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학교를 중심으로 제2급 감염병인 백일해가 집단발생하고 있어 대구시가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백일해는 주로 기침할 때 공기 중으로 튀어나온 비말을 통해 전파된다. 면역력이 없는 집단에서는 1명이 12명에서 17명을 감염시킬 만큼 전파력이 매우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주시는 14일 148아트스퀘어 공연장에서 지역 병·의원 및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 6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영주시 보건·의료인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4년여간 코로나19 대응 상황에서 상호교류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의료기관, 요양시설과의 상호교류를
김해교육지원청은 3일 대회의실에서 김해 관내 공립 단설 유치원과 공·사립 초·중·고·특수학교 행정실장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해 학교 행정실장 협의회'를 했다. '김해 학교 행정실장 협의회'는 학교 중간관리자로서 행정실장 위상 제고·사기 증진과 코로나19 감염병 등으로 축소된
논산시는 하절기 기온상승으로 위생 해충 증가함에 따라 감염병 예방을 위해 주·야간 하절기 집중방역을 10월까지 실시한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쓰레기장, 하천변, 하수구 등 방역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주기적으로 분무소독을 통해 파리, 모기 방제를 추진했다. 또 6월부터는 주거밀집지역과 차량 통행이 가능한 방역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야간 연무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
오산시보건소는 학령기 단체생활이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초·중학교 신입생 예방접종 내용을 이달 말까지 확인한다고 12일 밝혔다.초등학교 입학생의 경우 예방접종 4종에 대해 미접종 학생들이 접종을 완료하도록 안내하고 독려하고 있다.중학교 입학생의 경우 예방접종 3종에 대해 접종을 완료하도록 안내한다.사업은 학교에서 신입생들의 예방접종 내역을 1차로 점검하고
부산 남구 대연6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6월 4일 하절기 전염병 예방 및 해충 방역을 위한 주민자율방역단 방역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방역활동을 시작했다.대연6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으로 구성된 주민자율방역단은 여름철 각종 해충방제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해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관내 상습 불결지와 해충 관련 민원이 발생한 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승훈의원이 지난 5월 22일 제264회 봉화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발의했던 선택적 예방접종 지원 관련 조례안이 가결됐다. 이 의원은 이번 조례안은 군민의 특정 감염병과 질환별 위험군 및 취약계층의 경제적인 부담최소화와 건장증진에 필요한 사항이라고 주장했다. 주요내용은 안 제1조는 특정 감염병 질환등의 선택 예방 접종 지원조례 제정의 목적과 안 제2조는 선택예방접종지원계획 수립 관한 내용이다.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곶자왈, 오름 등 진드기가 서식할 수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진드기 밀도조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보건소에 따르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작은소참진드기가 사람을 물었을 때 감염되며 5~14일의 잠복기를 거쳐 38도 이상의 고열과 오심, 설사 등 소화기계 증상, 혈소판 감소를 동반하며, 증증의 경우 다발성 장기부전, 혼수상태로 진행되다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진드기매개감염병이다.서부보건소는 지난 4월 제주에서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가 발생한
최근 4주 동안 백일해 환자가 지난달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하였고,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입원환자수가 ‘23년 동절기 유행 최고 정점보다 1.7배 증가함에 따라 성주군보건소는 군민들의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를 당부하였다.백일해는 환자가 기침할 때 분비되는 비말 감염에 의해 전파가 되며, 감염이 되면 나이가 어릴수록 중증 합병증이 많이 나타나고, 특히 1세미만 영아의 경우 적기 접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아울러, 영유아와 밀접한 접촉이 예상되는 경우(부모, 형제, 조부모, 영아도우미,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3일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의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주의와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오염된 물과 음식물 섭취로 인해 발생하며, 세균, 바이러스, 기생충 등이 원인으로 유발된다.여름철에는 높은 기온과 습도로 인해 세균의 번식이 활발해져 세균성 장관감염증이 많이 발생하며, 주요 원인균으로는 살모넬라, 병원성대장균, 장염비브리오, 황색포도상구균, 캠필로박터 제주니균 등이 있다.주로 덜 익힌 고기, 장시간 상온에 보관된 계란, 해산물, 조리식품 등을 통해 발생하며,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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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보훈단체가 회원 수 격감으로 존폐 위기에 직면했다. 회원들의 고령화로 사망자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더불어 고령화와 노인성 질환에 맞춘 보훈 의료서비스 강화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24일 보훈단체 등에 따르면 6·25 참전유공자회 충북지부의 경우 고령화로 인해 회원 수가 급감하는 추세다.지난해 5월 말 기준 도내 거주 6·25 참전유공자는 1603명이었지만 1년 새 1288명으로 20% 가량 줄었다. 고령화에 따른 회원들의 사망이 주요인이다.지난달 말 기준 충북도내 6·25전쟁 참전유공자 1288명의 평균 연령은 무려 9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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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여신 티아라 효민. 서머퀸 등극.
효민은 20일 오전 "The one and only swimsuit!"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티아라 출신 효민이 남다른 몸매를 자랑했다. 공개된 사진 속 효민은 오프숄더 수영복을 입고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비키니 차림으로 볼륨감 넘치는 몸매와 남다른 각선미를 뽐냈다.과거 티아라 소속이었던 효민은 현재도 다양한 광고 모델로 활동하는 등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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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 성료
‘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가 지난 22일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진주시민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진주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내 체육시설과 남강변 산책로를 걸으며 가족 간 화합과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걷기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을 출발하여 남강변 산책로를 따라 노을지공원, 바람모아공원을 거쳐 진주종합경기장으로 돌아오는 4Km 구간으로 구성되었다.그 외 부대행사로 걷기 출발 전 시각예술, 현대무용, 성악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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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영웅! "잊지 않겠습니다"
부산 영도구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6월 24일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가 구청 대강당에서 열렸다.행사는 6.25참전용사·보훈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모범국가보훈대상자 표창, 회고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영도구청장 표창에는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부산지부 영도구지회 윤종문·차진채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부산시지부 영도구지회 왕선화 영도구의장 표창에는 ▲영도구 재향군인회 이성보·안순옥씨가 수상했다.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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