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는 2조3299억 원 규모 내년도 본예산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내년도 예산액은 올해 당초 예산 2조2598억 원 대비 702억 원 늘어난 규모다.일반회계는 2조534억 원으로 전년 대비 679억 원 증가했으며 특별회계는 2765억 원으로 전년 대비 23억 원 증가했다.안산시는 가용할 수 있는 재원의 한계와 녹록지 않은 재정 상황에도 미래산업 및 성장 기반 분야와 민생 안정을 우선순위에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특히 시정 5대 핵심 목표인 ▲ 시민중심도시 ▲ 첨단혁신도시 ▲ 복지문화도시 ▲ 미래교육
안동시가 내년도 시정의 청사진을 시민과 공유한다. 시는 13일 오후 3시 30분, 안동시민회관 영남홀에서 ‘2026년도 안동시정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정설명회는 ‘위대한 시민과 함께 그리는 안동의 미래’를 주제로, 2026년도 시정 비전과 주요 정책 방향 및 현안을 시민과 공유해 진정성 있는 소통의 장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설명회는 시민의 눈높이에서 이해하기 쉽도록 시각자료를 활용한 설명 형식으로 진행되며 내년도 시정추진 방향과 주요사업이 발표된다. 이어 시민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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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는 내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을 총 9,330억 원으로 편성해 구의회에 제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는 올해 본예산 8,811억 원보다 519억 원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 8,829억 원, 특별회계 160억 원, 기금 341억 원 등으로 구성했다.이번 예산안은 생활밀착형 주민 체감 사업을 중심으로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민선 8기 핵심사업의 차질 없는 마무리를 통해 구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재정 성과를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민 행복을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에 260억 원 편성구민의 일상과 밀접한
내년도 울산시 예산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이 정부 측 관계자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본회의에 앞서 10일 국회 본청에서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내년도 울산시 예산과 관련해 간담회를 가졌다. 김태선 시당위원장과 박성진·오상택·이동권·김시욱 등 지역위원장이 참석한 이날 면담에서 AI, 제조업, 신성장산업 등 울산의 미래 전략 산업 관련 예산 협조 요청서도 함께 전달했다. 김 위원장은 “울산이 자동차·조선·석유화학 등 3대 제조업 중심 산업도시에서 A
국회 내년도 예산안 심사가 본격화한 가운데 충북도를 비롯한 자치단체가 지역 핵심 현안사업 예산 반영을 위해 총력전에 나서고 있다.지자체장이 직접 국회를 찾아 예산 반영의 필요성을 직접 건의하는 일은 기본이고, 충북도는 `국회소통버스'라는 새로운 시도를 선보이는 등 국비 확보에 분주한 모습이다.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0∼11일 경제부처, 12∼13일 비경제부처 부별 심사를 각각 진행한다.17일부터는 내년도 예산안의 감·증액을 심사하는 예산안조정소위가 본격적으로 활동한다.소위 의결을 거친 뒤에는 전체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5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집행부와 함께 내년도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시민 체감형 정책 추진을 위해 협력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주민 생활 밀착형 행정서비스 개선과 재정 건전성 확보, 조직문화 개선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5일 열린 정책협의회에서 내년도 시정 주요 현안 및 중점 추진사업의 방향을 집행부와 공유하고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협의회에는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위원회 소관인 시청 실·국의 부서장들
정부의 내년도 농림축산식품부 예산이 사상 처음으로 20조 원을 넘어섰다. 이는 국가 예산 중 농업의 비중이 여전히 2.8% 수준에 머물러 있음에도 불구하고, 농업이 국가 전략산업으로서의 위상을 되찾아야 한다는 인식이 반영된 결과다. 규모 확대는 분명 고무적이지만, 문제는 그 예산이 실제 농촌 현장에서 얼마나 효과적으로 쓰이느냐다. 숫자의 성장이 현장의 숨통으로 이어지지 못한다면, 그 의미는 반감될 수밖에 없다.최근 농업계에서는 내년도 농식품 예산안을 두고 “방향은 옳지만 체감은 부족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정부
충북 단양군의회가 4일 제34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4일간의 일정으로 금년도 추진 실적 및 내년도 신규 사업계획 등을 담은 군정 주요업무계획 청취에 돌입한다.이번 주요업무계획 청취는 농업기술센터를 시작으로 국별로 오는 7일까지 20개 부서별 2025년도 추진 실적 및 사업 성과, 2026년도 주요사업계획을 듣고 군정 현안사업에 대한 질의와 답변 순으로 진행된다.특히 다음 회기인 제341회 정례회에 상정 예정인 2026년도 본예산 심의와 관련해 내년도 현안사업과 신규
경기 안산시 단원구는 단원구 대부남동에 위치한 ‘한사위2지구’를 내년도 지적 재조사 사업지구로 선정하고 실시계획을 수립했다고 29일 밝혔다.지적 재조사 사업은 지적도면 경계와 토지의 실제 현황이 불일치한 지역을 지적 재조사 지구로 지정하고, 지적 재조사 측량을 거쳐 경계를 확정한 뒤 지적공부를 새롭게 작성하는 국책사업이다.한사위2지구는 올해 사업지구였던 한사위1지구와 인접한 단원구 대부남동 1143번지 일원이다.단원구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적 재조사 측량비를 포함한 국고보조금 4100여만 원을 전액 확
경기 군포시는 지난 16일부터 오는 23일까지 8일간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정부 국정 과제와 변화하는 정책 여건을 반영한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핵심사업을 논의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본청 및 사업소·군포1동 등 38개 부서와 4개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하은호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소·대동장 및 부서장, 산하기관장 등이 참석해 2026년도 시정 추진계획 전반을 심층 점검하고 부서 간 협력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내년도 주요사업으로는 AI를 활용한 시민 안전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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