방과후강사 등 방과후학교 운영에 참여하는 다양한 인력이 한자리에 모여 직종을 넘어‘동료로서 하나 되기’를 실천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주요 프로그램은 공감, 경청, 신뢰의 가치를 중심으로 한 팀 협업 활동으로 구성되었으며 제한된 시간 안에 공동의 목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적 문제 해결력과
글로벌 PC 제조사 에이서는 8월 3일부터 아시아·태평양 전역에서 열리는 제9회 '에이서 데이 2025'를 개최한다고 전했다.올해 9회차를 맞이한 에이서 데이는 '#BreakALimit'이라는 테마 아래,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에이서 데이는 매년 새로운 콘텐츠와 다양한 활동으로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으며, 2025년 캠페인은 단순한 슬로건을 넘어선 '실천의 메시지'로, 기술이 한계를 극복하고 잠재력을 극대화
글로벌 PC 제조사 에이서는 8월 3일부터 아시아·태평양 전역에서 제9회 ‘에이서 데이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9회차를 맞이한 에이서 데이는 ‘#BreakALimit’이라는 테마 아래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에이서 데이는 매년 새로운 콘텐츠와 다양한 활동으로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으며, 2025년 캠페인은 단순한 슬로건을 넘어선 ‘실천의 메시지’로, 기술이 한계를 극복하고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데 있어 얼마나 강력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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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김여정 담화에 주목"… 북미 대화 물꼬 트나
미국 정부가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의 대미 메시지에 주목하며 비핵화 외 사안에서 북미 대화 가능성에 신중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세스 베일리 미국 국무부 동아태국 부차관보 대행은 7일 버지니아주 알링턴에서 열린 국방부 전쟁포로·실종자 확인국 연례 브리핑에서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의 최근 담화를 두고 “관심 있게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베일리 대행은 “북한 고위 지도부의 최근 성명들, 특히 김여정의 발언을 주의 깊게 보고 있다”며 “이들 메시지를 미국 정부는 ‘흥미롭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김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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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광복 80주년 기념 최고 연 8.15% 특별 적금 출시
우리은행은 오는 8월 15일 광복80주년을 맞아 우리금융그룹과 국가보훈부가 함께하는 특별 금융상품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은 1인 1계좌 가입 가능한 12개월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월 최대 3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연 2.0%이며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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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온산공장 ‘노사문화 우수기업’선정
LG화학 온산공장은 고용노동부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LG화학 온산공장은 앞서 지난 6일 김동호 노경담당 상무, 류성하 온산공장장, 김성성 온산노조위원장과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었다. LG화학 온산공장은 기념식에서 고용노동부로부터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았다. LG화학 온산공장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상호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을 바탕으로 열린 경영·노동자 참여·우수한 조직문화 등을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은 “상생과 협력을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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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기재위원장, 대미관세 직격탄 맞은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 방문…“답은 현장에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이자 위원장은 8일, 대미 관세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임 위원장은 전날 언론 인터뷰를 통해 “무관세였던 부품 관세가 15%로 인상되면, 마진 2% 남기고 수출하는 중소기업은 버틸 수 없다”며 “대기업은 견디겠지만, 중소·중견기업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강하게 우려한 바 있다.이번 방문은 경북 상주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캐프’에서 이뤄졌으며, 임 위원장은 대미 관세 인상으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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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립 병점도서관, 개관 20주년 기념행사 개최
화성시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화성시립 병점도서관은 오는 9월 1일 개관 20주년을 맞아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준비했다.2005년 개관한 병점도서관은 지난 20년간 지역사회의 지식·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왔다. 약 14만 권의 장서와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북큐레이션,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이번 기념행사는 ‘책’과 ‘도서관’을 주제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오은 시인 × 서율밴드 북콘서트 △연도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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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 국민의힘 당사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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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별검사팀’이 13일 국민의힘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압수수색에 나섰다. 이에 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이재명 정권의 극악무도한 야당 탄압과 정치보복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강하게 비판하면서 당소속 의원 전원을 긴급소집하는 등 강력 대처하면서 특검과 정면충돌했다. 이날 국민의힘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팀은 수사에 필요한 전산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국민의힘 여의도 중앙당사에 수사관을 보낸 것으로 파악됐다. 압수수색영장을 제시하고 필요한 자료를 사실상 임의제출 받는 형태다. 국회의원회관 내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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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종일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인천 곳곳을 할퀴며 생채기를 남겼다. 이 비로 인천에서 무려 170여 곳의 도로가 침수됐고, 집중 호우로 서구와 중구 영종도, 옹진군 덕적도의 피해가 컸다. 인천시는 13일 옹진군 덕적면의 최대 시우량이 149.2㎜를 기록하는 등 이날 자정부터 오후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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