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정년퇴직자들을 구성원으로 하는 SK유우회가 창설 30주년을 맞아 13일 남구 삼산동 MH컨벤션에서 기념식 및 정기총회를 갖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이영택 초대 회장은 "지난 30년 동안 SK유우회를 이끌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첫 유우회를 만들 때의 초심들이 변하지 않고 계속 이어져 내려오고 있는데 대해 초대회장으로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SK유우회는 1994년 10월 25일 조규향 전 SK주식회사 사장이 창설했다. 초대회장으로 1994년 8월 22일 총무부장으로 퇴직한 이영택 부장이 맡았다.
부산 사상구는 지난 22일 제49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를 사상구청 구민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300여 명의 사상구 민방위대장과 대원들이 참석했고 시의원, 구의원, 사상우체국장 등 많은 내빈들이 자리를 함께해 축하해 주었다.1부 행사인 기념식은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기념사와 축사 △ 신조 낭독 순으로 진행되었고 민방위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킨 공로를 인정받은 개인과 기관·단체에 민방위 업무발전 유공 표창 15점을 수여했다.2부는 참석한 민방위대원에게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게 심폐소생술
해군제7기동전단은 지난 20일 서귀포 예술의 전당에서 제79주년 해군 창설 기념 제주도민과 함께하는 해군 군악연주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제79주년 해군 창설을 기념해 해군의 영해수호 의지와 활약상을 부각하고, 제주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임은혜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음악회는 해군ㆍ해병대 군가 메들리로 첫 무대를 장식했다. 특히 군가메들리에서는 강정초등학교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와의 화합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이어 7전단 군악대는 에드워드 엘가의 위풍당당행진곡을 연
대한법률구조공단은 아파도 병원치료조차 받을 수 없는 60대 무호적에게 성본창설과 가족관계등록창설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22일 법률구조공단에 따르면, 대전가정법원 서산지원은 A씨에 대해 “가족관계등록창설하는 것을 허가한다”고 결정했다. A씨는 경북 영천에서 태어난 것으로 기억하지만
SK정년퇴직자들로 구성된 SK유우회가 13일 울산 남구 MH컨벤션웨딩홀에서 ‘창설 30주년 정기총회’를 열었다. 조규향 전 SK주식회사 사장이 지난 1994년 창설한 SK유우회는 SK라는 직장에 몸을 담았다는 그 자체만으로 사람과 사람이 모여서 서로 정을 나누자는 것과 퇴직은 했지만 SK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영택 초대 회장은 “지난 30년 동안 SK유우회를 이끌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첫 유우회를 만들 때의 초심들이 변하지 않고 계속 이어져 내려오고 있는 데 대해 초대 회장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이건 제
1주전
작년 인천녹색연합에 이어 올해 인천환경운동연합이 창설 30주년을 맞는다. 기념하는 행사를 앞두고 초창기 행동한 분들과 추억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간사와 운영위원, 집행위원, 그리고 의장으로 활동한 선후배, 그리고 회원으로 행동한 시민들이 모였다. 어려웠어도 소명 의식으로 의기투합하던 시절의 보람과 어려움을 회고하면서, 30년 이후의 인천 환경을 걱정하는 시간을 가졌다.노동운동 이외에 이렇다 할 시민운동이 싹트지 않던 인천에서 환경운동은 절박한 모험이었다. 중앙정부에 볼모가 되어 온갖 위험시설이 집중되는 지역이건만, 시민에게 환경
영천 포도농가 찾아 구슬땀… 영천시 장학회에 1천500만원 전달임호빈 경영지배인 “이가ACM,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 지역사회 상생발전 혼신” ㈜이가ACM건축사사무소가 영천시 지역 환경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에 이어 영천시 인재 육성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이가ACM은 지난 18일 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가ACM은 지난 7월 ‘이가ACM 봉사단’을 창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영천시에서 봉사활동을 시
해병대 최초 여군인 이지애 원사가 여군으로서는 첫 교육훈련단 신병교육대대 주임원사로 직책을 부여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이 원사는 지난 5일 해병대 교육훈련단 15 해병교육연대장 주관으로 열린 신병교육대대 주임원사 이·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임무수행에 들어갔다.신임 이지애 주임원사는 지난 2003년 해병대 첫 여군 부사관 으로 임관해 2004년 첫 여군 분대장, 2005년 훈련교관 등 해병대 여군 부사관 최초의 기록을 새기며 해병대 여군의 길을 개척했다는 평을 받아왔다. 이날 대대 주임원사 직책을 맡게 됨으로써
