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상록경찰서는 음주운전자 신고에 기여한 시민 A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18일 밝혔다.A씨는 지난 12일 오후 10시5분쯤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 건건동에서 깜빡이를 켜고 지그재그로 운전하는 음주 의심 차량을 발견하고 112에 신고했다.A씨는 차량을 3㎞가량 추적하며 출동한 경찰관들에게 음주운전자를 검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신고 덕분에 경찰에 적발된 음주운전자는 0.116%의 만취 상태였으며, 이는 대형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다.경찰은 A씨에게 신고 포상금도 지급할 계획이다빈준규 서장은 “그냥 지나칠 수
유흥가에서 음주운전자 미행, 신고 빌미 금품 갈취 일당 검거경북 경주·포항 지역 유흥가에서 음주운전 차량을 미행해 음주운전 신고를 빌미로 금품을 빼앗은 일당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25일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약 5개월 동안 경주·포항 유흥가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 결과, 토요일 야간 시간대에 음주운전자 적발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경남경찰청은 올해 1분기 총 1965건의 음주운전을 단속했다고 15일 밝혔다.단속한 음주운전 중 면허 취소가 1274건, 면허 정지가 691건이었다. 요일별로는 토요일이 343건으로 가장 많았고, 일요일, 금요일 등이 뒤를 이었다. 시간별로는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0시까지가 512건으로 가장 많았다.음주운전 의심 112신고로 인한 단속은 269건이었
음주운전 전력으로 면허가 없는 상태에서도 또다시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 오던 차량이 급정거하면서 운전자 등을 다치게 한 70대가 국민참여재판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창원지법 형사2부는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70대 A씨에 대한 국민참여재판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국민참여재판은 A씨 희망에 따라 열렸지만 배심원 7명 전원은 A씨 공소사실 모두를 유죄로 봤다.A씨는 지난해 7월 울산 울주군에서부터 경남 밀양시까지 혈중알코올 농도 0.129%의 음주
충남경찰청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4월 12일 저녁, 봄 행락철 외부 활동이 많아짐에 따라 음주운전이 증가할 것을 예상하고 관내 16개 고속도로 진·출입로에서 불시 음주운전 일제 단속을 전개한 결과 총 17명을 적발했다고 발표했다.경찰에 따르면 ’23년 4월 중 음주 교통사고는 67건 발생하여 전체의 8.1%를 차지하나, 동기간 음주 교통사망자는 3명으로 ’23년 발생한 음주운전 교통사고 사망자의 25%가 집중되었고, 금년에도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지속 발생하고 있어 강력한 단속을 통한 음주
예산경찰서는 ‘23. 8월 ∼ ’24. 3월경 사이 천안,아산,보령,예산 지역의 식당‧주점 등 범행장소를 미리 선정, 술을 마시고 음주운전을 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고의로 교통사고를 야기 후 경찰에 신고할 것처럼 겁을 주어 금품을 갈취한 공갈 피의자 5명을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검거하여 피의자 A씨등 4명을 구속하였다고 밝혔다.피의자 A씨 등은 음주운전 차량을 뒤따라가 고의로 교통사고를 야기한 후 경찰에 신고할 것처럼 협박해 피해자 8명으로부터 계좌 이체 또는
만취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았다가 사고를 내 제주유나이티드 골키퍼 유연수의 꿈을 앗아간 30대 남성의 항소심 재판이 예상과 달리 한 차례 더 열리기로 결정되면서, 향후 진행 방향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제주지방법원 제1형사부는 오는 5월 14일 오전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도로교통법 위반,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 ㄱ씨에 대한 항소심 세번째 공판을 갖는다.당초 재판부는 3월 14일 열린 항소심 첫 공판에서 "2차 공판을 결심으로 해서 마무리하려고 한다"고 밝히
만취 상태에서 사고를 내 제주유나이티드 골키퍼 유연수 선수를 크게 다치게 한 30대 남성에 대한 재판이 한 번 더 진행된다.제주지방법원 제1형사부는 18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 ㄱ씨에 대한 2차 공판을 열었다.당초 재판부는 이날 재판을 결심 공판으로 해 재판을 마무리하려고 했다. ㄱ씨는 2차 공판 이후 강제추행 피해자와는 합의를 마쳤고, 유연수 선수 측과 합의를 원한다고 밝혔다.이에 재판부가 유연수 선수 측에 합의 의사를 물었다. 이날 직접 재판정
만취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았다가 사고를 내 제주유나이티드 골키퍼 유연수의 꿈을 앗아간 30대 남성의 항소심 2차 공판이 18일 진행된다.제주지법 제1형사부는 18일 오전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도로교통법 위반,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 ㄱ씨에 대한 항소심 두번째 공판을 갖는다.지난달 열린 항소심 첫 공판에서 재판부가 "2차 공판을 결심으로 해서 마무리하려고 한다"고 밝힌 만큼, 이날 2차 공판이 결심 공판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ㄱ씨는
수원중부경찰서는 상시 음주단속을 진행, 올해에만 음주운전자 198명을 검거했다고 22일 밝혔다.또 ‘음주운전 의심’으로 접수된 422건 중 77건이 음주운전자 및 기타 형사범에 해당해 검거했다.A씨는 지난 16일 저녁, 전방에서 진행하는 앞 차량이 지그재그로 운전하며 다른 차량과 사고가 발생할 뻔한 것을 목격 후 음주운전이 의심돼 즉시 112신고를 했다.약 1분 후 긴급출동한 관할 순찰차가 음주운전자를 검거했다.수원중부경찰서는 보상금 심사위원회를 열고, 음주운전자 검거에 기여한 A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보상금을 지급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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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범선 타고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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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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