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반침하 원인 분석·정책 및 기술개발 현황·지하수 및 굴착공사 관리방안 등 황영철 회장 “지반안전 강화 위한 지속가능한 협력 모델 확산돼야” 최근 대도시를 중심으로 지반침하와 싱크홀 발생으로 시민 안전과 도시 인프라 신뢰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도심지 지반안전 강화는 물론 선제적 리스크 대응 방안을 모색된다.한국지반공학회는 한국토질및기초기술사회와 공동으로 6월 18일 서울 강남 소재 서울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도심지 지반침하·싱크홀 리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총액인건비제 등 처우 개선 문제로 노사 간 갈등을 겪고 있는 기업은행 사태가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기업은행 노동조합은 그간 금융위원회를 상대로 총액인건비에 포함된 보상휴가비를 제외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기업은행은 다른 시중은행과 동일한 수준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지만, 정작 임금은 시중은행 대비 70% 수준만 받아왔다. 이는 기업은행이 기타공공기관으로 분류돼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총액인건비 제도
사회교육중앙회에서 심리상담사 1급, 2급 과정을 포함한 150여가지의 자격과정에 대해 무료수강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최초 회원가입시 3과정까지 무료수강이 가능하다.사회교육중앙회에서는 심리상담사 과정 외로도 1급,2급 동시취득과정으로 무료수강을 통해 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심리상담사란 여러 가지 갈등과 문제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는 다양한 대상에게 상담을 통해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심리학적 방법을 활용하여 치유함으로써 건강한 일상생활 적응과 대인관계 형성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상담전문가를 말한다.그렇기에 심리상담사의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이 주관하는 2025 정책난장 ‘와글와글 실학’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와글와글 실학’은 시대 고민을 실학 정신으로 풀어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행사로, 3가지 주제의 포럼과 문화공연으로 기획했다.이번 행사에서는 공직가치·스타트업·기후변화 등 오늘날 한국 사회의 가장 중요한 문제로 여겨지는 세 가지 주제를 다뤘으며, 김태희 다산연구소 이사장, 강금실 경기도 기후대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4~5일 이틀간 진행된 행사에는 2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기후변화와 실학
AI의 경쟁력은 ‘양질의 데이터’에 있다. 그러나 프라이버시, 저작권 등의 문제로 인해 대량의 고품질 데이터를 확보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로 ‘합성 데이터’가 제안된다. 가트너는 2030년까지 비즈니스 의사결정의 기반으로 합성 데이터를 사용하는 사례가 실제 데이터를 사용하는 사례를 넘어설 것이며, 2027년까지는 도메인별 합성 데이터의 1/3이 AI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판매될 것으로 예상했다.합성 데이터 스타트업, 4억달러 이상 투자 유치합성 데이터는 실제
수리 부품 판매 웹사이트 '아이픽스잇'이 닌텐도 스위치의 수리 용이성 점수를 절반으로 낮췄다. 2017년 닌텐도 스위치 첫 출시 당시 8점을 부여했던 아이픽스잇은 2025년 스위치2는 더 이상 수리 친화적인 기기가 아니라고 판단했다. 3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스위치2의 조이콘 드리프트, 접착된 배터리, 부서지기 쉬운 리본 케이블, 공식 수리 부품 및 지침 부족 등이 문제로 지적됐다.아이픽스잇의 이번 평가는 닌텐도가 시대 흐름을 따라가지 못했다는 점을 강조한다.
