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은 일상생활 속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한 군민 327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탄소중립포인트제’ 인센티브 총 2천여 만 원을 지급했다고 19일 밝혔다.‘탄소중립포인트제’는 가정이나 상가에서 사용하는 에너지를 절약하거나 자동차의 주행거리를 감축해 온실가스 발생을 줄인 경우, 그 실적에 따라 산정된 포인트를 현금 등의 인센티브로 제공하는 범국민적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이다.고흥군은 아직 제도에 가입하지 않은 군민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옹진군의회는 지난 16일, 28일간의 제253회 옹진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며 2025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심사 특별위원회에서는 2026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조례안 및 동의안 등을 심사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또한, 회기 중 북도면 도서 현장을 방문하여 주민간담회를 실시하고 주요 사업장을 점검하는 등 군민의 목소리를 청취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다.각 상임
대구한의대학교 변창훈 총장과 교직원들이 영덕군의 발전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지난 10일 고향사랑기부금 1035만원을 전달했다. 변창훈 총장은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뜻에서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서줬다”며, “지역 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영덕군의 다양한 노력에 함께하고 응원하는 마음으로 계속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영덕군은 전달받은 기부금을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세대 지원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예천군은 지난 23일, 예천시내버스터미널 차고지에서 예천시내버스 등 경유차에 대한 배출가스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시행되는 ‘제7차 미세먼지계절관리제 기간’ 중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사전 대응을 위해 실시되었으며, 시내버스 등 경유차 12대의 매연을 측정하였다.이옥기 환경관리과장은 “도심 내 이동이 잦은 시내버스의 배출가스를 철저히 관리하여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고자한다”며, “군민께서도 미세먼지 저감 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
예천군은 지난 23일, 예천시내버스터미널 차고지에서 예천시내버스 등 경유차에 대한 배출가스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시행되는 ‘제7차 미세먼지계절관리제 기간’ 중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사전 대응을 위해 실시됐으며, 시내버스 등 경유차 12대의 매연을 측정했다. 이옥기 환경관리과장은 “도심 내 이동이 잦은 시내버스의 배출가스를 철저히 관리해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고자한다”며, “군민께서도 미세먼지 저감 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 증평군은 본격적인 겨울 한파를 앞두고 군민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줄이고자 지역 내 주요 버스승강장 방풍막 설치에 나섰다. 군은 겨울철 찬바람에 따른 체감온도를 낮추고 버스를 기다리는 승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이달 말까지 이용객이 많은 주요 버스승강장을 대상으로 방풍시설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방풍막은 투명 재질로 시야 확보와 안전성을 고려했고 외부 추위를 효과적으로 차단하도록 설계됐다. /증평 강신욱기자 [email protected]  
봉화군은 16일 경상북도 주관으로 열린‘2025 경상북도 건축디자인분야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건축행정 업무평가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경상북도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건축행정분야, 주택행정분야, 주거복지분야, 경관디자인분야 등 6개 분야에 대한 우수기관·공무원·민간인에 대한 수행평가를 하였고, 그 중 봉화군은 건축행정 업무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주택행정분야 우수공무원상도 수상하였다.이는 군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건축행정 서비스의 우수성을 도 차원에서 공식적으
봉화군은 12월 16일 경상북도 주관으로 열린‘2025 경상북도 건축디자인분야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건축행정 업무평가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경상북도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건축행정분야, 주택행정분야, 주거복지분야, 경관디자인분야 등 6개 분야에 대한 우수기관·공무원·민간인에 대한 수행평가를 하였고, 그 중 봉화군은 건축행정 업무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주택행정분야 우수공무원상도 수상하였다.이는 군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건축행정 서비스의 우수성을 도
  충북 괴산군은 군민의 건강 증진과 걷기운동 활성화를 위해 내년부터 ‘걷다보니 통장부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이용해 군민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율적으로 걷기운동에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주민참여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매달 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하루 8000보 이상 걸으면 매일 500원씩 적립된다. 목표를 달성하면 월 최대 1만원까지 적립할 수 있다. 적립금은 괴산사랑상품권으로 제공돼 지역경제 활성
  충북 괴산군은 겨울철 한파에 따른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자 1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운영한다. 이 감시체계는 괴산군보건소와 괴산성모병원이 협력해 지역 내 한랭질환 발생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관련 정보를 신속히 공유해 군민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는 선제 대응 시스템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전국적으로 334명의 한랭질환자가 신고됐고 이 중 8명이 숨졌다. 주요 증상은 저체온증이었고 발생 장소는 실외가 실내보다 2.9배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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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 신임 대표에 전태연 부사장
