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 음봉지역 고등학교 신설 문제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아산시와 충청남도교육청이 ‘음봉고등학교’ 설립을 위해 협력 의지를 밝혔지만, 반복돼 온 계획이 이번에는 실제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지난 24일 충남교육청을 찾아 김지철 교육감을 면담하고 음봉고 신설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배명진 음봉고 추진위원장과 주민 대표들이 함께 참석해 지역의 요구를 전달했다. 음봉지역은 최근 급격한 인구 유입으로 학급 과밀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곳이다.
충북 진천소방서는 25일 오전 지역의 한 대형 공사현장을 방문해 건설현장 화재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화재위험요인 사전 제거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행정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공사장 화재가 반복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용접·용단 작업 등 취약 공정의 안전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임시소방시설 설치 여부, 화기취급 절차 준수, 전기·가스 안전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봤다. 채열식 서장은 “대형공사장은 작은 부주의가 대형 인명·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용접·용단
한화오션이 LNG 운반선과 초대형 원유운반선을 포함한 대형 선박을 잇달아 수주했다.한화오션은 아프리카 지역 선주로부터 LNG 운반선 2척,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부터 VLCC 3척을 수주해 총 5척, 1조3450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공시했다.최근 VLCC 시장은 글로벌 선단의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노후 선박의 단계적 퇴출이 불가피한 상황으로, 이에 따른 신조 발주 수요가 구조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여기에 미국의 이란 공습 이후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VLCC 운임이
충북 제천시는 사과 개화기 저온 피해와 이상기상으로 인한 매개곤충 활동 저하로 결실 불량이 우려됨에 따라 안정적인 착과를 위해 과수 농가에 인공수분 작업을 적극 실시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지난 7일과 8일 기온이 영하 2.3℃까지 떨어지는 이상기상으로 일부 과수원에서는 암술 씨방이 검게 변하는 저온 피해가 발생했다. 이 같은 피해는 사과의 수정률을 낮추고 착과량 감소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이에 따라 저온 피해를 입은 과수원은 물론 안정적인 정형과 생산을 목표로 하는 농가에서도 인공수분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충북 충주소방서는 일상에서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작은 부주의가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매년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으며, 특히 가정에서는 담배꽁초, 촛불·향초 사용, 음식물 조리 중 자리 이탈, 불씨 방치 등이 주요 발화 요인으로 확인되고 있다.이에 따라 충주소방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화재 예방 수칙을 강조했다.화재 발생 시에는 △가스 및 전원 차단 △119 신고 및 신속한 대피 △연기 흡입 방지를 위한 낮은
2주전
인천 아파트 매매가격이 다시 보합으로 돌아섰다.당분간 인천 아파트값 변동률이 확대와 축소가 번갈아 나타나는 박스권 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9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 인천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2%포인트 올라 보합 전환했다.인천 아파트값은 이달 9일까지 상승했다가 16일 보합, 23~30일 하락, 이번 주 보합을 기록했는데 변동률이 0.1%에서 –0.02% 사이에 머물며 사실상 박스권 장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부동산원은 “같은 지역 안에서도 신도시와 원도심,
IPARK현대산업개발은 오는 17일 경북 경산시 압량읍 부적리 170번지 일원에 위치한 '경산 아이파크' 단지 내 상가 공개 입찰을 진행한다. 이미 입주를 마친 '경산 아이파크' 977세대와 향후 입주 예정인 '경산2차 아이파크' 745세대를 합치면 총 1,722세대의 고정수요를 확보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다.이번 공개 입찰 대상인 '경산 아이파크' 단지 내 상가는 연면적 약 2,686㎡ 규모로 조성된다. 대단지 입주민을 기반으로 한 안정적인 배후수요를 갖춘 데다 향후 추가 입주 수요까지 기대할 수 있어 집객력
김상권 경남교육감 예비후보는 7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주를 다시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김 후보는 이번 발표가 단순 공약이 아니라 서부경남의 미래를 재설계하고 진주의 자존심을 회복하겠다는 약속의 자리라고 강조했다.김 후보는 “진주에서 태어나 평생을 지역과 함께해온 사람이다. 고향 진주를 교육도시로 복원하는 것이 서부경남 전체의 재도약으로 이어질 것이다”며 “과거 진주가 교육의 메카였지만 현재는 교육력 약화로 인재 유출과 도시 활력 저하를 겪고 있다”고 진단했다.김상권 후보가 제시한 ‘진
밀양시는 올해 1분기 출생아 수가 90명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58명 대비 55.2% 증가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이러한 추세가 연말까지 이어질 경우, 지난 2022년 320명 이후 4년 만에 다시 연간 출생아 수가 300명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된다.이 같은 출생아 증가는 혼인 건수 증가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밀양시의 연간 혼인 건수는 2024년 254건에서 2025년 310건으로 크게 늘었다. 이는 밀양시가 최우선 과제로 추진 중인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 정책이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는 긍정적인 사회적 분위기를
대한민국은 이미 초고령사회라는 거대한 파도 속에 서 있다. 이제 고령화는 단순한 복지 차원의 문제를 넘어 국가 고용 전략의 성패를 가르는 핵심 과제가 되었다. 평균 수명 100세를 바라보는 시대에 50대 중·후반에 노동시장에서 조기 퇴출당하는 구조가 고착화된다면, 이는 개인의 생계 불안을 넘어 국가 경쟁력의 심각한 약화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초고령사회의 근본적인 해법은 연금을 더 얹어주는 것에만 있지 않다. 일할 수 있는 기간을 건강하고 의미 있게 확장하는 것, 즉 ‘노동의 생애 주기’를 재설계하는 것이 본질이다.우리가 지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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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등록증 대표자 무뇨스→최영일, 왜?… "국내 125조 투자 위한 것"
