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달콤한 영암 멜론에 대불산단 조선업체 직원들이 더위를 식혔다. 영암군이 25일 HD현대삼호 홍보관에서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과일을 시식하는 행사를 열었다. 생산농가, HD현대삼호와 사내 협력사, 지역농협 등에서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영암 대표 과일인 멜론 시식을 계기로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 민·관 상생협력 실천, 지역순환경제 활성화 등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 영암군은 지난해 10월, HD현대삼호와 사내 협력사 직원들의 여름 간식으로 영암 농가에서 생산한 수박·멜론을 납품하는 계
정종복 부산 기장군수가 지난 20일 지역건설업 활성화를 위해 군 대형 공공사업인 ‘대변~죽성교차로간 도로개설공사’ 현장을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정종복 군수는 현장에서 지역건설업체 참여 현황을 점검하고 건설현장의 애로사항 청취하면서 현장 관계자와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또한 이번 현장방문에는 ‘장안 치유의 숲 진입도로 개설공사’ 등 다른 공공사업의 현장 관계자들도 참여해 관내 주요 건설현장에 지역업체 참여 확대와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특히 지방공공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최우선 동력인만큼 군은
충남 서산시가 대산항 물동량 증대와 항만 활성화에 온 힘을 기울인다. 시는 지난 18일 대산지방해양수산청 대회의실에서 ‘서산 대산항 물동량 증대와 항만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는 서산시, 충남도, 대산지방해양수산청, 대산항 관련 화주사·운영사·하역사 등 총 11개 기관, 기업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서산시, 충남도,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대산항 활성화를 위한 행·재정적인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또한, 대산항 관련 기업들은 대산항을 통한 수출입 확대, 항만 운영사 및 하역
충남 서산시가 대산항 물동량 증대와 항만 활성화에 온 힘을 기울인다.시는 지난 18일 대산지방해양수산청 대회의실에서 ‘서산 대산항 물동량 증대와 항만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에는 서산시, 충남도, 대산지방해양수산청, 대산항 관련 화주사·운영사·하역사 등 총 11개 기관, 기업이 참여했다.협약에 따라 서산시, 충남도,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대산항 활성화를 위한 행·재정적인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또한, 대산항 관련 기업들은 대산항을 통한 수출입 확대, 항만 운영사 및 하역
의성군은 지난 6월 16일 제주 서귀포시 남원농협에서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함께 농산물 유통 확대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내륙과 섬 지역 간 유통 협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의성군 농산물의 홍보와 판로 확대를 통해 농가 소득을 높이는 한편, 제주지역 농산물 유통 역량과 인프라를 전국으로 확장하는 데 목적을 두고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의성군은 △제주지역 대형마트 등 신규 판매처에 의성眞 과실류 입점을 위한 기반 마련 △지역 농산물의
울산 동구는 6월 16일 오전 11시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중공업지부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노동의 가치를 존중하는 도시 구현을 위한 소통의 자리로, 현대중공업지부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 노동 현안 해결과 상생의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간담회에는 백호선 지부장을 비롯한 지부 간부 7명과 구청장 및 관련 부서장이 참석하여 △ 주요 노동정책 안내 △ 현대중공업과의 상생협력 방안 논의 △ 고향사랑기부제 설명 및 협조 요청 등을 했다.특히 동구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역 핵심 산업인 중공업 분야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전남 진도군이 국내 대표 생명과학 화장품 기업인 모다모다와 손잡고 지역 수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과 판로 확대에 나섰다.진도군은 모다모다와 업무협약을 하고 진도군의 우수한 수산물을 활용한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모다모다가 진도군에서 생산된 다시마와 미역을 원료로 활용해 염색약을 성공적으로 개발한 것을 계기로 이루어졌다.양측은 앞으로 지속적인 원료 공급과 공동 홍보, 상품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진도군은 진도에서 생산되는 우수 품질의 수산물을 모다모다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대구 및 광주 지역 여성 단체가 ‘달빛동맹’ 연대 및 협력의 장을 펼쳤다. 대구시 여성단체협의회와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2일 대구에서 교류 행사를 갖고, 지역 현안 및 여성 정책에 대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양 도시 여성 단체 리더 약 80여 명이 참석했다. 광주시에서는 강기정 광주시장의 배우자인 유귀숙 여사도 참여, 뜻 깊은 연대와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환영식과 ‘저출산 극복’을 위한 합동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체험형 가족 놀이·여가 공간 ‘대구 어린이세상’ 방문, 대구미술관 전시 관람, 간송미술관
서산시가 대산항 물동량 증대와 항만 활성화에 온 힘을 기울인다.시는 지난 18일 대산지방해양수산청 대회의실에서 ‘서산 대산항 물동량 증대와 항만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에는 서산시, 충남도, 대산지방해양수산청, 대산항 관련 화주사·운영사·하역사 등 총 11개 기관, 기업이 참여했다.협약에 따라 서산시, 충남도,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대산항 활성화를 위한 행·재정적인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또한, 대산항 관련 기업들은 대산항을 통한 수출입 확대, 항만 운영사 및 하역사
