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지난 26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야간에 굴포천 일원에서 자전거와 개인형이동장치의 안전 이용 인식을 높이기 위해 대대적인 민관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에는 올바른 자전거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해 오정경찰서·삼산경찰서·계양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시민방재단, 시민참여단 등 민간단체 약 70여 명이 함께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시민들에게 자전거 및 PM 안전 수칙 등을 담은 홍보 물품을 나눠 주며 생명을 지켜주는 안전모 쓰기, 안전속도 지키기 등을 당부했다.특히 시는 야간에 자전거
이스라엘군이 하마스 지도자에 이어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 정파 헤즈볼라 수장까지 사살하면서 중동 확전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이스라엘군은 28일 레바논 무장단체 헤즈볼라의 수장 하산 나스랄라를 제거했다고 발표했다.헤즈볼라도 이날 성명을 내고 나스랄라가 사망했다고 공식 확인했다. 로이터통신과 AFP통신에 따르면 헤즈볼라는 성명에서 "약 30년 간 이끌었던 헤즈볼라의 수장 사이드 하산 나스랄라가 위대한 불멸의 순교자 동지들에게 합류했다"고 전했다.헤즈볼라는 "가자지구와 팔레스타인을 지원하고 레바논과 국민을 지키기 위해 이
월드프렌즈는 제74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장병들의 노고에 대한 사기진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해병대 제9여단 포병대에 도너츠 600개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월드프렌즈 앞으로도 나라를 지키기 위해 애쓰시는 군 장병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따듯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월드프렌즈는 대한민국 국제구호개발 NGO 공익법인으로 가난과 질병, 굶주림, 긴급구호, 물품후원, ESG 기업사회공헌 등으로 생존 위험에 노출된 국내·외 취약계층 대상자들에게 실질적인 나눔이 실천 될 수
평화의 소녀상 ‘아리’를 지키기 위해 독일을 방문 중인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 방문단은 24일 한독 시민단체 ‘코리아협의회’ 관계자들과 함께 소녀상 ‘아리’의 설치 과정과 전 세계 곳곳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 영구 보존 및 추가 설치 방안 등을 논의했다.이날 열린 정담회에는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 김용성 의원과 김태형 의원, 임창휘 의원, 코리아협의회 한정화 대표이사, 1세대 파독 간호사 김진향 선생님 등 시민단체 활동가들이 참석했다.정담회에 참석한 한정화 대표이사는 “1970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울산시회는 울산 지역의 향토 기업인 고려아연을 지키기 위한 MBK파트너스의 고려아연 인수합병에 대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이와 함께 울산 지역 전기기술인들과 기업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향토 기업의 소중한 가치를 지켜나가고자 1인1주식 캠페인에 동참하기로 했다.배규보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울산시회장은 "고려아연은 울산 지역 경제의 중심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비철금속 기업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기업이다"라며 "협회는 이와 같은 향토 기업의 경영권이 외부 사모펀드에 넘어가는 것은 지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 방문단은 독일 베를린 미테구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 ‘아리’를 지키기 위해 9월 23일부터 29일까지 독일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단은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 김용성과 김태형 의원, 임창휘 의원으로 구성됐다.방문단은 독일 베를린시 및 미테구 관계자를 비롯해 코리아협의회 등 시민단체와 재외동포들과의 정담회를 갖고, 평화의 소녀상 ‘아리’가 지속적으로 설치되도록 입장을 담은 성명서를 전달할 계획이다.‘아리’는 2020년 9월 28일 ‘유럽 제1호’ 평화의 소녀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이 지역 사회 문제로 확대되고 있다. 울산시가 고려아연 경영진의 백기사를 자처하며 참전을 선언한 것이다. 울산의 미래 먹거리 산업에 대한 안정적인 투자 유치를 위해 고려아연의 경영권 방어가 필요하다는 게 시의 판단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18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사모펀드 운용사인 엠비케이파트너스 쪽으로 고려아연 경영권이 넘어가면 울산 산업 생태계에 심각한 타격을 줄 수 있다”며 “산업수도 울산의 자부심을 지키기 위해 정치계, 상공계, 시민 등 지역 사회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야
소설 ‘범도’의 작가 방현석 중앙대 교수가 13일 서울시 교육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방 후보는 9월 이날 오후 본인의 SNS 계정에 출마선언문을 게재함으로써 역사정의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운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이로써 서울교육감 선거전에 뛰어든 진보진영 후보는 모두 9명으로 늘었다.그는 역사와 진실 앞에 ‘당당한 대한민국’, 우리 아이들을 비롯해 교사, 학부모 등 교육현장 주체들의 하루하루가 ‘빛나는 서울교육’을 메인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윤석열 정권의 이승만 독재 미화와 친일미화 역사관을 나라의 미래에 대한 테러행
