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인도 위 잡초를 손쉽게 제거하는 스팀 살초기 개발자 장석수씨가 국제발명전시회 수상으로 그 효과를 입증했다.장씨는 지난 3~6일 서울 코엑스전시장에서 치러진 2025년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서 주행형 스팀 잡초 살초기를 출품해 금상과 특별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술성, 사업성, 시장성, 산업 기여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번 대전에는 한국, 태국, 대만, 사우디 등 10여개국의 발명품 500여점이 출품됐다.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은 지식재산처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1월 29일 우도중학교에서 우도중학교RCY 단원 및 지도교사 등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RCY 인도주의 체험학교’를 운영했다고 밝혔다.RCY 단원들은 이웃을 위한 제과 봉사활동을 실시해 감자쿠키 300개를 만들어 장애인복지시설 아가의집에 전달했으며, 인도주의 인성교육을 이수했다.고희주 단원은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따뜻한 빵을 누군가에게 선물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RCY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한편 RCY 인도
대한축구협회가 2031년에 이어 2035년 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 유치 신청서도 제출했다.대한축구협회는 “지난 26일 2031년 대회 유치의향서를 AFC에 제출한 데 이어 2035년 대회 유치의향서도 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결정은 AFC가 2031년과 2035 아시안컵 유치 절차를 함께 진행하기로 하면서 이뤄졌다.협회는 호주, 인도네시아, 인도, 쿠웨이트, 중앙아시아 3개국이 도전장을 내민 2031년 대치에 이어 2035년 대회도 유치하기로 하면서 아시안컵을 꼭 개최하겠다는 강
동작구는 대중교통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추진한 ‘동작구형 마을버스 승차대 조성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노후화되거나 별도의 대기 공간이 없던 정류소를 중심으로 지난 2023년부터 단계적으로 진행됐다. 구는 올해만 마을버스 정류소 61곳에 승차대를 확충했다.인도 폭과 주변 여건을 고려해 ▲일반형 5곳 ▲보도후퇴형 19곳 ▲협소형 8곳 ▲역상형 29곳 등 맞춤형 모델을 적용했다.이로써 동작구형 승차대는 총 70개소로 확대됐으며, 관내 290개 정류소
경북도는 대구경북신공항 민간공항 건설 기본계획이 고시됨에 따라 경북 전역을 공항경제권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앞서 국토교통부는 대구 군위군과 경북 의성군에 총사업비 2조7000억원을 투입해 133만7000㎡ 면적으로 조성된다는 민간공항 기본계획을 19일 고시했다. 현재 대구국제공항보다 7배 이상 큰 규모다.21일 경북도에 따르면, 대구경북신공항 개항과 함께 항공연관산업의 성장으로 항공 산업생태계를 구축함과 동시에 대구경북을 국제 경쟁력을 갖춘 국제도시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항공사 유치와 인도, 두바이 등으로 직항노선을 다변화하고
충북 충주시를 대표하는 전통무예 공연단인 충주시립택견단이 2025년 공식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시립택견단은 올해 총 50회의 공연을 선보이며 택견의 역사성과 예술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렸다.2월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에서 열린 충주 어린이 택견단 창단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2월 문화회관 기획공연 「그 판 천약유정 인연을 찾아」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이어갔다.시립택견단은 지역내 32회, 지역외 10회에 더해 인도·베트남 등 해외 공연 8회를 펼치며 활동 변경을 넓혔다.특히 중앙탑공원에서 상·하반기 12회 진행
삼성전자가 원UI 8.5 베타 프로그램을 8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베타 프로그램은 갤럭시S25, S25+, S25울트라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다. 한국, 미국, 영국, 독일, 폴란드, 인도 등 6개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원유아이 8.5는 기존 원유아이 8을 기반으로 AI기능과 기기 간 연결성을 강화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베타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사용자는 갤럭시 폰 내 삼성멤버스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베타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사용자 피드백을 분석하고 보완해 원유아이 8.5
인도 모터사이클 제조업체 로얄엔필드가 경량 모터바이크 '플라잉 플리'를 현대식 전기 모델로 부활시킨다. 7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플라잉 플리는 복잡한 기어 조작 없이 조용한 주행이 가능하며, 도심과 교외 라이더를 위한 새로운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공식 가격과 배터리 사양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기존 125cc급 바이크와 비슷한 가격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플라잉 플리 시리즈는 도심형 'C6'과 오프로드용 'S6' 모델로 나뉜다. S6는
제주시 구좌읍과 성산읍을 연결하는 비자림로가 이달 말 준공된다. 하지만 인도가 설치되지 않아서 도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은 위협을 받고 있다.2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달 말 비자림로 2.94㎞ 구간이 왕복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된다. 간접비와 물가 상승으로 총사업비는 52억원이 늘어난 294억원이 투입됐다.일부 환경·시민단체는 목재 가치가 떨어지는 삼나무 벌채에 반발했고, 맹꽁이와 애기뿔소똥구리가 발견됐다며 2018년부터 수 십 차례 공사 반대 집회를 열었다.이들은 멸종위기종 ‘팔색조’의 소리가
1개월전
인천상공회의소 인천FTA통상진흥센터는 1일 산업통상부, 인천시와 공동으로 'FTA 원산지증명서 기관발급 신청매뉴얼'을 발간했다고 밝혔다.FTA 관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수출기업이 상공회의소나 세관에 원산지증명서를 신청하여 발급받아야 한다. 기관발급 대상 FTA는 아세안, 인도, 중국, 베트남, RCEP,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이스라엘이다. 기관발급 원산지증명서는 신청 시 절차와 양식을 준수하여야 하므로 정확도가 높은 반면 서류준비 및 신청과정이 다소 까다로워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이 많다.이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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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경찰조사 받았다, MC몽·차가원 불륜설→음악평론가 김영대 사망 [주간연예이슈]
한 주가 끝나가고 있는 무렵, 연예계에 일어난 이슈를 iMBC연예가 정리해 봤다.▶'직장 내 괴롭힘·특수상해·대리처방·진행비 미지급' 등 각종 논란 박나래, 첫 경찰 조사 받았다갑질 및 불법 의료 시술 등 각종 의혹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개그우먼 박나래가 첫 경찰 조사를 받았다.박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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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다운 교회에서 예배하고 싶어” - 작은교회 찾아 성탄예배 드린 대통령
6일전
