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2함대사령부는 15일 오전 부대내 헌신회관에서 함대 창설 78주년 기념식을 거행했다.이날 창설 기념식은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수여, 부대약사 보고, 참모총장 축전 대독,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지난 1946년 4월 15일 해방병단 인천기지로 창설한 2함대는 창설후 78년간 서해 수호의 막중한 임무를 완수해 왔다.한국군 최초의 대북응징보복작전으로 기록된 몽금포 작전, 인천상륙작전 성공의 마중물이 된 덕적·영흥도 탈환작전, 연합상륙전력으로 참가한 인천상륙작전, 적의 NLL무실화 기도를 분쇄한 제1연평해전, 제2연평
이승만 정권의 숙군은 군대 내 권력 투쟁에도 쓰였습니다. 이상규 소령은 실무 능력이 뛰어난 해군이었습니다. 지원 조건이 까다롭지 않았기에 누구든 군인이 될 수 있었던 국군 창설 시기, 지휘부에는 실무 능력이 없는 친일파 장교도 포진해 있었습니다. 이 소령은 지휘부의
창원특례시는 15일 창원시 진해구에 위치한 해병대 발상탑에서 제75주년 해병대 창설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장금용 창원시 제1부시장, 김태훈 진해기지사령관, 최윤구 육상경비대대장, 해병대 원로와 현역 장병, 창원시의회 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유공 해병전우 표창 수여와 기념사, 축사, 해병대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현역
거제시는 예비군 창설 56주년을 맞아 박종우 시장이 기념행사장을 찾아 예비군 지휘관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우수 지휘관에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14일 밝혔다.정태민 제8358부대 제1대대장은 박 시장을 거제시 비상근 예비군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홍보대사의 역할을 잘 수행해 주기를 요청했다.박 시장은 기념식에서 “예비군은 최전선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앞장서 왔고, 향토방위에 큰 기여를 해왔다”며 “예비군과 예비군 지휘관의 애국심과 헌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배창일기자
예비군 창설 제56주년을 맞아 그 의의를 널리 알리고 예비군의 사명감과 자긍심 고취를 위한 기념행사가 지난 12일 오전 제39보병사단 충무아트홀에서 열렸다.기념식은 박완수 도지사와 김종묵 39사단장을 비롯해 도내 시장·군수와 진해특정기지사령부, 경남지방병무청 외 예비군 지휘관, 여성 예비군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행사는 예비군의 날 창설 축하 ‘대통령 메시지’ 낭독을 시작으로 축하영상 시청과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축사 및 예비군가 제창 등이 이어졌다.특히 이날 함께 진행된 축하공연에서는 예비군의 역사와 경남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5일 해병대 제9여단과 함께 해병대 제93대대에서 예비군 창설 제56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이날 기념식은 예비군 창설의 의의를 선양하고 예비군의 사명감과 자긍심 고취를 통해 제주지역 방위 태세를 확고히하도록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기념식은 ▲예비군 육성·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및 기관 표창 수여 ▲대통령 및 국방부 장관 격려사 ▲지역방위 태세 확립 결의문 낭독 ▲예비군 군가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위한 퍼포먼스도 실시될 계획이다.
대구경찰청 형사기동대가 출범 1개월 만에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 대구경찰청은 형사기동대 창설 후 1개월 동안 형사범 180명을 입건하고, 이 가운데 24명을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 85명으로 편성된 형사기동대는 2개 권역으로 나눠 활동한다. 창설 후 1개월 간 유흥업소 밀집지 등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 및 형사 활동을 강화, 형사 활동에 힘을 쏟았다. 이 기간 검거 유형별로 금융·수사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범죄 38건, 조직폭력배 개입 폭력행위 22건, 마약류 범죄 22건, 불법 도박사이트 등 도박 범죄 5건, 고금리 불법대부업 3건
해병대 채상병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특검론'이 힘을 받고 있는 가운데, 해병대가 15일 창설 75주년을 맞았다. 해병대는 이날 오전 경기도 화성의 해병대사령부에서 ...
사라진 군인들, 숙군 호명: 진해 해군까지 뻗친 이승만의 계략...44명 좌익으로 몰려 희생 전호극: 항일운동 했던 군인…이승만 정권에 희생 당했다 이상규: 해병대의 아버지는 누구인가...해병대 창설 역사 바꾼 숙군 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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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초등교사협, 현장체험학습 학교장 필수 동행 요구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교원단체가 현장체험학습에 학교장 필수 동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초등교사협회는 24일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에 교장의 필수 동행을 요구했다.초교협은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장의 직접적인 동행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신속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지만 동시에 다양한 위험요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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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범선 타고 출발!
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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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불법 체류자 자진 출국·범죄 예방 선도 캠페인 천안에서 펼쳐져
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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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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