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15일 ~ 19일 까지 칠곡군청 전산교육장에서 토목직공무원 8~9급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기술직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기술직 공무원에게 외부강사를 초빙하여 공사 업무에 필수적인 공사 실시설계, 설계수량 산출, 원가계산 및 설계변경 요령에 대한 교육과 공사감독 실무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예산집행에 전문성과 효율성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군은 이날 교육뿐만 아니라 24년에도 기술직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으로 분기별로 4회에 걸쳐 건설안전 관리 및 중
영천시는 직원들이 자녀와의 관계를 돈독히 하고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하반기 워킹맘·대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20일부터 28일까지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300여 명의 직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주말에 진행된다. 특히, 관내 특색있는 시설과 연계해 도자기 만들기와 농장·와이너리·공예·승마 체험 등 체험형 활동 중심으로 구성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직원은 “아이와 함께할 시간이 부족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면서 영천의 숨은 체험장소도 알게 되고, 육아와 업무에 큰
공직사회에서 수평적 조직문화 개선은 최근 들어 매우 강조되는 과제라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복무 관련 부서에서는 다양한 계획을 세우고 수시로 교육과 워크숍을 시행하지만 정작 다른 직원들은 현안 업무에 바빠 직접 참여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본다. 민원 처리, 정책 집행, 보고자료 작성 등 맡은 일에 쫓기다 보면 조직문화 개선 프로그램 참여는 뒷순위로 밀리기 쉽다.그렇다고 해서 직원들이 조직문화 개선에 무관심한 것은 아니라고 본다. 많은 공직자가 개선의 필요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으며 여건이 허락된다면 적극적으로 함께하고자 하는
영양군은 17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계약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계약 및 발주부서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2025년부터 영양군은 공공계약 전문 컨설팅 회사인 ㈜공공계약연구원과 계약을 맺어 전문성을 필요로 하는 계약 업무에 대한 전문가 지원시스템을 구축했다. 계약 및 사업담당자, 신규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공공계약연구원의 한길옥 강사를 초빙하여 수시로 개정되는 지방계약제도 관련 법령의 해석과 적용례, 계약업무의 전반적인 흐름과 개념 이해 뿐만 아니라 다양한 실무사례를 알기 쉽게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인공지능 교육을 대폭 강화한 디지털배움터 사업에서 7000여 명의 도민이 669개 인공지능 과정에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디지털배움터 전체 교육 수료생 3만여 명의 23%가 인공지능 교육을 받은 것으로,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법부터 이미지 생성, 영상 제작까지 실생활과 업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었다.‘도민의 일상 속 AI 활용 확산’을 목표로 삼은 제주 디지털배움터는 올해 9월말 기준 3224개 과정을 운영해 3만여 명이 교육을 수료했다.고령층, 장애인, 농어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디지털배움터 사업을 통해 7000여 명의 도민이 699개 인공지능 교육 과정에 참여했다고 16일 밝혔다. 전체 수료생 3만여 명 중 23%가 AI 관련 교육을 받은 것으로 생성형 AI 활용법부터 이미지·영상 제작까지 실생활과 업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과정이 높은 관심을 얻었다.‘도민의 일상 속 AI 활용 확산’을 목표로 운영 중인 제주 디지털배움터는 9월 말 기준 총 3224개 과정을 개설해 3만여 명이 수료했다. 고령층, 장애인, 농어촌 주민, 직장인, 구직자 등 디지털 취약계층을 포함한 도민의 디지털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사태와 관련해 모든 부처에 보안·국민 안전·위해 방지 시스템 점검을 지시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부처 업무 및 산하기관 업무에 있어 보안·국민 안전·위해 방지를 위한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최대한 신속히 점검해 다음 주 국무회의 전까지 최대한 빨리 보고해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보안·안전 관련 매뉴얼이 갖춰져 있는지, 그 매뉴얼대로 되고 있는지를 철저히 들여다봐야 한다”며 “문제점이 없으면 없다고 보고하고, 문제
김병우 신임 대구경찰청장이 29일 취임했다. 김 청장은 이날 청사에서 제38대 대구경찰청장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김 청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국민의 요구에 응답하는 것이 곧 경찰의 영혼”이라며 “보이스피싱, 마약, 아동 범죄, 관계성 범죄 등 국민 불안을 키우는 범죄에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시민과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경찰이 돼야 한다”며 “감정과 힘의 절제를 통해 경찰의 공정성과 명예를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경찰은 중대한 변곡점에 서 있다”며
김천시는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지난 28일 오후 5시 30분 자체 비상대책회의를 실시했다.지난 26일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정부 업무시스템 부분 손상에 따라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복구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민원 일부 장애로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돼, 김천시는 비상대책회의를 실시해 시스템별 장애 여부 확인과 신속한 대응 방안 마련에 대해 논의했다.시는 기존 시스템을 이용했으나 화재로 인해 중단된 민원 업무에 대해 문서를 수기로 작성하는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클라우데라는 AI와 기업용 데이터 아키텍처 도입 속도와 현황을 조사한 ‘AI의 진화: 기업용 AI와 데이터 아키텍처 현황’ 보고서를 발표했다.이번 설문은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 IT 리더 157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IT 리더 96%는 핵심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AI를 일부 혹은 완전히 통합했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해 88%에서 증가한 수치로, AI가 실험 단계를 넘어 핵심 프로세스와 워크플로우에 통합됐음을 의미한다. 국내의 경우, 응답자 55%가 핵심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AI를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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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미-신예은, 허남준 두고 우정 시험대…JTBC ‘백번의 추억’, 첫사랑 둘러싼 갈등 고조
