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15일 창원시 진해구에 위치한 해병대 발상탑에서 제75주년 해병대 창설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장금용 창원시 제1부시장, 김태훈 진해기지사령관, 최윤구 육상경비대대장, 해병대 원로와 현역 장병, 창원시의회 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유공 해병전우 표창 수여와 기념사, 축사, 해병대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현역
4월 10일 치러진 22대 총선에서 경실련의 공천배제 대상자 33명 가운데 16명이 공천을 받았고 그 중 12명이 당선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전체 공천배제 대상자 중 36.4%가 당선된 것으로 경실련의 공천배제 운동으로 인해 63.6%가 걸러진 것으로 볼 수 있다.경실련은 2023년부터 시작된 현역 의원들을 대상으로 한 공천배제 운동의 성과를 18일 발표했다. 이 운동은 불성실한 의정 활동, 사회적 물의 유발, 과도한 주식 및 부동산 보유, 반개혁 입법 참여 등을 이유로 부적격하다고 판단된 현역 의원들의
광명 을 선거구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전동석 후보의 현수막이 유권자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최근 전 후보 캠프 측은 광명 을 선거구에서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인 하안사거리 등에 ‘광명의 양心기대 버린 민주당을 심판합시다’라는 현수막을 게첨했다. 현수막을 보면서 시민들은 광명 을 지역구에 현역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의원을 떠올랐다고 밝혔다. 특히 양 의원을 지지하는 당원과 시민들은 전 후보 측의 현수막 사진을 단톡방에 공유하고 있다. 현역 양기대 의원의 경선 탈락을 안타까워하는 지지자들과 당원들은 전 후보의 현수막 사진을 공유
이윤석 목포시 국회의원 후보가 8일 목포 삼학도 김대중 기념관 앞 중앙공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현역 국회의원의 삼학도 호텔 건립 논란에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하게 밝혔다.이 후보는 “최근 목포의 현역 의원이 방송 토론회에서 삼학도 호텔 건립을 운운한 이후 시민들의 반대운동이 봇물 처럼 쏟아지고 있다”며 “이윤석은 삼학도 호텔 건립을 반대한다”고 했다.앞서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김원이 목포시 후보는 지난달 28일 목포MBC ‘22대국회의원선거 목포시 선거구 후보자 토론회’에서 “삼학도 등에 5성급 호텔을 빨리 유치해야 한다”고
4·10 총선 과정에 안산 지역에서 벌어진 더불어민주당의 당내 경선 결과는 정치계에 한 획을 그었다.현역 국회의원 3명이 모두 교체되는 이변이 발생했다. 이는 단순한 인물 교체를 넘어, 당원들의 현역에 대한 혁명적인 심판으로 해석된다.이 경선 결과는 주권자인 당원과 국민의 목소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 번 상기시켜 주기에 충분하다.경선에서 승리한 인물들은 전 비례 국회의원, 지역 연고가 없는 후보 등으로, 이는 기존 정치 지형과는 다른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음을 의미한다.유권자들 사이에서는 이러한 결과에 대해 놀라움과 함께,
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배우 노재원이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2024년 하반기에 방영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을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 드라마다. 노재원은 범죄 행동 분석팀 구대홍 경장으로 열연을 펼친다. 구대홍은 과거의 사건으로 인해 경찰이 된 인물로 따뜻한 성품과 뛰어난 공감 능력을 가진 경찰이다. 누군가를 미워하는 것보다 이해하는 게 더 쉬운 구대홍 캐릭터를 노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교원단체가 현장체험학습에 학교장 필수 동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초등교사협회는 24일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에 교장의 필수 동행을 요구했다.초교협은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장의 직접적인 동행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신속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지만 동시에 다양한 위험요소를
한국철도공사는 대전역 맞이방에 방역기능과 공기정화 기능을 갖춘 방역로봇 2대를 시범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방역로봇은 바이러스와 세균을 99% 이상 살균·소독할 수 있는 UV-C 자외선 램프로 자동발매기, 물품보관함 등 고객편의설비를 방역한다.자율주행 기능과 물체감지, 자동 도킹·충전, 실시간 경로확인 기능이 탑재돼 이용객이 적은 야간에 무인 가동된다.야간 방역 작업을 마치면 자동으로 충전도크에 복귀하고 역사에 이용객이 많은 낮 시간에는 공기청정기로 활용할 수 있다.코레일은 6개월간 시범 운영을
NH투자증권과 KB증권, 하나증권이 나란히 양호한 1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같은 기간 신한투자증권도 자기매매 부문을 제외하고는 실적이 견조했다. 2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225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전년 동기 대비 22.4%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2769억원으로 1년 전보다 10.1% 늘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시장 거래대금 증가 등 시장 상황 호조 속에서 우수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KB증권과 하나증권도 선전했다. KB증권은 1
사고 예방보다 사후 대응에 치중하는 안전 관리체계를 뜯어고쳐야 한다는 목소리는 높지만 사회적 체질 개선은 더디다. 구조 개선을 이끌어야 할 국회는 참사 피해자 요구를 반영한 입법에 속도를 붙이지 못하고 있다. 22대 국회는 체질 개선에 나설 수 있을까. 4.10 총선 경남지역 당선자들
한국철도공사와 5개 계열사는 29일 코레일 대전사옥에서 ‘정보보안·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원종철 코레일 디지털융합본부장을 비롯해 각 계열사에서 정보보안과 개인정보 보호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자 7명이 참석해 정보보안, 개인정보 보호 관리체계 강화를 위한 실행 방안등이 논의됐다.참석자들은 △최신 정보보안 위협 동향과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사례를 공유하고 △계열사의 사이버보안 취약점 점검결과에 따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