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 대천항 인근 해상에서 21명이 타고 있던 낚시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보령해양경찰의 신속한 대응과 주변 선박의 협조로 전원이 무사히 구조됐다.
보령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4일 오전 7시55분께 대천항 북방 해상에서 9.77톤급 낚시어선 A호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즉시 구조함을 현장으로 급파하는 한편, A호 선장에게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소화I 부근에서 음주 역주행 사고가 발생해 6명이 부상을 당했다.9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쯤 광명시 소재 소하IC 부근에서 역주행하던 카니발 차량이 마주 오던 스타렉스 차량을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스타렉스 차량에 타고 있던 30대 A씨 등 6명이 다쳐
인천에서 오랜 공직 생활을 마치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이주해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한식당 '찬찬'의 박흥식 대표를 만났다.자카르타 중심가인 CBD지역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는 한국 바베큐 전문점 '찬찬'. 지난 9월에 찾은 식당에는 인도네시아 손님들로 가득했다. 500제곱미터 규모
‘울진 죽변항 수산물 축제’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죽변항 일원에서 펼쳐진다.이번 축제는 동해선 철도 개통 이후 첫 번째 행사로 기차를 타고 울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청정 동해의 미식과 지역문화를 동시에 즐길 기회를 제공한다.축제는 ‘싱싱생생 울진의 바다, 축제가 되다’를 주
KTX 중부내륙선 개통 1주년을 기념해 문경시와 성남시가 손을 맞잡고 진행한 ‘프리미엄 문경 감홍사과×현대백화점 런칭행사’가 27일 현대백화점 판교점 식품관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자매도시 간 도농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 농산물의 판로 확대와 교류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됐다.신현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 주간 시작 첫날인 27일 경북 경주 정상회의가 열릴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의전 차량으로 추정되는 차량이 위장막을 씌운 채 이동 동선 리허설을 진행하고 있다. 시 주석은 지난 2018년 APEC 정상회의 참석차 파푸아뉴기니를 방문했을 때부터 훙치 N701 모델을 직접 공수해 타고 있다.
지난달 무비자로 입국했다가 사라진 중국인 관광객 6명 중 2명이 추가 검거됐지만, 나머지 3명의 행방은 여전히 묘연하다. 서울출입국·외국인청 이민특수조사대는 21일 크루즈선을 타고 우리나라로 입국했다가 무단이탈한 중국인 2명을 추가 검거해 이탈 경위와 브로커 개입 여부 등을 조사 중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메르세데스-벤츠 회장과 만나 전장 부품을 포함한 미래 모빌리티 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14일 재계에 따르면 올라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스-벤츠 회장은 전날 저녁 7시 17분쯤 차를 타고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있는 승지원에 도착했다. 이 회장은 벤츠 최상위 차량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제320회 임시회’ 기간 중인 21일 대구역에서 서대구역까지 대경선을 타고 서대구역사 현장을 방문, 대경선 운영에 관한 사항 및 서대구역세권 개발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현장 방문에 나선 건설교통위원들은 대경선 시민 만족도 제고 및 불편 사항 최소화를 당부하고, 서대구역세권 개발 사업에도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사진=대구시의회 제공
서천군과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 ‘털로덮인친구들’이 공동 주최한 반려견과 함께 떠나는 서천 가을 소풍’이 지난 17일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자연 속에서 교감하며 서천의 가을 정취와 지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지자체 협력형 반려문화 프로그램이다. 반려동물 전용 셔틀버스를 타고, 수원에서 출발 이른 아
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배우 김희선, 한혜진, 진서연, 윤박, 허준석, 장인섭이 10일 오후 서울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TV조선 새 월화 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다음생은 없으니까’는 매일 같은 하루, 육아 전쟁과 쳇바퀴 같은 직장 생활에 지쳐가는, 마흔
11일 오전 8시2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중부고속도로 동서울방향 강서하이패스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2.5톤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뒤차르던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경기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 연구회'는 지난 7일 광주시 도심침수 저감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의 빈도 증가와 도시 확장에 따른 불투수면적 확대 등 향후 침수 위험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한
한국수력원자력이 발전소와 본사 주변 지역과의 신뢰 회복과 지속 가능한 상생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선언했다.한수원은 13일 경주 교원드림센터에서 본사와 전국 사업소의 지역협력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인드 리셋, 지역 존중과 상생을 실천하는 우리의 약속’ 서약식을
비트코인이 9만5000달러 아래에서 반등하지 못하며, 5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고 코인데스크가14일 보도했다. 이번 주 비트코인은 9% 하락하며 8개월 만에 최악의 주간 성적을 기록했다. 이더리움은 3200달러 아래로 떨어지며 11% 하락했고, 솔라나는 15% 급락했다. XRP는 이번 주 상장된 ETF의 영향으로 1% 하락에 그쳤다.암호화폐 관련 주식도 혼조세를 보였다. 스트래티지는 4% 하락하며 2024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20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 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