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는 최근 발생한 사이버 침해사고와 관련한 고객 불안 해소와 피해 예방을 위해 강화된 고객보호 조치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롯데카드는 2일부터 고객센터에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 관련 문의 전용 ARS 메뉴를 신설하고 24시간 운영해 관련 문의를 언제든 응대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1일부터는 피해 예방을 위한 보안조치로 비밀번호 변경, 재발급, 탈회와 관련한 문의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22시까지 고객센터를 연장 운영 중이며, 당분간 영업시간 외 운영을 유지할 계획이다.아울러 롯데카드 앱과 홈페이지
입추가 지나며 아침, 저녁은 다소 선선해졌지만, 한낮 폭염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이에 폭염위기 경보가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를 유지함에 따라 칠곡 소방서는 군민의 불편 해소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전 부서가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폭염 위기경보 '심각' 단계는 생명과 직결되는 위험 수준으로, 칠곡소방서는 지난 7월부터 폭염 대응 체계를 대폭 강화했다. 우선, 온열질환자 발생에 대비해 모든 구급차에 얼음조끼, 정제염, 이온음료, 생수, 물수건 등을 상시 비치하여 활용 중이며, 구급대원들에게는 폭염 대비 보호장비를
울산 북구 신천엠코 아파트에서 국도 7호선으로 바로 진입할 수 있는 연결도로 개설 사업이 토지 보상 협의 난항으로 올해 안 착공이 어려워졌다. 이에 따라 당분간 출퇴근 시간대 등 지역 주민들의 불편도 계속될 전망이다.11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 도로는 북구 신천엠코 아파트 단지와 국도 7호선을 직접 연결하는 노선으로 오토밸리로와 호계로 입구 중간 지점에 위치한다. 해당 구간 연결도로가 완공되면 인근 대단지 아파트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국도로 진입할 수 있게 된다.현재 주민들은 국도로 올라가기 위해 2㎞ 이상 떨어진 인근 마을 옆 도
한라산 관음사 탐방로 정상 구간이 낙석방지시설 보수 공사로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통제된다.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탐방객 안전 확보를 위해 관음사 탐방로 삼각봉에서 정상까지 구간에 대해 부분 입산 통제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부분 통제는 삼각봉 구간의 낙석방지책 훼손 구간 보수를 위한 재해위험지 방재시설 보수 공사에 따른 것이다. 탐방객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탐방환경 개선을 위한 사전 조치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탐방객의 안전한 이용환경을 조성하고자 올해 동능 정비 공사와 어리목·영실 탐방로 정비 공사
정부는 북한 평산 우라늄공장 폐수 방류 의혹에 대해 '이상 없다'고 입장을 전했다. 19일, 환경부, 해양수산부 등 정부는 북한 평산 우라늄공장 폐수 방류로 인해 우리 환경이 오염됐다는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지난달 관계부처 합동 특별 실태조사를 실시해 이상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정부는 이어 8월 초 7개 주요정점에서 시료를 채취해 우라늄과 중금속 5종에 대한 분석을 실시하고 ‘이상 없음’을 다시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정부는 평산 우라늄공장 폐수 의혹에 대한 국민적 우려를 감안해 당분간 월례 정
이번 주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동반 하락했다.16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8월 둘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지난주보다 L당 1.7원 내린 1668.2원이었다.지역별로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은 전주 대비 6.1원 하락한 1736.2원, 가격이 가장 낮은 울산은 2.7원 내린 1636.6원으로 각각 집계됐다.상표별 가격은 SK에너지 주유소가 L당 평균 1677.2원으로 가장 높았고, 알뜰주유소가 1638.8원으로 가장 낮았다.경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 대비 0.1원 내린
토요일인 23일 '여름 더위가 물러가고 시원한 가을을 맞이한다'는 처서지만 대구와 경북지역엔 덥고 찌는 듯한 날씨가 계속 이어진다.당분간 무더위와 열대야가 지속되고 하고, 내일과 모레는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21도, 영주·청송·문경·의성 23도, 구미·안동·김천 24도, 대구·경주·울진 25도, 영덕 26도, 포항 27도가 되겠다.낮 최고기온은 울진·봉화 32도, 영주·문경 33도, 포항·상주·안동·청송·영덕 34도, 경주·여천·구미·의성 35도, 대구·김천 36도가 예상