제주경찰청은 13일 오전 제주 출신 오예진 선수와 부모님을 초청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최근 이슈인 딥페이크 범죄 등 예방 홍보 컨텐츠 제작에 협조해 준 오예진 선수 대상 감사패 수여와 꽃다발을 전달하고, 제주 출신 개인종목 최초 금메달리스트이자 올림픽 레코드를 세운 오예진 선수의 핸드프린팅 조형물을 제작했다.핸드프린팅 조형물은 제주경찰청 사격장에 전시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사격훈련을 반드시 완수해야 하는 경찰관들이 동기부여를 갖도록 할 예정이다.환영행사 후 경찰청 지하 사격장에서는
보은군은 추석 연휴 기간 군민 불편을 해결하고 안전을 지키기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물가안정 및 관리, 주민 생활안정 지원, 귀성객 교통편의 증진 및 안전 수송, 재난·사고 예방 및 대응 , 취약·소외계층 위문 및 지원, 공직기강 확립 등 6개 분야로 이뤄졌다. 군은 연휴 기간 주민들의 생활물가 부담을 완화하고 안전 위험요소를 제거해 주민들과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세부 대책을 수립해 실행한다. 물가안정을 위해 합동지도반을 편성해 불공정거래 행위를 감시하고 농축산물 원산지표시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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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경북도민 생활체육대축전' 구미서 개최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인 '제34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이 9월 27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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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퀴어축제 앞두고 교통혼잡 최소화 대책 마련
대구퀴어문화축제가 열리는 28일 대구 중구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오가는 10여 대의 시내버스 노선이 돌아서 운행한다. 대구시는 법원의 결정에 따라 대구퀴어축제가 열리는 28일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운행하는 시내버스 14개 노선에 대해 우회 조치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반월당네거리~중앙네거리 왕복 2차선 600m 도로다. 주최 측이 사용하는 차선을 지나는 시내버스는 우회 조치하고, 반대편 1개 차선의 버스 노선은 정상 운행할 계획이다. 현재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운행하는 14개 노선 시내버스는 각각 토요일 238대, 평일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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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 운영
인천시 남동구는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2024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구는 올해 8월 말까지 지방세 체납액 204억 원 중 80억 원을 징수했으며, 이번 일제 정리 기간 30억 원 추가 징수를 목표로 집중 징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일제 정리 기간은 자진 납부 기간과 집중 징수 활동 기간으로 나눠 운영한다.자진 납부 기간인 10월 한 달 동안은 체납자 재산조회 등 집중 징수 활동의 사전 준비와 더불어 체납고지서 발송,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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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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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25일~26일 이틀간 지방소멸 대응 극복사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상남도 거제시 소재 한화오션 거제사업장과 경남조선업도약센터를 현장 시찰했다.먼저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대한민국 조선업의 중심인 거제시의 한화오션을 방문하여 조선업 사업 현황과 추진실적 등 설명을 듣고 사업장을 확인하였고, 다음으로 경남조선업도약센터를 방문하여 사단법인 한국커리어, 경남도청 인력지원과, 거제시청 일자리창출과, 경남조선업도약센터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시의 조선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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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대첩역사공원’ 17년 만에 준공식 열고 시민 개방
