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군 개진면는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무공해 ‘개진 하우스 감자’를 본격 출하한다고 14일 밝혔다.개진 하우스 감자는 이날 이동완 씨 농가를 시작으로 5월 중순까지 출하가 이어질 예정이다.첫 출하된 감자는 대구 대양청과로 전량 납품되었으며, 박스당 가격은 특대 70,000, 특 63,000원으로 작년 대비 10,000원 이상 낮은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110여 농가가 146ha에서 재배하고 있는 개진 감자는 낙동강변 사양토에서 재배되어 칼로리가 낮고 맛이 좋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널리 알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