메리 크리스마스!예수님께서 오신 날, 찬송가 “기쁘다 구주 오셨네, 만백성 맞으라”가 울려 퍼지며 교회 안이 기쁨으로 가득했습니다.그런데 오늘은 특별한 성탄이었습니다. 새벽부터 교회에 분주한 발걸음들이 오가더니, 뜻밖의 손님이 찾아오셨습니다.이재명 대통령님과 김혜경 여사님이 해인교회를 방문하여 성탄절 예배를 함께 드리셨습니다. IMF 시절부터 노숙인 쉼터와 쪽방 상담소를 운영하며 사회적 약자를 품어온 해인교회에서, 대통령 내외분은 특별한 인사말 없이 교인들과 똑같이 성찬과 세례식에 참여하며 예배의 본질을 존중해 주셨습니다.예배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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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교육지원청, '청렴 크리스마스' 행사로 생활 속 청렴 문화 확산
삼척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삼척교육지원청 1층 로비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청렴 실천의 의미를 되새기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청렴 크리스마스’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청렴 크리스마스 트리 메시지 부착 행사와 출근길 청렴 음료·쿠키 나눔 행사로 구성되어, 구성원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청렴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먼저, 기관 로비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에는 직원들이 직접 작성한 청렴 다짐 및 응원 메시지가 부착되었다. “정직이 가장 큰 선물입니다”, “청렴으로 밝히는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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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대 2곳 통합 국립창원대, 전국 첫 ‘다층학사제’ 도입
내년 경남도립거창대학과 도립남해대학을 통합하는 국립창원대학교가 교육부 규제 특례를 적용받아 전국 최초로 ‘다층학사제’를 도입한다.일반학사와 전문학사를 동시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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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났습니다] 김부태 왜관중앙자율상권조합 초대 이사장
경북 칠곡군 왜관읍 중심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왜관중앙자율상권조합이 공식 출범하며 지역 상권 재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9월 11일 열린 창립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초대 이사장에 선출된 김부태 삼성스토어왜관점 대표는 “현장에서 나온 상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상권 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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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 '무재해 777일' 달성..."지역 안전문화 확산 기여" 
제주삼다수를 생산·유통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전 임직원의 참여와 체계적인 안전보건관리 활동을 통해 12월 31일 기준 무재해 777일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과는 단순한 안전사고 미발생 기록을 넘어,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과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을 통해 거둔 의미 있는 결과라고 자평했다.특히, 개발공사는 노사 공동 참여 기반의 안전보건 활동을 통해 형식적인 관리에서 벗어난 현장 중심의 활동이 무재해 777일 달성의 핵심 요인으로 꼽았다. 이러한 노력은 안전을 규제가 아닌 조직문화로 내재화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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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상 찍어 위험 신고하면 최대 100만원…안전신문고 포상금제 도입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의 자발적인 안전사고 참여로 지역 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내년부터 ‘안전신고 포상금 제도’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안전신문고는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범정부 안전신고 통합 시스템으로, 일상생활 속 안전 위험요소를 신고하면 관계기관이 이를 접수해 처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신고는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안전신문고 앱 또는 누리집을 통해 지역 내에서 발견한 안전 위험요소를 사진이나 영상과 함께 신고하면 포상 대상에 포함된다.포상 심사 대상은 교통안전, 시설안전, 학교안전,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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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스그룹, 국산 NPU 기반 교육 특화 AI 에이전트 대규모 실증
AI 인프라와 클라우드, 산업별 솔루션을 제공하는 AI 풀스택 기업 엘리스그룹이 ‘2025년도 AI반도체 응용실증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실증은 엘리스그룹이 직접 최적화 과정을 거쳐 실사용 가능한 수준으로 성능을 끌어올린 국산 AI 반도체에 교육 특화 생성형 AI 서비스를 적용해 대규모로 검증한 사례다. 교육 분야에서 국산 NPU 기반 AI 응용 실효성을 입증하는 동시에, 국산 NPU 최적화 및 운영 노하우를 축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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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상급종합병원 지정 추진...공공의료 대폭확충
제주특별자치도는 2026년도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제주권 상급종합병원 추진, 건강주치의 제도 본격 시행과 더불어 심야시간·취약지 의료편의 제공, 지역 응급·이송 전원체계 구축 강화 등 촘촘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확대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해 521억 원 대비 13% 증가한 58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주요 사업으로는 △건강주치의 제도 본격 시행 △권역책임의료기관 최종치료 역량강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사업 △고위험 산모.신생아 진료체계 구축을 위한 권역 모자의료센터 운영(7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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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5만원 이용권에 '부제소 합의' 조항 포함 안 한다"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사태 보상안으로 발표한 '5만원 이용권'에 향후 민·형사상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는 이른바 '부제소 합의' 조항이 포함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쿠팡 측은 "이용권에는 조건이 없다"며 부인했다.31일 국회에서 열린 연석청문회에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만원 이용권을 사용했을 경우에 모든 배상이 완료된 것으로 간주하면서 향후 일체의 민·형사상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는 조항을 약관에 포함시킬 것이라는 국민 의구심이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