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15일 가평군 자라섬에서 열린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참가선수들을 응
16시간전
6·3 대선까지 20일도 남지 않은 가운데 '민심 풍향계'로 불리는 인천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지지율이 50%를 돌파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30%대 초반,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한 자릿수 지지를 얻었다. 대선 승패를 좌우하는 최대 표밭인 수도권에서 인천과
테슬라가 최근 실적 부진과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의 정치적 논란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여전히 빠른 속도를 자랑하고 있다고 27일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가 보도했다.최근 유튜브 채널 '휠스 플러스'가 공개한 영상에서는 모델3와 모델Y가 라스베이거스 모터스피드웨이에서 드래그 레이스를 펼치는 장면이 담겼다. 드래그 레이스는 두 대의 차가 4분의 1마일의 직선 트랙을 달려 승패를 가리는 간단한 방식으로, 이번 테슬라 차량의 경쟁자는 C8 코르벳, 머스탱
“지난해 처음 팀에 왔을 때는 정말 갑갑했다. 부상자들도 많았지만, 무엇보다 선수들의 자신감이 크게 떨어져 있는 것이 문제였다. 그때와 지금은 천지차이다. 선수들 스스로 하고자 하는 의지가 넘치고, 잘 해보겠다는 의욕이 강하다.” 눈에 보이지는 않으나 스포츠에서 ‘분위기’ ‘흐름’이라 표현하는 영역은 비중이 꽤 크다. 다른 분야도 영향이 있겠으나 상대와 겨뤄 승패를 가려야하는 스포츠는 소위 ‘기세’가 영향을 많이 미친다. 그래서 떨어진 ‘기운’을 어떻게 끌어올리는가, 달궈진 ‘분위기’를 어떻게 유지하는가
김동일 보령시장은 지난 28일 ‘제31회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 참가를 앞둔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종목별 훈련장을 방문했다.김 시장은 이날 론볼을 시작으로 골볼, 탁구, 배드민턴 등 11개 종목 훈련장을 차례로 방문해 막바지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는 선수들을 격려했다.보령시장애인체육회는 이번 대회에서 종합 5위를 목표로 집중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김동일 보령시장은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길 바란다”며 “승패를 떠나 즐거운 마음으로 안전하게 경기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제31회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는
21대 대통령선거가 4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번 선거 역시 지지 후보를 정하지 못한 부동층 공략이 승패를 좌우할 큰 변수가 될 전망이다. 이번 선거 캐스팅 보트 역할을 할 18~29세와 충청권, 부산경남울산 권역에 상대적으로 부동층이 많이 분포돼 있는 것으로 보인다.한국갤럽은 조기 대선의 향방을 가늠해보고 민심의 흐름을 엿볼 수 있는 4월 3주차 여론조사 결과를 18일 발표했다.이 조사는 지난 15~17일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에서 무작위 추출한 만 18세 이상 국민 1000명에게 전화
영주테니스 발전에 주역인 철마 테니스클럽 2025 춘계 대회가 지난 26일 코레일 경북본부 전용 테니스 구장에서 펼쳐졌다. 이날 대회에는 임선규 회장, 김재섭 사무국장과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B조로 나눠 풀 리그전으로 진행됐으며 동절기 열심히 연습한 결과를 놓고 박진감 넘치는 승패를 겨뤘다. △ A조 우승 박주인, 김호운, 준우승 최종묘, 김재섭, 공동 3위 소천열, 백승호, 김진철, 임선규, △ B조 우승 이희원, 이상기, 준우승 안재능, 이창기, 박영우, 조동묵, 송교영, 이종석. 철마 테니스회에 모범적이고 헌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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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미래에도 소중한 가치 
실제는 관념을 만들어낸다. 이 관념을 만드는 것은 우리가 행하는 의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즉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라는 행사가 있어 5월이면 자연히 가정의 달이라는 관념으로 확장되는 것과 같다. 부부가 가정을 이루고, 둘 사이 아이가 탄생함으로써 가정은 비로소 한 가족이 생활하는 집이 되며, 사회를 구성하는 최소한의 공동체가 된다. 가정은 하나의 운명공동체로서 가족 간에 보이지 않는 규범이 생기고 모두가 이를 지키려고 한다. 5월은 가정의 달, 가족이라는 말만 들어도 마치 부드러운 둥지를 안고 있는 것처럼 포근하다. 물론 5월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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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 탐방객 안전문화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사무소는 '지리산국립공원 탐방객 안전관리 대학생 서포터즈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5월 9일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 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순천 청암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들과 전남사무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지리산국립공원 탐방객 안전관리 대학생 서포터즈'는 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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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안전 실천 결의대회 열어
김진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8일 구청 대강당에서 관리감독자와 현업 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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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대선 후보 등록 첫날, 이재명·이준석 등 6명 등록....'내분' 국힘은 못해
제21대 대선 후보 등록 첫날인 10일 총 6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 구주와 자유통일당 후보, 황교안·송진호 무소속 후보등 6명이 후보자 등록 절차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김문수 후보 확정 후 한덕수 후보로 교체 절차를 진행하면서 내분에 휩싸인 국민의힘은 이날 후보 등록을 하지 못했다.후보자 등록은 11일 오후 6시까지며, 기호는 등록 마감 이후 결정된다.공식 선거운동은 12일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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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 이비인후과 이규엽 교수가 최근 제31대 대한청각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임기는 2025년 5월부터 2년간이다.대한청각학회는 1966년 창립된 국내 최초의 청각학 전문 학술단체로, 청각 생리, 병태, 진단 및 재활 등 청각학 전 분야를 아우르는 학술 활동을 통해 한국 청각학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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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제주도에 소재를 두고 서귀포시 지역에서 문화예술사업 또는 행사를 개최하고자 하는 비영리 문화예술 단체와 개인을 대상으로 2025년 문화예술 활성화 지원 보조사업 공모 신청을 지난 1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접수하고 있다.문화예술 활성화 지원 보조사업은 동지역 중심의 '원도심 문화예술 활성화 지원 사업'과 읍·면 지역 중심으로 진행하는 '생활문화예술 지원 사업'이 있다. '원도심 문화예술 활성화 지원 사업'은 서귀포시 동지역을 대상으로 행사성 사업에 7598만원(민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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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제주·세종·전북교육청, 특별법 교육분야 개정을 위해 공동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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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국민의짐' 된 줄도 몰라…보수 새판 짜야"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서 패배한 뒤 탈당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연이어 국민의힘을 향해 직격하고 나섰다.홍 전 시장은 "자신들이 국민의짐이 된 줄도 모르고 노년층들만 상대로 국민의힘이라고 떠들고 있다"며 당을 재차 몰아세웠다.홍 전 시장은 16일 페이스북에 "이번 대선이 끝나면 한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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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대선공약 반영 20대 과제 확정...'기초자치단체 도입' 1순위
제21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가 각 정당 대선후보측에 공약 반영을 요청할 20대 과제를 확정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20대 전략과제 및 27개 지역과제를 선정해 각 정당에 공약 반영을 요청한다고 16일 밝혔다.전략과제는 △주민 의사 반영한 행정체제 개편 △일차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건강주치의 시범사업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기반 조성을 위한 생태계 확충 △분산에너지 활성화 체제 구축 △8세 이후 아동건강체험활동비 지원 △위성정보 활용 산업 육성 통한 우주경제 실현 △생태계서비스지불제 확산 △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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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호.박경순 교수팀, 커피 찌거기로 전자소자 개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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