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은 ‘제10회 생태문학 공모전’ 우수작품 시상식을 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생명사랑과 생태보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실시된 해당 공모전은 지난 5월부터 3개월간 진행하였으며 총 412개 작품이 응모해 45.8: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수상작 선정을 위해 아동문학가 및 관련학과 교수 등으로 심사위원단을 구성하였으며 예선 심사, 결선 심사 및 표절 검사를 거쳐 대상 1편, 최우수 1편, 우수 2편, 장려 5편 등 총 9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대상은 우리나라에서 멸종했다가 복원
산림청은 5일부터 국내기업 및 공공기관의 산림분야 환경·사회공헌·투명경영 우수사례 선정을 위한 온라인 국민투표를 진행한다.산림청은 지난 8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산림 분야에서 실천하고 있는 환경·사회공헌·투명경영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했다.이번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23건의 사례들은 환경, 기후변화 등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환경 기여도·혁신성 등 지속가능한 경영 가치 평가를 거쳐 11건의 국민투표 후보를 선정했다.1차 전문가 평가로 선정된 11건의 사례 중 온
2주전
옹진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6년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대청 국민체육센터 건립을 위한 국비 40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대청 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은 옹진군 대청면 대청리에 총 사업비 97억원을 투자해 지하 1층 ~ 지상 2층의 규모로, 다목적 경기장, GX룸, 체력단련실 및 운동처방실 등의 시니어친화형 체육센터를 조성할 예정이다.옹진군은 이번 공모 선정을 위해 지난해부터 사전절차인 사업시행계획 고시, 부지매입, 중기지방재정계획 수립, 지방재정투자심사 심의 등을 모두 완료했으며, 내년에 설계 공모 및
김천시 노사민정실무협의회는 지난 10월30일 근로자종합복지관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4차 김천시 노사민정협의회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노동계, 경영계, 시민단체, 정부 부문 등 실무 경험이 풍부한 각 분야 대표들이 참석해 지역의 고용·노동 현안과 노사관계 안정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특히 2026년도 정부 공모 사업인 ‘지역 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에 대해 논의하며, 공모 선정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김천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앞으로도 ‘상생과 협력으로 튼튼한 김천 경제, 안심 일터 조성’을
인천시 중구는 10월 28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과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의 수행기관 선정을 위한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위원회는 사회복지 분야 전문가 등 외부 위원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사업별 계획과 실적, 사업 수행 능력에 대한 종합적인 심의를 진행했다.먼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65세 이상의 취약 노인을 대상으로 안전 지원,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 지원 등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특히 오는 2026년부터는 ‘행정 체제 개편
동서3축 고속도로 단절 구간 건설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되면서 대구경북공항 연계교통망 구축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경상북도는 동서3축의 유일한 단절 노선 전북 무주~성주~대구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10월 31일 기획재정부 제10차 재정사업 평가위원회에서 예타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무주~성주~대구 간 고속도로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선정을 환영하며, 국토 균형발전은 물론 대구경북공항 연계 교통망 구축에도 큰 동력을 얻게 됐다"며 "영호남이 함께 어깨를 맞대고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가 2025년 교육분과 의정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회의에서는 지역대학 경쟁력 강화, 유보통합 추진 과제, 학교 현장의 안정적 급식 운영 방안 등 대전교육의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참석자들은 지역 우수 인재가 ‘누구나 가고 싶은 대학’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지역대학 육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또 충남대·공주대 통합 글로컬대학의 본지정 선정을 계기로 대학 혁신 성공모델을 확산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대전형 글로컬대학 지원전략’ 마련의 중요성에 공감했다.정부 국정과제로 추진
안동시는 2026년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서 경북도 내 4개 대상지 중 안동시의 2개소가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녹색자금 지원사업은 복권기금으로 사회·경제적 취약계층 및 지역민의 이용 공간에 녹지 환경을 조성해, 삶의 질 향상 및 탄소흡수원 확충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이다.이번 공모사업은 올해 7월 신청했으며, 8월 현장 심사를 통해 길주요양병원과 나천복지회 아름다운마을이 최종 선정됐다.전체 사업면적은 1390㎡이며 사업비 2억1900만원 전액 복권기금을 통해 시행된다.특히, 안동시는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2024년 애명복지촌,
의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총사업비 2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는 농업근로자의 주거 여건 개선과 안정적인 농촌 고용인력 확보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의성군은 이번 사업 선정을 위해 사업신청, 주민설명회, 의견청취공고 등을 거쳤으며, 농식품부의 서면평가·발표평가·현장실사 등을 모두 통과해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군은 구천면 용사리 구천초등학교 용호분교를 매입해 지상 2층 규모의
충남 서산시는 지역 대표 축제인 ‘서산해미읍성축제’가 제2기 로컬100 후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로컬 100은 지역 대표 문화자원을 발굴해 대외적으로 이를 알리는 사업이다.지난 2023년 서산해미읍성축제는 충남권 축제 중 유일하게 제1기 로컬100으로 선정되며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주목받았다.오는 10월 31일까지 제2기 로컬100 최종 선정을 위한 국민투표가 진행 중이며, 투표자 추첨을 통해 성심당 3만 원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병행되고 있다.최종 결과는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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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2025 수리과학연구소 글로컬랩 워크숍’ 개최
강원대학교 수리과학연구소는 6~7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비발디파크 소노캄에서 ‘2025 수리과학연구소 글로컬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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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 쉬운 생활 속 임대차 정보]예정된 월세 인상은 증액 아닌 할인종료
임대차 계약에서 임대인이 한동안 월세를 깎아줬다가 일정 시점 이후 원래 약정된 금액으로 환원할 경우, 이는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상 ‘차임 5% 증액 제한’에 위반될까? 최근 법원은 계약 당시 이미 차임 변동이 예정돼 있었다면, 이는 단순한 증액이 아닌 ‘할인 환원’에 해당해 5% 제한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취지로 임대인 손을 들어줬다. 이 사례의 임차인은 2019년 10월10일 보증금 5000만원, 월세 300만원으로 6개 호실을 임차했다. 계약 기간은 4년이었고, 계약서에는 다음과 같은 특약이 있었다. 첫번째 보증금 2억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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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축협은 지난 7일 열린 ‘하동별맛축제’ 현장에서 1천만 원 상당의 ‘하동솔잎한우 꾸러미’ 12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축산활동’의 일환으로, 하동축협은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와 함께 지역 대표 브랜드인 ‘하동솔잎한우’의 떡갈비와 곰국 등을 마련해 관내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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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다음생은 없으니까' 기대!
배우 김희선, 한혜진, 진서연, 윤박, 허준석, 장인섭이 10일 오후 서울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TV조선 새 월화 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다음생은 없으니까’는 매일 같은 하루, 육아 전쟁과 쳇바퀴 같은 직장 생활에 지쳐가는, 마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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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호증권, 서클 주가 전망 하향 조정...4가지 리스크 감안
서클인터넷그룹에 대해 미즈호증권이 보다 보수적인 시각을 내놨다. 14일 더블록에 따르면 미즈호증권은 서클 주식 목표주가를 기존 84달러에서 70달러로 낮췄다. 이는 지난 6월 IPO 이후 급등했던 주가가 최근 한 달 사이 약 40%나 하락한 가운데 나온 조치다.서클은 세계 2위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로, 상장 이후 주가가 주당 250달러까지 상승했지만 현재는 약 82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미즈호는 "중기적 수익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핵심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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