JTBC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이 갈수록 복잡해지는 세 인물의 감정선으로 긴장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11일 방영된 9회에서는 김다미와 신예은이 ‘첫사랑’ 허남준을 사이에 두고, 오랜 우정을 시험대에 올리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과거의 따뜻한 추억이 현재의 갈등으로 이어지며, ‘백번의 추억’은 사랑과 우정이라는 감정의 교차점에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날 방송은 전국 5.5%, 수도권 5.6%의 시청률(닐슨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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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 속도내나?…GH 공사채 7천억 발행 신청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는 고양창릉, 남양주왕숙1·2, 용인플랫폼 등 3기 신도시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총 7천억 원 규모의 공사채 발행을 지난 10일 행정안전부에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사채 발행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신속한 토지보상과 부지 조성 사업을 위한 안정적 재원 확보 목적이다. 공사채는 사채발행 예정액이 300억 원 이상인 경우 행정안전부 장관의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한다.공사채로 조달된 자금은 각 지구 내 토지 보상비와 부지 조성사업비로 활용된다. GH는 현재 다수의 대규모 개발사업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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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장애인이음센터 준공...장애인전용 문화체육 복합시설 조성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가 13일 장애인이음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장애인이음센터는 금당로 47에 있던 재활용센터를 리모델링해 연면적 약 1천341㎡,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만든 장애인 전용 복합 문화·체육공간이다.지난 2022년 12월 재활용센터 위수탁 계약 만료로 운영이 종료된 후, 장애인단체 사무실로만 사용되던 건물을 지난 1월부터 약 9개월간 30여억 원을 투입해 전면 리모델링했다. 그동안 소하‧하안권역에 장애인 전용 시설이 없었던 문제가 해소된 셈이다. 지하 1층에는 다목적 강당과 실내 스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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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안심통장, 자영업자 '생명줄'...추석 앞두고 하루 3천 명 몰려...58일→30일로 조기 마감
서울시 안심통장, 자영업자 '생명줄'...추석 앞두고 하루 3천 명 몰려...58일→30일로 조기 마감서울시가 생계형 자영업자를 위해 출시한 '안심통장 2호'가 시행 30영업일 만에 예산 소진으로 오는 15일 조기 마감된다. 1호 사업보다 한 달이나 빨리 마감되면서, 자금난에 시달리는 자영업자들의 절박한 현실이 고스란히 드러났다.특히 추석을 앞두고 유동성 위기에 몰린 자영업자들의 신청이 폭주하면서 하루 최대 3,135명이 몰리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서울시는 올해 안심통장 1·2호를 통해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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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연일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시민 도슨트들의 활약이 조명되고 있다. 15일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에 따르면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도슨트는 시민 도스트 12명과 청소년 도슨트 13명 등 25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개장 시간인 오전 10시부터 30분 간격으로 관람객들에게 72개국 1300여명 작가의 2500여 점에 달하는 작품을 세심하고 깊게 해설하고 있다. 프로그램 특성 상 전시 현장에서 자유롭게 동선에 참여해 해설을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전시관을 거칠수록 참여자들이 배로 늘어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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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군 형제봉에서 산행하던 50대 남성이 실족하며 추락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1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54분쯤 울릉군 서면 형제봉 너도밤나무 군락지 인근에서 발을 헛디뎌 50대 남성 A씨가 50m 아래로 미끄러져 추락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울릉119산악구조대는 현장 접근 후 A씨가 의식이 없고 머리 등에 중상을 입은 상태를 확인하고 응급처치를 하며 소방헬기를 이용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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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증권이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투자 세미나를 오는 25일에 개최하겠다고 18일 밝혔다.세미나는 주말인 25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 6층 리더스홀에서 진행된다.이번 강연은 김종구 LS증권 상무가 해외채권 정보 및 투자방법에 대해 설명할 필요를 느껴 기획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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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캄보디아 피해자 구조 급한데··· 李정부, 피의자 먼저 송환"
국민의힘은 18일 캄보디아에서 보이스피싱 등 온라인 사기 범죄에 가담해 구금됐던 한국인들이 국내로 송환된 것과 관련해 “피해자 구조는 한시가 급한 상황인데 이재명 정권은 성과 홍보를 앞세워 피의자부터 데려오는 ‘청개구리식 대응’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조용술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국민 상식에 맞는 대응이라면, 피해자부터 구출하고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것이 일반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조 대변인은 “대통령실은 송환자 대부분이 범죄 혐의 피의자이며, 그중에는 적색수배자도 있다고 밝혔다”며 “이번 사건은 ‘외교적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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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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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지난 17일 지역내 대평면 대평리 496 일원에서 조규일 진주시장과 시·도의원·대평면 이장단·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평면 LPG소형저장탱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