대전에 본사를 둔 알테오젠은 전태연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알테오젠 이사회는 대표이사 박순재 회장이 사임하고 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알테오젠은 박 회장이 사임 후에도 사내이사 및 이사회 의장직을 유지한다고 전했다.회사는 “박 회장은 회사의 장기적인 비전과 전략 방향 수립,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원천 기술 ‘ALT-B4’에 이은 차세대 파이프라인 발굴에 집중하고 이사회 중심 경영 체제 확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전 신임 대표는 생화학 박사학위 및 미국 특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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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다운 교회에서 예배하고 싶어” - 작은교회 찾아 성탄예배 드린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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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크리스마스!예수님께서 오신 날, 찬송가 “기쁘다 구주 오셨네, 만백성 맞으라”가 울려 퍼지며 교회 안이 기쁨으로 가득했습니다.그런데 오늘은 특별한 성탄이었습니다. 새벽부터 교회에 분주한 발걸음들이 오가더니, 뜻밖의 손님이 찾아오셨습니다.이재명 대통령님과 김혜경 여사님이 해인교회를 방문하여 성탄절 예배를 함께 드리셨습니다. IMF 시절부터 노숙인 쉼터와 쪽방 상담소를 운영하며 사회적 약자를 품어온 해인교회에서, 대통령 내외분은 특별한 인사말 없이 교인들과 똑같이 성찬과 세례식에 참여하며 예배의 본질을 존중해 주셨습니다.예배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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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났습니다] 김부태 왜관중앙자율상권조합 초대 이사장
경북 칠곡군 왜관읍 중심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왜관중앙자율상권조합이 공식 출범하며 지역 상권 재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9월 11일 열린 창립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초대 이사장에 선출된 김부태 삼성스토어왜관점 대표는 “현장에서 나온 상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상권 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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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올해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기반 한층 강화
서귀포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문화관광도시 서귀포’의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고 28일 밝혔다.문화관광체육국을 중심으로 10개 부서 협업 체계를 구축, 공간·콘텐츠·시설을 연계한 사업을 추진해 관광객 체류 확대와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어냈다.또 2025년 핵심사업인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사업은 새섬–새연교–원도심을 잇는 공간 중심 콘텐츠로 본격 운영, ‘금토금토 새연쇼’와 ‘원도심 문화페스티벌’등 상설 공연은 총 90회, 6만여 명이 관람하며 평균 만족도 96%를 기록했고, 새연쇼와 원도심 연계 효과로 약 85억 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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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로 인정받지 못했던 '소말릴란드' 이스라엘서 최초로 국가 승인
이스라엘이 국제사회에서 국가로 인정받지 못해 온 소말릴란드를 공식 승인하며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이스라엘 정부는 26일 소말릴란드와 완전한 외교 관계를 맺는 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협정에는 상호 대사 임명과 양국 대사관 개설이 포함됐다. 이로써 이스라엘은 소말릴란드를 국가로 인정한 최초의 국가가 됐다.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이번 합의가 지난 1년간 이어진 양국 간 협의의 결과"라고 설명했다.사르 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압디라흐만 무함마드 압둘라히 소말릴란드 대통령의 최종 결정으로 협정이 체결됐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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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HS효성의 고객 우롱] 尹 정부 ‘낙하산’ 정용식…인증관리 무방비 속 소비자는 피눈물
최근 일부 신차 모델을 비롯한 벤츠 차량의 빈번한 결함·고장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자동차 시험·인증 절차에 따가운 시선이 모이고 있다. 이에 이른바 ‘관피아’ 출신 비전문가가 수장을 맡고 있다 보니, 조직 내 리더십이 흐트러지면서 차량 검사나 인증 관리도 허술해진 것 아니냐는 지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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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데이터시스템 '희망 2026나눔캠페인' 참여...성금 쾌척
iM데이터시스템이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성금 1750만원을 전달했다.31일 iM금융그룹에 따르면, 이번 성금 쾌척은 ‘희망 2026나눔캠페인’에 동참하는 취지로 기획된 것이다.이 성금은 유충식 iM데이터시스템 대표와 170여명의 임직원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지역의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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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대기 오염 미세 입자, 전신성 루푸스 생체 지표 수치 증가..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대기 오염 속 미세 입자가 자가면역 질환의 초기 징후와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캐나다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주의 데이터는 대기 오염의 위험이 폐와 심장 건강을 넘어 더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다는 새로운 증거를 뒷받침한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대기 오염 노출과 자가면역 질환 발병에 앞서 나타나는 면역 체계 변화 사이에 연관성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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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원읍생활개선회, 저소득 가정을 위한 물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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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칠원읍은 지난 30일 칠원읍생활개선회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보리된장 40통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기탁된 보리된장은 칠원읍 관내 다자녀 가정과 장애인 세대, 복지 대상자 등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추운 겨울철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공영제 회장은 “이번 기탁으로 추운 겨울에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응원과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박문수 칠원읍장은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을 가족처럼 돌보며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생활개선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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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서울시장 출마 시사? "모든 가능성 열어놓고 있다"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서울시장 출마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고 밝혔다. 나 의원은 30일 문화일보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에 출연해 서울시장 출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