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소방서는 화재 발생이 증가하는 봄철, 부주의에서 비롯되는 화재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24일 밝혔다.봄철엔 건조한 날씨로 인해 작은 불씨로도 큰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시민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실정이다.이에 소방서는 ▲음식물 조리 시 자리 비우지 않기 ▲담배꽁초는 불씨를 완전히 제거 후 안전한 곳에 처리하기 ▲쓰레기 등은 소각하지 않기 등 화재 예방수칙을 다각적인 홍보를 펼칠 방침이다.소방서 관계자는 “작은 부주의가 큰 불로 번져 대형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준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라는 말이 있다. 실제로 스트레스는 인간관계와 일을 넘어 우리 몸의 통증까지 유발한다. 이에 미국 건강의료매체 '웹엠디'가 스트레스가 일으키는 통증에 대해 소개했다.스트레스를 받으면 두통이나 복통이 생기는 것이 일반적이다. 만성 두통이나 만성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외 증상으로는 잇몸에 피가 자주 나거나, 충치도 없는데 이가 아픈 경우다. 스트레스가 많은 사람은 치주 질환에 걸릴 확률 역시 높아진다.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가 만성적으로 증가하
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참패하자 같은 당 소속 경기지역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좌불안석이다. 이번에 거세게 분 정권심판론이 2년 뒤 지방선거에도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데다가 낙선한 거물 정치인들이 자천타천 출마자로 거론되고 있기 때문이다. ▲대선보다 앞선 지선…정권심판론 불면 또 참패24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현재 국힘 소속 경기지역 지자체장은 성남·의정부·용인·양주·동두천·안산·고양·과천·의왕·구리·남양주·오산·군포·하남·여주·가평·양평·연천·포천·광주·김포·이천 등 22곳이다.이곳 지자체장들은 이번 22대 총선에서 나
수원시 권선구는 청사 2층 권선구 갤러리에서 4월 22일부터 5월 10일까지 전시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김정숙 작가의 제2회 개인전으로 한국의 정서를 담아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한국화 작품 36점이 관람객을 기다린다.김정숙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화의 전통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서양화에 밀려 점점 잊혀 가고 있는 한국화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싶다.”라고 전했다.한편 권선구 갤러리에서는 오는 12월까지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이 참여한 전시가 이어질 예정이다.
정부세종청사에서의 홍보캠페인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박경귀 시장과 공직자 80여명은 정부세종청사에 입주한 10개 부처 출근길에서 공직자들에게 축제 개최를 알리며 방문을 독려했다. 아산시는 ‘성웅 이순신’에만 집중한 다양한 명품 문화 콘텐츠를 무기로 이순신축제를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세종시의 경우 차량으로 40분이면 아산시에 닿을 수 있어 적극적인 홍보가 실제 축제 방문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 특히 정부세종청사가 자리 잡고 있고 중앙부처 공무원 상당수가 세종시민으로 거주하고 있어 아산시 입장에
안산상록경찰서는 음주운전자 신고에 기여한 시민 A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18일 밝혔다.A씨는 지난 12일 오후 10시5분쯤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 건건동에서 깜빡이를 켜고 지그재그로 운전하는 음주 의심 차량을 발견하고 112에 신고했다.A씨는 차량을 3㎞가량 추적하며 출동한 경찰관들에게 음주운전자를 검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신고 덕분에 경찰에 적발된 음주운전자는 0.116%의 만취 상태였으며, 이는 대형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다.경찰은 A씨에게 신고 포상금도 지급할 계획이다빈준규 서장은 “그냥 지나칠 수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청·장년층 직장인의 고혈압을 예방·관리하기 위해 사업장으로 ‘찾아가는 혈관지킴이’를 11월까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찾아가는 혈관지킴이 사업은 고혈압 예방관리에 필수인 ‘금연 실천’을 도와주는 보건사업과 연계하여 진행되며, 현재 5개 사업장에서 직장인을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혈압과 혈당을 측정·상담하고 있다.고혈압은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릴 만큼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병을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고 내버려 두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결국 뇌졸중과 같은 다양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평소에 자
고령군 개진면은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무공해 ‘개진 하우스 감자’를 본격 출하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개진 하우스 감자는 이날 이동완 씨 농가를 시작으로 5월 중순까지 출하가 이어질 예정이다. 첫 출하된 감자는 대구 대양청과로 전량 납품됐으며 박스당 가격은 특대 7만원, 특 6만3000원으로 작년 대비 1만원 이상 낮은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 110여 농가가 146ha에서 재배하고 있는 개진 감자는 낙동강변 사양토에서 재배돼 칼로리가 낮고 맛이 좋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농가들이 겨울철에도
가짜 배고픔이라는 말이 있다. 실제로 공허함을 느끼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신도 모르게 음식을 더 많이 먹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현상은 곧 자책감이나 건강 악화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미국 건강의료매체 '헬스'에서 가짜 배고픔에 따른 폭식을 막는 방법에 관해 소개했다.먼저 스트레스로 식욕이 생길 때, 정말 배가 고픈지 시간을 갖고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진짜 배고픔은 시간이 갈수록 더 배고프고 꼬르륵 소리가 나는 반면, 가짜 배고픔은 의외로 빨리 잦아들기 때문. 무언가를 먹기 전에 숫