산청·함양·거창·합천 등 서부경남 4개 군이 2027년 도민체전을 공동으로 유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신성범 국회의원과 산청·함양·거창·합천 4개 군의 군수들이 지난 15일, 합천군수실에서 모여 ‘제5차 경남서부 4개 군 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회를 이끌 차기 회장 선출과 4개 군 상생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특히, 4개 군은 오는 6월24일, 오후 2시 거창군에서 ‘2027년 도민체전 경남서부 4개 군 유치 관련 정책 토론회’를 개최하여 도민체전 유치를 위한 지역의 공감대를 형성하기로 하였으며, 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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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돌려줬다, 통째 뜯어간 100년전 조선 사당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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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연례회의 참석
강릉시는 23일부터 24일까지, 프랑스 엉깅엉레방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연례회의에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간 상호 협력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전 세계 100여 개국 350여 개 도시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 정책을 논의했다.강릉시는 2023년 10월 31일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미식(Gastron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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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스마랑에서 인천항 포트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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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정책 발표 이후 우려되는 물동량 감소에 대응해 동남아시아 신흥 지역인 스마랑 신규항로 개설을 통한 물동량 유치 활동에 나섰다.이번 활동에 참여한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과 마케팅 전담 인력 및 국적선사 천경해운 임직원은 인천항 기반시설의 강점과 수출입 물류 환경을 소개하고, 양국 항만 간 물류 교류 확대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며 신규항로 개설 가능성을 열었다.지난 23일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1위 국적선사인 메라투스를 방문해 인천항 항로의 선복 활용과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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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기장도서관서 ‘장애인 독서활동 지원사업’ 추진
부산 기장군이 오는 12월 12일까지 기장도서관에서 ‘장애인 독서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문화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양질의 독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수력원자력 고리본부의 지원으로 기장도서관이 시행한다.독서지도 전문 강사가 관련 기관을 직접 방문해 책 속의 대화와 동작을 즐길 수 있는 동화구연과 함께 다채로운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또한 마법 같은 하루를 만들어 줄 마술쇼 관람 기회도 제공하고 장애유형별 맞춤 보드게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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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3일 ‘강서 어린이 솜씨자랑대회 시상식’에서 어린이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진 구청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동요부르기 부문 대상 수상자의 축하 무대를 아이들과 함께 관람했다. 상을 수여할 때는 무릎을 굽히고 허리를 숙여 아이들과 눈을 맞춘 상태로 상장을 전달하기도 했다.진 구청장은 “어릴 적 백일장에서 장려상을 받은게 대부분이었다. 그런 제가 지금 구청장을 하고 있으니 여기 있는 아이들은 최소 구청장이 될 수 있다”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풀어나갔다.그는 “어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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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 ‘러브버그’ 방제 특별기간 지정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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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2025 여름 축제 물놀이 페스타 ‘첫선’
함평군이 여름 축제인 ‘함평 물놀이 페스타’를 올해 처음 선보이며 사계절 관광을 완성했다.함평군은 27일 “함평축제관광재단이 7월 18일부터 8월 17일까지 총 31일간 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과 연계해 ‘2025 함평 물놀이 페스타’를 올해 첫 개최한다”고 밝혔다.‘함평 물놀이 페스타’는 군이 사계절 축제를 완성하기 위해 봄, 가을, 겨울에 이어 기획한 최초의 여름 축제다.축제는 주말과 공휴일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체험 프로그램은 주말과 광복절 등 휴일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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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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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건설기계협동조합, 안전관리 준수 협약
보성군은 지난 25일, 보성건설기계협동조합과 자연재난 등 발생 시 긴급 투입되는 장비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그동안 사면 붕괴 등 재난 발생 시 피해 확산 방지와 신속한 응급 복구를 위해 굴착기 등 중장비가 현장에 투입돼 왔으나, 현행 제도상의 안전보건관리 조치 없이 작업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현장 안전 확보에 한계가 있었다.이에 보성군은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조합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으며, 최근 안전방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