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교동은 지난 1일 교동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열린 제1회 향교 별빛음악회가 주민과 관광객 등 200여 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부대행사로 주민자치프로그램인 캘리그라피, 라탄공예, 천아트, 다도 등 전시 체험과 통기타, 하모니카, 우쿨렐레, 고고장구 공연과 교동 방문주, 전통차 시음이 있었으며, 본 공연으로는 창원시립예술단의 금관5중주를 시작으로 부부 성악가 소프라노 박지은과 바리톤 서정혁, 퓨전국악 신비, 통기타 가수 아르정, 대중가수 배진아의 공연이 펼쳐졌다.또한 가을비로
부산진구 부전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8일 부전2동을 방문한 자매결연지 밀양시 부북면 주민자치회 위원 등 약 23여 명과 교류행사를 가졌다.2019년 7월 결연을 맺어 올해로 6회째를 맞은 두 기관은 특산품 선물꾸러미 교환과 함께 어린이대공원 성지곡수원지 둘레길을 걸으며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한수흥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날 행사를 지원하면서 “부전2동과 부북면 간 교류는 도시와 농촌 간 상호 교류의 훌륭한 사례인 만큼 앞으로도 교류를 이어가는 것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밀양시 청도면은 지난 26일 당숲공원 일대에서 2024년 가을 숲속음악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밀양숲속마을 주최·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음악회는 1부 행사로 작은성장동력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당숲 맨발걷기 공원에서 건강걷기, 토우 만들기 체험, 그림·도자기 전시가 마련됐으며, 2부 공연에서는 별빛 중창단의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라인댄스, 초대 가수의 공연, 밀양 법흥상원놀이 보존회의 토속 소리극이 펼쳐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김경식 위원장은 “지역민의 사회 환원 사업으로 시작한 숲속음악회가 벌써
밀양시 삼랑진읍은 지난 24일 전 직원 및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화재 대피 및 응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삼랑진119안전센터의 참관 하에 오후 5시경 화재 발생을 가정한 상황에서 화재경보 비상벨 작동, 화재 대피, 소화기 및 소화전을 이용한 화재 초기 진압 등 실제와 유사한 훈련으로 구성됐다.훈련 후 삼랑진119안전센터에서는 화재 상황 전파요령,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대피 행동요령 등 실질적인 교육을 실시했으며, 특히 화재 시 소화기보다 초기 화재 대응에
경남도의회 교육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3일 창원과 밀양 지역의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향후 예산안 심사에 대비한 현지의정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먼저, 올해 5월에 개소한 창원 ‘학교급식연구소 맛봄’을 찾아 미래형 학교급식을 위한 교육문화공간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식재료 안정성 검사, 체험연수 등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해당 사업현장을 둘러본 예결위원들은 학생·학부모 및 교직원에게 충분한 체험연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부족한 근무인력을 확충하고 식품안전분석실의 미생물 검사 실효성을 담보할 수 있는 방법과
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23일 밀양시 도시재생사업 현장인 약산루 문화창작촌을 방문해 밀양의 문화재생과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방안을 논의했다.건설소방위원회 위원들은 간담회에서 “이번 도시재생사업은 밀양의 고유한 문화와 전통을 현대적인 재생 모델로 재구성하는 중요한 프로젝트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협력하여 밀양을 문화와 경제의 중심지로 발전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건설소방위원회는 밀양의 도시재생사업 뿐만 아니라 경남의 도시재생사업에서 단순한 물리적 재개발을 넘어, 정신적이고
영천청년센터가 주최하는 듀얼라이프 2: 영천 디토Ditto展이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열린다. 다양한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창작물을 전시하는 이번 전시회는 타 지역에 거주하는 청년에게 영천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진행하는 것. 듀얼라이프란 지역과 특별한 관계를 맺고 거점을 마련해 순환 거주하는 두 지역 살기 라이프스타일로 참여자는 환경 변화에 따른 새로운 경험을 얻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청년센터는 매년 꾸준한 듀얼라이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올해 특히 대구, 밀양
밀양시는 19일 밀양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에서 ‘수소환경 소재·부품 기업지원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착공식은 안병구 밀양시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경남테크노파크 김정환 원장, 한국재료연구원 최철진 원장을 포함한 수소 관련 연구기관과 기업 대표, 관내 기관·단체장,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됐다.‘수소환경 소재·부품 기업지원센터’는 영남권 유일의 수소 용기, 밸브·기자재 시험·평가 센터이며, 경남도와 밀양시가 수소 산업을 활성화하고 나노 산단에 관련 연구기관, 시험·인증기관
원도심의 쇠퇴화는 전국적인 상황으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 및 각 지자체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밀양 또한 인구 감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한때 활기를 띠던 아리랑시장 및 해천상가거리에는 빈 점포들이 늘어가고, 유동인구는 점점 줄어드는 등 상인들은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러한 상태에서 밀양은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지자체를 비롯한 주민과 상인들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활로를 물색하기 위한 일환으로 상권활성화 사업에 신청 및 선정되어 상권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인터뷰에서는 밀양의 상권활성화
충남 논산중학교가 ‘제17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배드민턴 대회’에서 남자중등부 우승을 자치하며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배드민턴 대회 2년 연속 우승으로 2연패를 달성했다.17개 시·도 대표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밀양 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렸으며 논산중학교는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 충청남도를 대표해 출전했다.논산중은 조별리그에서 3승 1패로 가볍게 본선에 진출했고 세종 글벗중학교, 인천현송중학교를 각각 제치고 결승에 진출했다.이번 대회에서 무서운 두각을 나타낸 제주중앙중학교를 상대로 2-1 승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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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정부효율부 맡은 이유 있었네…그간 행보 돌아보니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도널드 트럼프 차기 행정부에서 인도계 사업가 비벡 라마스와미와 함께 정부효율부를 이끌게 된다. 정부효율부는 트럼프의 새로운 시도로, 미국 정부의 예산을 효율화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목적으로 신설된 부서다.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회사인 테슬라, 엑스, 스페이스X 운영에 있어 비용을 낮추기 위해 엄청난 인력 감축을 단행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가 자신의 사업에서는 어떻게 효율성을 관리해 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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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이 새끼손가락 한마디를 잘렸다면, 이것은 중대한 재해가 아닌가
사람들이 삼성전자를 '5만 전자'라고 부른다. 필자에게 이 '오만'은 "태도나 행동이 거만하고 남을 업신여긴다."는 뜻의 '오만'으로 들린다. 다른 말은 할 것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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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예산 2조달러 삭감?…머스크 맡은 '정부효율부' 무슨 일 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정부효율부' 수장으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를 지명한 가운데, DOGE가 2기 트럼프 행정부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하게 될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14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DOGE는 머스크가 대대적으로 홍보해 온 암호화폐 '도지코인'에서 따온 이름으로, 연방 정부의 공식 부처는 아닐 것으로 전망된다. 정식 연방 부처를 설립하기 위해선 의회에서 관련 법이 통과돼야 하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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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대전광역시와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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