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 29일 타니 쌩랏 주한태국대사를 경주시청에서 만나 양국의 미래지향적 교류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타니 쌩랏 대사는 LA 총영사, 주베트남 대사, 주미 대사 및 태국 정보부 국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4월 주한태국대사로 부임했다.태국은 한국과 함께 APEC 창설 회원국으로, 1989년부터 APEC 활동을 이어왔으며 2003년과 2022년 두 차례 APEC 의장국을 맡은 바 있다.이날 주낙영 시장은 타니 쌩랏 대사에게 경주를 소개하며 동남아와의 협력 확대 방안
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 29일 타니 쌩랏 주한태국대사를 경주시청에서 만나 양국의 미래지향적 교류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타니 쌩랏 대사는 LA 총영사, 주베트남 대사, 주미 대사 및 태국 정보부 국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4월 주한태국대사로 부임했다.태국은 한국과 함께 APEC 창설 회원국으로, 1989년부터 APEC 활동을 이어왔으며 2003년과 2022년 두 차례 APEC 의장국을 맡은 바 있다.이날 주낙영 시장은 타니 쌩랏 대사에게 경주를 소개하며 동남아와의 협력 확대 방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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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정부효율부 맡은 이유 있었네…그간 행보 돌아보니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도널드 트럼프 차기 행정부에서 인도계 사업가 비벡 라마스와미와 함께 정부효율부를 이끌게 된다. 정부효율부는 트럼프의 새로운 시도로, 미국 정부의 예산을 효율화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목적으로 신설된 부서다.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회사인 테슬라, 엑스, 스페이스X 운영에 있어 비용을 낮추기 위해 엄청난 인력 감축을 단행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가 자신의 사업에서는 어떻게 효율성을 관리해 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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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20일 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인식개선 뮤지컬 ‘희망을 위하여’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포항시 공무원 마인드 교육의 하나로 공무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기존의 강연이나 토론 형식이 아닌 뮤지컬 공연으로 인구교육에 대한 접근성과 흥미를 높여 인구 문제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뮤지컬 ‘희망을 위하여’는 결혼·출산·육아에 대한 웃음과 공감을 이끌어내는 스토리 속에 우리 사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진지한 성찰을 담은 작품으로, 육아와 일상에 지친 부부가 겪는 현실을 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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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만과 포항은 첨단 과학기술의 요람이자 등불
어느덧 한해가 마무리 되어가는 시간이지만 지역경제의 주름이 깊다는 한 숨소리가 높다. 하지만 영일만의 기적으로 단련된 포항의 미래는 불과 빛이 이끄는 희망의 길을 걸을 것이다. 포항공과대학교 강당 앞에는 1986년 3월 개교를 맞아서 서정주 시인이 글을 쓰고 이병철 삼성그룹 회장이 기증한 과학탐구像에 이런 글귀가 있다. “첨단과학기술의 요람 迎日灣에서 그대의 꿈, 활활 타올라라” 그 상징물을 지나가는 학생들의 발 길이 벌써 환히 불을 밝히기 시작했다. 글/이한웅·사진/콘텐츠연구소 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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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골목길 밝아진다
포항시가 중앙동과 장량동, 동해면 일대에 시민안전을 위한 ‘시민안전 안심특화거리’를 조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최근 여성과 아동을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가 증가하고 범죄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한 ‘안심공간’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에 시는 범죄예방환경설계의 하나로 경찰과 긴밀히 협력해 주민 수요와 시급성을 고려해 동해초등학교와 도구해수욕장, 중앙동 성매매 집결지, 장량동 원룸 밀집지역, 영일대해수욕장 등에 ‘시민 체감형 안전특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