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소방서는 여름철을 맞아 지난 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여름 휴가철 대비 다중이용시설 화재예방대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이번 대책은 여름 휴가철 동안 급격히 늘어난 인파와 기온 상승으로 인한 화재 및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이에 따라 청도소방서는 관내 400여 개의 다중이용시설, 숙박업소, 레저시설 등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점검과 교육을 강화하고 있으며, 소방시설 차단·폐쇄 행위, 피난·방화시설 차단 및 물건 적치 행위 등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청도소방서 관계자는 “여름철은 전기 사용량이 급증하고 기온이 높아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