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진해구는 15일 오전 11시, 진해구 해병대 발상탑에서 제76주년 해병대 창설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승룡 대민안전관리관과 전웅식 육상경비대대장을 비롯한 해병대 원로 및 현역 장병, 경남도의회 및 창원시의회 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해병대 창설의 의미를 되새겼다. 기념식은 △유공 해병전우 표창 △기념사 및 축사 △해병대가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창설 76주년을 맞은 해병대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 그리고 변함없는 충성심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행사를 주관한 해병대 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