진주대첩역사공원 준공식이 17년 만에 개최됐다.진주시는 지난 27일 조규일 시장, 주요 내빈과 진주시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그러나 역사성 훼손 등 논란속에 치러진 준공식에 진주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절반 이상은 불참했다.역사공원은 총사업비 947억 원을 들여 대지면적 1만 9870㎡에 연면적 7081㎡, 건축면적 699㎡로 지하 1층은 주차장, 지상층은 공원지원시설과 역사공원으로 조성됐다.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성북·중앙동 풍물단의 터울림, 어린이합창단의 합창 등 진주대첩의 승전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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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보건소,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진주시는 지난달 27일 보건복지부 주최로 서울 건국대학교에서 열린 ‘2024년 장애인 건강보건통합성과대회’에서 2024년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진주시보건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건강수준 격차를 해소하고 장애인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장애인의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은 결과이다.진주시보건소는 관내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으로 재활운동교육, 건강상담 등을 제공하는 재가장애인 방문재활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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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제2회 한청 청소년 문화페스티벌 개최
창원시는 28일 한국폴리텍Ⅶ대학 실내체육관에서 창원지역 청소년 댄스경연대회인 ‘제2회 한청 청소년 문화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경상남도지부 창원여성지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는 창원지역 청소년 등 300명이 참여하였고, 창원 출신 DJ로빈의 공연과 청소년 댄스경연대회, 기념식 등이 진행되었다.청소년들의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발산한 댄스경연대회는 지난 8월 1일부터 9월 6일까지의 온라인 신청과 예선심사를 거쳐 통과한 9개팀이 무대에 올라 열띤 경연을 펼쳐, 본선 진출팀은 대상 1팀, 금상 3팀, 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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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농기계 안전사고 대비 소방 구조대원 실무교육
진주시는 지난달 30일 남부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진주소방서 구조대원 25명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사고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인명구조 등 실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실무교육은 콤바인, 트랙터, 경운기 등 주요 농기계의 작동 원리 및 구조 이해를 바탕으로, 사고 발생 시 필요한 즉각적인 조치와 대응법 숙달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농촌 지역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농기계 전복 및 끼임 사고 등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그 원인과 유형을 분석하고, 이러한 사고 상황에서 구조대원들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해 구체적인 시뮬레이션 훈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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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해군 입영식서 창원관광 SNS 현장 이벤트 진행
창원시는 30일 진해 해군교육사령부에서 개최된 해군신병 입영식에 참석해 ‘창원관광 SNS 현장 이벤트’를 추진했다고 밝혔다.이날 이벤트는 전국에서 방문한 해군장병 및 가족 1500여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200명으로 진행했다.이벤트 참여는 ▲창원에서 관광할래 SNS 팔로우한 후 ▲게시물 좋아요 및 응원 댓글을 적은 후 현장에서 참여 확인을 거쳐 관광기념품을 수령하는 것으로 이루어졌다.다가오는 가을 창원에서 열리는 ▲제24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제7회 창원조각비엔날레 ▲창원 K-POP 월드 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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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2024년 창원복지박람회’ 10년 만에 야외에서 개최
창원시는 27일과 28일 3·15해양누리공원 등 창원시 전역에서 ‘2024년 창원복지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15회를 맞이한 박람회는 ‘마음을 잇다, 희망이 있다’라는 슬로건 아래 10년 만에 야외에서 열려,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과 체험 부스를 통해 시민들이 창원의 복지서비스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100여 개의 복지시설과 기관이 참여하여 각종 복지 서비스를 널리 알렸으며,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 필요성을 강조했다.행사 첫날에는 창원 복지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시민강좌, 연구토론회가 창원복지재단에서 진행되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