충남 홍성교육지원청은 4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너와 나, 우리를 위한 공감 더하기’란 주제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는 김향숙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됐으며, 성인지 의식과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 그리고 폭력예방을 위한 우리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향숙 강사는 디지털 성범죄인 딥페이크 기술 악용은 개인의 심각한 인권침해는 물론 사회적 혼란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하며, 딥페이크는 단순한 장난을 넘어선다고 말했다. 아울러
메타가 자사 제품의 프라이버시 리스크 평가를 인공지능으로 대체하려는 계획이 드러났다. 1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은 메타가 자사 제품의 프라이버시 리스크 평가를 AI로 자동화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미국 공영라디오 NPR이 입수한 내부 문서에 따르면, 메타는 기존 인간 평가 시스템을 최대 90%까지 AI로 전환할 가능성이 크다.메타는 사명 변경 전 2012년 페이스북 시절, 개인정보 보호 문제로 미국 연방거래위원회와 합의하면서
의정 갈등으로 지난해 5개월 간 응급실을 닫았던 충북대학교병원이 또다시 응급실 운영을 일시 중단한다.충북대병원은 이달 6일과 13일 오후 2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성인 응급진료를 일시 중단한다고 1일 밝혔다. 응급의학과 전문의 5명 중 1명이 건강 문제로 3주간 병가를 내면서 인력 운영에 차질이 빚어진 탓이다.그러나 일각에선 이번 상황이 이미 예견됐음에도 대책이 마련되지 않았다며 지역 의료공백의 심각성을 지적하고 있다.앞서 충북대병원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31일까지 응급실 운영을 대폭 축소했다. 응급의학과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중구 소재 A 아파트의 체납 수도요금 1억 1,158만 원을 전액 징수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징수한 금액은 상수도사업본부 전체 단일 수용가 체납 중 최고액으로, 본부와 중부수도사업소가 중심이 되어 구성한 체납징수 특별반의 지속적인 현장 활동과 맞춤형 징수 전략의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해당 아파트는 특수한 상황에 따라, 전체 696세대 중 606세대가 공실인 상태이며, 관리주체 간의 갈등 등 복합적인 문제로 인해 2024년 2월부터 수도요금 체납이 이어졌으며, 사실상 징수가 어려운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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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양양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 14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귀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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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훈 강서구청장, “강서 어린이들은 최소 구청장”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3일 ‘강서 어린이 솜씨자랑대회 시상식’에서 어린이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진 구청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동요부르기 부문 대상 수상자의 축하 무대를 아이들과 함께 관람했다. 상을 수여할 때는 무릎을 굽히고 허리를 숙여 아이들과 눈을 맞춘 상태로 상장을 전달하기도 했다.진 구청장은 “어릴 적 백일장에서 장려상을 받은게 대부분이었다. 그런 제가 지금 구청장을 하고 있으니 여기 있는 아이들은 최소 구청장이 될 수 있다”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풀어나갔다.그는 “어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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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중산간도로에 '태양광 가로등' 설치한다
제주도 한라산을 가로지르는 중산간 도로인 5.16도로와 1100도로 2곳에 태양광 가로등이 설치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26년부터 026년부터 전기 미공급 지역인 1100도로 및 516도로 일원에 친환경 태양광 가로등 170주를 연차적으로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조도 제어가 가능한 디밍 시스템을 적용해 빛공해 방지와 야간 생태계 보호를 동시에 실현할 계획이다.우선 올해 제주도는 3억 2000만원을 투입해 전기 미공급 지역에 태양광 가로등 42주를 설치할 계획이다.앞서 제주도는 지난 2023년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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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연례회의 참석
강릉시는 23일부터 24일까지, 프랑스 엉깅엉레방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연례회의에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간 상호 협력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전 세계 100여 개국 350여 개 도시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 정책을 논의했다.강릉시는 2023년 10월 31일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미식(Gastron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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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과 디지털콘텐츠 전문기업 DM STUDIO(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AI 기반 콘텐츠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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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 면천면 면천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지난 24일 개최된 ‘제12회 충남도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농촌 만들기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27일 밝혔다.‘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해 매년 개최하며, 주민과 지자체가 함께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추진한 다양한 사례들을 공유하며 주민 화합과 공동체 활성화를 장려하는 행사다.현재 당진시로부터 위탁받아 협동조합에서 운영 중인 활력바라지복지회관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진행된 농촌중심지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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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제10회 농아인의 날 기념행사 성료
충북 단양군은 지난 27일 단양관광호텔에서 충북농아인협회 주관으로 ‘제10회 농아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청각·언어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로 농아인과 가족, 내외빈, 자원봉사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기념식은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농아인 복지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이어졌으며 경품 행사와 오찬을 통해 참석자들이 즐겁게 교류하며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농인의 권리가 존중받는 포용 사회, 모두를 위한 평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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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대한제강과 스마트팜 조성 투자협약
당진시가 충남도와 대한제강과 함께 석문 간척지 일원에 5440억 원 규모의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한다. 지난 26일, 충남도청에서 충남도, 대한제강㈜과 스마트팜 조성을 위한 ‘에코-그리드 당진 프로젝트’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오치훈 대한제강 회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대한제강은 1954년 설립돼 연간 240만톤(대한제강 155만톤, YK스틸 85만톤의 생산능력을 가진 국내 3위 규모의 철강 제조기업으로, 2028년까지 5440억 원을 투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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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송악읍주민자치회·장성 황룡면주민자치회, 교류협력
충남 당진시 송악읍 주민자치회가 지난 28일 전남 장성군 황룡면 주민자치회와 당진시 송악스포츠센터에서 양 주민자치회간 교류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장성군 황룡면 주민자치회 회원, 허충경 장성군의원 등 20여명이 송악읍 주민자치회를 방문한 가운데 이뤄졌다. 배병찬 송악읍주민자치회 회장은 “주민자치를 한수 배우기 위해 방문한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송악읍 주민자치회는 오는 7월 19일 팔아산 공원만들기 주민공론장을 앞두고 모든 자치위원이 전력을 다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