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시는 시민들이 지진, 화재 등 재난 상황에서 대응능력을 키울 수 있는 ‘안전 체험관’을 새 단장해 4월부터 재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안전체험관은 동안구 호계3동의 호계복합청사 4층에 1,013㎡ 규모로 지난 2016년 개관됐으며, 화재진압・연기 대피・지진・자동차 안전・응급처치 등 8종 체험시설을 갖췄다.개관한 지 8년여가 지나면서 시설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근 소화기 체험장, 3차원 영상 체험장 등 노후시설을 보강했다. 또 어린이용 화장실과 포토존을 설치했으며,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