현대자동차가 사업자등록증상 대표자를 호세 무뇨스 사장에서 최영일 국내생산담당 부사장으로 교체했다. 현대차는 지난 14일자 본사를 비롯해 전국 공장·연구소·서비스센터 등 전 사업장의 사업자등록증을 일괄 재발급 했다. CEO가 아닌 생산 담당 부사장이 등록 대표자를 맡은 건 이례적인 만큼 안팎에선 차기 경영구도를 염두에 둔 포석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현대차는 이와 관련 시장에서 제기된 각종 해석에 대해 "행정 효율성 차원이라며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무뇨스 사장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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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지방세 체납 압류자동차 집중 단속
고양특례시가 20일부터 24일까지 지방세 체납 압류자동차 집중단속 기간을 운영한다. 단속 대상은 △인도명령 불응 차량 △고액·상습 체납차량 △불법운행차량 △번호판 영치 후 장기 미반환 차량 등이다. 시는 이번 단속기간 동안 기존 체납차량의 번호판 영치와 함께 인도명령 대상자 3349명의 차량정보를 영치시스템에 등록하고, 단속차량에 탑재된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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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선서 광역비례 27~29명 증원…광역 중대선거구 일부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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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 광역의원 선거에서 중대선거구제가 처음으로 도입된다. 광주 4곳에서 각 선거구 당 광역의원 3∼4명을 뽑기로 하면서다.아울러 광역의원 중 비례대표를 증원하고, 기초의원 선거구 중 중대선거구를 16곳 추가하기로 했다.더불어민주당 천준호 원내운영수석부대표, 국민의힘 유상범 원내운영수석부대표와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의 여당 간사인 민주당 윤건영 의원, 야당 간사인 국민의힘 서일준 의원은 17일 국회에서 회동한 뒤 이 같은 내용의 합의문을 발표했다.합의문에 따르면 여야는 국회의원 지역구 기준 광주 동남갑, 북갑, 북을, 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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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구자은 LS 회장 모친 유한선 여사 별세
구자은 LS 회장의 모친 유한선 여사가 19일 오전 10시경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3세.고 유한선 여사는 1933년생으로 고 구두회 예스코 명예회장과 결혼해 슬하에 구자은 회장을 비롯해 구은정 태은물류 회장, 구지희 씨, 구재희 씨 등 1남 3녀를 뒀다. 며느리 장인영 씨와 사위 김중민 씨, 데이비드 누네즈 씨, 김동범 씨가 있다.유 여사는 평소 검소하고 자상한 어머니로 구 회장을 비롯한 자녀들에게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했고 평생을 가족을 위해 헌신했다는 주변의 평가를 받았다.구자은 회장은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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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해병대전우회 ‘학교안전보안관’ 업무협약
충북도교육청은 23일 ㈔충북해병대전우회와 학교안전보안관 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학교안전보안관은 위기 상황 발생 초기대응과 고위험 상황의 안전관리 지원, 등하교·취약 시간대 순찰 등을 통해 학교의 안전을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협약은 재향경우회, 소방동우회, 재향군인회에 이어 4번째 이뤄진 것으로, 학교안전을 지원할 학교안전보안관 인력풀 구축의 기반을 마련했다.해병대전우회는 협약을 토대로 학교안전보안관 사업이 원활히 운영되도록 인력 지원에 나서는 등 충북교육청과 함께 학교 안전 강화 협력체계 구축에 나선다.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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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분할 신설법인, 코스피 재상장 예비심사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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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복귀' 최신원 SK네트웍스 명예회장, '무보수' 선언…경영 자문 등 수행
SK네트웍스는 29일 최신원 명예회장이 명예회장직 수행에 따른 보수를 받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SK네트웍스에 따르면 최 명예회장은 보수를 고사하고 무보수로 경영 자문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번 결정은 명예회장직은 기업과 사회를 위한 봉사의 기회라는 최 명예회장 판단에 따른 것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SK네트웍스 회장을 지낸 최 명예회장은 작년 5월 대법원에서 횡령·배임 등 혐의가 확정돼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구속됐으며, 작년 8월 광복절 특사로 사면됐다.그는 사면 약 8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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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베니스의 상인', 역대급 캐스팅 라인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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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대구광역시장 불출마...장동혁 당 대표에게“물러날 때를 알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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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의 대구광역시장 공천을 신청했지만 공천에서 배제된 주호영 의원이 대구광역시장 불출마를 선언하며 국민의힘 장동혁 당 대표의 사퇴를 촉구했다. 주호영 의원은 2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어제 서울고등법원은 제가 낸 대구시장 경선 컷오프 효력정지 가처분 항고를 기각했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