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새해 탄소중립 전환과 지속가능한 제주를 목표로 대규모 예산을 집중 투자한다. 제주도는 '탄소중립 전환과 지속가능한 제주' 실현을 목표로 2026년도 기후환경 분야 예산을 전년 대비 18.9% 증액한 904억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중점 투자 분야는 △자연자산 보전과 생태관광 기반 강화 △2035 제주 탄소중립 비전 이행 △자원순환체계 전환 △지하수 안전망 강화 △산림·정원 탄소흡수원 확충 △환경보건·대기질 관리 강화 등 6대 분야이다.제주 핵심 생태자산의 보전과 이용, 생태관광 기반 강화를 위해 약 179억원이 투입
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가 급변하는 인구 구조에 대응하고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제주 인구정책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2026년 1월
국립제주박물관은 2017년 한학자 오문복 선생으로부터 기증받은 자료인 ‘제주부영사요람’을 번역한 PDF를 제작했다.‘제주부영사요람’은 이병휘가 제주부관찰사로 부임한 1896년 4월부터 12월까지 제주 관내 각급 기관과 개인에게 발급, 반포한 행정문서 내용을 필사한 일종의 비망록이다.‘제주부영사요람’은 행정문서에 실린 19세기 말 제주 지역의 현안을 직접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사료적 가치가 높다. 특히 중앙의 기록만으로는 알 수 없는 여러 가지 제주 관련 사실들이 담겨있다.
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가 정부 부처별 업무보고 내용을 바탕으로 내년도 핵심 과제를 정비하고, 제주 현안과 연계한 선제 대응에 나선다. 자율주행 실증도시와
중부뉴스통신 = 제주 산업 지형이 달라지고 있다. 1차 산품 가공 중심이던 제조업이 바이오, 에너지, 반도체, 인공지능 등 지식기반 산업으로 무게중심을 옮
제주시 영평동에 위치한 카카오 제주 본사와 경기 성남시 카카오 판교아지트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글이 게시돼 직원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18일 제주소방안전본부와 제주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1분쯤 '카카오 제주 본사와 판교아지트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내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는 카카오 관계자의 신고가 경기남부경찰청에 접수됐다.경찰은 제주경찰청 특공대와 경비, 형사 인력을 투입해 건물 내부 수색을 벌이고 있다. 또, 소방과 군 폭발물 처리반도 출동해 합동 수색에 나서고 있다.이로 인해 카카오 제주 본사에 근무하
쉐라톤 제주 호텔은 지난 17일 제주시 삼도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사랑나눔 김장김치 행사 ‘제주의 겨울 따뜻함을 버무리다’를 진행했다. 호텔측은 직원들이 마련한 약 200만 원 상당의 기금을 식재료 및 운영 지원비로 기탁했다.이번 김장 나눔은 쉐라톤 제주 호텔이 리오프닝을 준비하는 동안 이어온 연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다. 호텔은 앞서 지역 환경 보호를 위한 '클린올레' 연합 환경정화 활동, 호텔 쉐프가 직접 조리한 전복죽 나눔행사, 마라톤대회 국수 나눔 행사 등을 진행한 바 있다.쉐라톤 제주 호텔은
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가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한 도민 참여 기반을 확대한다. 제주도는 16일 오후 4시 제주웰컴센터에서 ‘인구행복도시 제주 도민실천단 캠페
국제라이온스협회 354-G지구 제주한빛라이온스클럽은 지난 7일 사단법인 제주장애인체육발전포럼에 김치 100kg을 후원했다.이번 후원은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동절기를 맞아 제주 장애인체육인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자 김치를 전달했다.김은희 회장은 “제주 장애인체육인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봉사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전달된 김치는 제주 장애인체육인을 위한 지원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아워루프가 제주 지역에 ‘제주 독채 하우스’를 공식 오픈하며 고급 단독 숙박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 독채 하우스는 여행객이 온전한 휴식과 프라이버시를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된 단독형 프리미엄 숙소로, 가족·연인·단체 고객에게 적합한 고급 단독형 상품이다.아워루프 제주 독채 하우스는 넓은 전용 면적·독립 구조·호텔식 서비스·감성 인테리어를 핵심 가치로 두고 완성됐다. 모든 객실이 독채형 구조로 설계돼 개별 정원, 바비큐 존, 프리미엄 침구, 감성 포토존 등을 갖췄으며, 전문 운영팀이 체크인부터 퇴실까지 전 과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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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12월 26일 오전 7시 30분 현재 제주도를 비롯해 일부 전라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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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났습니다] 김부태 왜관중앙자율상권조합 초대 이사장
경북 칠곡군 왜관읍 중심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왜관중앙자율상권조합이 공식 출범하며 지역 상권 재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9월 11일 열린 창립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초대 이사장에 선출된 김부태 삼성스토어왜관점 대표는 “현장에서 나온 상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상권 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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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대 2곳 통합 국립창원대, 전국 첫 ‘다층학사제’ 도입
내년 경남도립거창대학과 도립남해대학을 통합하는 국립창원대학교가 교육부 규제 특례를 적용받아 전국 최초로 ‘다층학사제’를 도입한다.일반학사와 전문학사를 동시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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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올해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기반 한층 강화
서귀포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문화관광도시 서귀포’의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고 28일 밝혔다.문화관광체육국을 중심으로 10개 부서 협업 체계를 구축, 공간·콘텐츠·시설을 연계한 사업을 추진해 관광객 체류 확대와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어냈다.또 2025년 핵심사업인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사업은 새섬–새연교–원도심을 잇는 공간 중심 콘텐츠로 본격 운영, ‘금토금토 새연쇼’와 ‘원도심 문화페스티벌’등 상설 공연은 총 90회, 6만여 명이 관람하며 평균 만족도 96%를 기록했고, 새연쇼와 원도심 연계 효과로 약 85억 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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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3 비상계엄 사태로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거센 격랑 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혼란 속에 시작된 2025년은 결국 대통령 탄핵과 조기 대선을 거치며 또 한 번의 중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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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공정위 과장급 전보(2026년 1월 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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