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김영환 의원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부자 감세 정책이 지속되면서 조세부담률과 국민부담률이 급락했고, 총지출 축소로까지 이어져 정부의 재정 기능이 약화되고 있으며, 그 결과 불평등, 저출생·인구소멸, 환경·기후위기와 같은 시장실패를 극복하기 위한 정부역할이 축소되고 있다고 지적했다.더욱이 윤석열 정부에서 제출한 2022년, 2023년 세법개정안을 통해 각각 73.3조원, 4.2조원 규모의 세수감소가 발생했고 이러한 부자감세 여파로 미래세대의 부담은 더욱 가중되는 모순적 상황까지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
지난해 국세 수입이 전년보다 7조 원 넘게 줄어들었다.13일 기획재정부가 발간한 ‘재정동향 2월호’에 따르면 지난해 국세 수입은 336조5000억 원으로 7조5000억 원 감소했다.세외수입은 29조6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조1000억 원 증가했다. 기타경상이전수입과 기타재산이자외수입 등에서 늘었다.기재부는 지난해 말 기준 총수입·총지출 및 재정수지·국가채무 확정치는 기금 결산을 거쳐 4월 국가결산 발표 시 공개할 예정이다.지난달 국고채 발행 규모는 18조3000억 원이다.국고채 금리는
대구시는 12일 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김정기 대구 행정부시장 주재로 ‘'대구혁신 100+1’ 완성을 위한 2026년도 국비전략 보고회 및 신속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대구시의 2026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은 8조6000억원으로, 2025년도 정부 총지출 증가율을 감안해 올해 확보액인 8조3569억원에서 2500여 억원 증액한 금액으로 정했다.
복지사업과 교부세를 제외한 투자사업은 올해 확보액 4조433억원에서 1200여 억원 증액한 4조1650억원 이상 확보를 목표로 한다. 이번 국비전략 보고회에서는 국비 확보를 위한
대구시가 내년 국비 확보 목표액을 8조6000억원 이상으로 설정, 대구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힘을 쏟는다. 대구시는 12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김정기 행정부시장 주재로 ‘‘대구혁신 100+1’ 완성을 위한 ‘2026년도 국비 전략 보고회 및 신속 집행 점검 회의’를 열었다. 시는 내년 국비 확보 목표액을 올해 확보액인 8조3569억원보다 2500여억 원 증액한 8조6000억원 이상으로 정했다. 올해 정부 총지출 증가율을 감안한 수치다. 이날 국비 전략 보고회에선 국비 확보를 위한 각 실·국별 추진 전략, 주요 현안 및
안양시는 14일 오후 2시 만안구 안양동 안양과천상공회의소에서 관내 중소・벤처기업 최고경영자 및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2025년 중소벤처기업 지원시책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안양시가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에는 기업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 및 유관 기관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에 대한 정보 제공이 이뤄졌다.이번 설명회에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경기지원단・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신용보증기금・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16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양기대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5일 세계 3대 투자자로 꼽히는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을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만나 한반도 평화와 경제번영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짐 로저스 회장은 국내 기업의 투자 협약식 참석을 위해 방한했다.양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017년 광명시장 재임 시절부터 인연을 이어온 짐 로저스 회장이 이번 만남에서 한국경제의 미래와 남북협력 방안에 대한 의미있는 조언을 해주었다”며 “남북고속철도 건설과 한국의 경제영토 확장 전략을 적극 지지했다”고 전
고음악 앙상블 이디오마 델라 무지카가 오는 3월 16일 오후 3시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4인4색 희로애락, 유럽풍 바로크’ 공연을 개최한다.이디오마 델라 무지카는 오롯이 음악을 통해 모든 것을 표현하고 나누고자 하는 바람을 담은 앙상블로, 독일 베를린 예술대학, 스페인 바르셀로나 고등음악원 등에서 함께 수학하며 고음악계 최고 권위의 브뤼헤 고음악 국제 콩쿠르, 텔레만 국제 콩쿠르, 베를린 바흐 국제 고음악 콩쿠르 등을 석권한 리코더 연주자 전현호와 바로크 첼리스트 조현근에 의해 창단됐다.창단과 동시
경기도 군포시 군포 벌터·마벨지구 지구단위구역 내 B-1블럭 일원에 들어서는 ‘금정역 푸르지오 그랑블’ 아파트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군포시는 첨단 연구개발 클러스터와 당정지구 스마트타운 개발로 수도권 산업·업무의 중심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군포시 당정동 옛 유한양행 부지는 노후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 사업지구로 선정되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산업혁신구역으로 지정, 공간 재구조화를 위한 설계용역을 발주하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중이다. 국토부는 이 곳을 광역산업벨트의 R&D 혁신 허브로 조성하고, 산업, 상업,
원주시의회는 지난 20일 오후 2시부터,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소속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5년 공직자 행동강령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지방의회 행동강령 준수를 강화하고 조직 내 청렴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최경석 강사가 초빙되어 진행되었다.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의 지방의회 행동강령 이행실태 점검 결과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교육은 △청탁금지법, 부패방지법, 이해충돌방지법을 포함한 지방의회 행동강령의 이
천안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1일 제277회 임시회에서 천안시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의 규모는 약168억이며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경기침체에 따른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편성되었으며 원안대로 의결되었다. 2024년도 소상공인의 매출액은 전년도 대비 11.9%가 감소한 반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