어린 시절 가당 음료 섭취가 성인이 된 후 나쁜 식습관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최근 발표됐다.영국 스완지대 연구팀은 1991~1992년 사이에 태어난 신생아 13만9888명을 성인이 될 때까지 추적 관찰했다.그 결과, 만 2세 전에 콜라 등 탄산음료나 설탕이 함유된 과일 주스를 마신 유아들은 만 24세 성인이 된 후 그렇지 않은 대조군보다 체중이 더 증가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유아기 시절부터 가당 음료를 섭취한 아이들은 성장하면서 더 많은 칼로리와 지방, 설탕 등을 섭취했다. 이 같은 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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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문체부 공모 선정…국비 1억 확보
대구 달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워케이션이란 일과 휴가의 합성어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는 체류형 지역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영위할 수 있는 워케이션 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고,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비 1억 원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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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로보택시 '사이버 캡' 윤곽 속속…8월 정식 공개
23일 테슬라가 1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사이버 캡'이라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언급했다.오는 8월 8일 공개될 로보택시와 관련해 머스크는 "회사가 자체적으로 소유하고 운영하는 자동차가 몇 대 있을 것"이라며 "최종 사용자는 원할 때마다 차량을 추가하거나 뺄 수 있고, 지인들만 차를 사용하게 할 것인지, 별 다섯개 사용자만 사용하게 할 것인지 등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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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립박물관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 운영
경산시립박물관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경산의 문화유산과 경산시립박물관 소장유물을 활용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인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을 무료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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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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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원 울산지사, 전세사기 피해예방 캠페인
한국부동산원 울산지사는 23일 울산시청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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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롯과 '읽걷쓰', 늘 활기찬 공항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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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신도시라 부르지만 이미 구도심이 되어버린 영종도 공항초등학교. 그래서 전교 학생수가 줄고 있다. 하지만 이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은 어떤 학교보다 활기차다.음악을 전공한 인천 공항초 신선자 교장은 아침 등교 시간부터 늘 아이들과 함께한다. 일반 교사들처럼 아이들에게 매일 수업을 하지는 않지만 늘 아이들과 함께한다. 때문에 수업 시간이 아닌 쉬는 시간에는 교장실에 있는 것 보다 아이들이 움직이는 복도나 교실 밖에서 종종 만나게 된다. 신 교장은 전공이 기악이다. 그중에서도 플롯 악기 전문가이다. 그래서 교장실도 예사롭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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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학 시위 900명 체포…'목 달아날라' 경찰부터 부르는 총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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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중소기업인, 박종훈 교육감과 간담
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는 29일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에 지역 중소기업 제품을 적극 구매해 줄 것을 건의했다.간담회에는 △노현태 경남 중소기업 회장 △천병태 울산경남사진앨범조합 이사장 △김성곤 울산경남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중소기업인 5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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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고교서‘여교사 몰카’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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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교육청의 학교 내 불법 촬영 범죄에 대한 안일한 대책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29일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등에 따르면 최근 경북도내 고등학교 2곳에서 학생이 여교사를 휴대전화로 몰래 촬영한 사건 발생 후 피해 여교사와 가해학생을 분리 조치를 하는 것이 정상이나 가해학생이 계속 등교하도록 조치해 피해 여교사의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해 정상 근무가 어려운 상황이 됐다.또 해당 학교에서 열린 교권보호위원회에서 퇴학 처분이 내려졌지만 가해학생의 이의 신청에 따라 경북교육청 징계조정위원회에서는 가해학생에 대한 징계조치가 과중하다는 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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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대전역에 ‘방역·공기정화 로봇’ 시범 운영
한국철도공사는 대전역 맞이방에 방역기능과 공기정화 기능을 갖춘 방역로봇 2대를 시범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방역로봇은 바이러스와 세균을 99% 이상 살균·소독할 수 있는 UV-C 자외선 램프로 자동발매기, 물품보관함 등 고객편의설비를 방역한다.자율주행 기능과 물체감지, 자동 도킹·충전, 실시간 경로확인 기능이 탑재돼 이용객이 적은 야간에 무인 가동된다.야간 방역 작업을 마치면 자동으로 충전도크에 복귀하고 역사에 이용객이 많은 낮 시간에는 공기청정기로 활용할 수 있다.코레일은 6개월간 시범 운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