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부산대병원 병동 신축에 들어가는 비용 7,000억 원 전액 예산 지원을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5일 부산대학교병원 권역외상센터 방문하고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지난 3월 18일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을 방문한 이후 매주 병원을 찾아 의료현장 상황을 직접 챙기고 있다. 윤 대통령이 지역의 상급종합병원을 직접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김수경 대변인은 5일 브리핑을 통해 "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는 중증 외상환자의 응급소생, 수술 등을 완벽히 소화할 수 있는 최종 기관으로서, 총 17개의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