토요일인 16일 대구와 경북지역에는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불볕더위가 이어져 당분간 무더위와 열대야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 기온은 20~26도, 낮 최고 기온은 32~36도가 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20도, 영주 21도, 청송 22도, 안동 23도, 경주·김천·울진·영덕·상주 24도, 구미 25도, 대구·포항 26도 분포를 보이겠다.낮 최고기온은 울진·봉화·영주 32도, 안동·문경·청송·상주 33도, 포항·영덕·의성·영천 34도, 대구·김천·구미·경주 35도, 경산 36도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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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세무사회는 29일 홀리데이인 인천 송도에서 이사, 위원회 위원, 지역세무사회 운영위원 등 회직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대 회직자 출범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에는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 정해욱 윤리위원장, 김관균 감사, 이종탁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이재실 중부지방세무사회장, 김연정 본회 연구이사, 박유리 여성이사, 인전지방회 신광순.이금주.임정완 고문, 곽장미 한국여성세무사회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해 축하했다.최병곤 회장은 워크숍 인사말에서 한국세무사회의 ‘세무사혁신 2.0’이 원활히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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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인 12조 3천억원 달성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새 정부 출범으로 국비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었으나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경북의 주요 현안 사업들이 많이 반영되면서 지역 발전을 이끌 핵심 동력이 마련됐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번 정부 예산안에는 지역 사업에 국한되지 않고, 대한민국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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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공모전
2025 제21회 한국능률협회컨설팅 경영혁신 대학생 공모전 주최·주관 |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외응모분야 | 기획/아이디어접수기간 | 9월 26일까지지원자격 | 국내·외 대학생 및 대학원생, 개인 및 팀공모주제 | , , 외시상내역 | 대상 1팀 700만원, 최우수상 2팀 500만원, 우수상 5팀 각 200만원신청방법 | 온라인 : www.kmac.co.kr, e-mail : [email protected]제출형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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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클라우드는 클라우드와 데이터센터 시스템을 한 공간에서 통합 운영하는 통합관제센터를 개소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에 문을 연 통합관제센터는 전국 15개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인프라 전반을 대상으로 시설·네트워크·서비스를 아우르는 엔드투엔드 관제 체계를 갖췄다. 이를 통해 복잡한 하이브리드 서비스 환경에서도 운영 효율성과 정밀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그동안 클라우드와 데이터센터 관제를 별도로 운영해 왔으나, 통합관제센터 구축으로 시스템 전반을 긴밀하고 신속하게 관리할 수 있는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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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이 의료시설이 부족한 지역 주민을 위해 창평·무정·월산에서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한다.농촌 왕진버스는 담양군과 농협이 협력해 의료서비스가 취약한 농촌지역을 직접 찾아가 진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양·한방 진료를 비롯해 안과·치과 검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왕진은 9월 4일 창평면, 8일 무정면, 11일 월산면에서 진행되며, 각 지역 주민 중 60세 이상 고령자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다.진료 인원은 읍·면별로 약 300명 내외로, 총 900명이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의료지원서비스는 원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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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로컬푸드 직매장과 공공학교급식지원센터가 누적 매출 200억원을 달성했다. 지역 먹거리의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설립된 해남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구심점으로 해 4년이 채 되지 않은 기간 동안 이룬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2020년 임시 매장에서 시작해 2021년 정식 개장했다. 초기 104농가, 210품목으로 출발했으나 현재 652농가, 801품목까지 확대됐다. 매출은 120억원에 이르고 있다. 공공학교급식지원센터도 같은 기간 8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인근에 대도시가 없는 불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