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청이 1일 실종사건 허위 종결 혐의로 구속된 제주서부경찰서 소속 경장을 검찰에 송치하면서 1차 전수조사 결과를 함께 공개했다. 그가 지난해 3월 10일부터 올해 7월 23일까지 실종팀에서 처리한 298건 가운데 부적정하게 처리된 사건이 25건 추가로 확인됐다. 앞서 드러난 두 건을 합치면 27건이다.주목할 것은 추가된 25건의 성격이 둘로 갈린다는 점이다. 10건은 실종자와 연락하거나 신변 안전을 확인하지 않고도 확인한 것처럼 시스템에 입력해 사건을 닫은 경우다. 나머지 15건은 실종자의 소재를 실제
네팔 대홍수로 고립됐다가 구조된 한국인 10명 가운데 9명이 귀국했다. 그러나 같은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에서 연락이 끊긴 다른 한국인 9명은 아직 실종 상태여서 정부와 기업의 수색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두산에너빌리티에 따르면 구조된 직원 9명은 귀국 뒤 건강 검진을 받고 귀가했다. 입원이 필요할 정도의 건강 이상은 확인되지 않았다. 나머지 1명인 현장소장은 네팔에 남아 수색·구조 지원을 하고 있다.귀국자와 실종자, 혼동하기 쉬운 두 집단 구분 확인된 상황
이더리움이 향후 몇 주간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흐름을 가늠할 선행 지표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30일 블록체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XRP의 2024~2025년 700% 이상 상승을 예측해 주목받은 암호화폐 트레이더 돈알트는 현재 이더리움 일간 차트를 시장에서 가장 깔끔한 흐름으로 평가했다.돈알트는 이더리움이 핵심 저항선을 강하게 돌파한 뒤 곧바로 횡보 구간에 들어선 점에 주목했다. 그는 이더리움의 움직임이 나머지 시장 흐름을 보여줄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이더리움은 최근 보름 동안
네팔 라수와 지구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에서 일하던 한국인 9명의 연락이 26일 대홍수 발생 이후 나흘째 끊긴 채 이어지고 있다. 정부는 헬기 6대까지 확보했지만 네팔 군 당국의 이착륙 불허가 되풀이되면서, 현장 접근 자체가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다.두산에너빌리티와 한국남동발전 발표를 종합하면, 카트만두 북서쪽 약 70㎞ 지점 '상부 트리술리-1' 수력발전소 현장에서 두산에너빌리티 소속 6명과 한국남동발전 소속 3명, 총 9명의 연락이 끊긴 상태다. 같은 현장에 고립됐던 나머지 10명은 사정이 다르다. 27일 네
전남광통합특별시 곡성군이 태양광 발전시설 인허가와 관련해 설계도서와 인허가 관련 서류 일체에 대한 정보공개 청구를 전면 비공개 결정해 논란이 예상된다.곡성군 인허가팀은 최근 태양광 발전사업 인허가 관련 설계도서와 제출서류 등에 대한 정보공개 청구에 대해 개인정보와 사업상 기밀이 포함돼 있다는 이유 등으로 비공개 결정을 내렸다.그러나 청구 대상 자료 전체에 개인정보나 영업상 기밀이 포함돼 있는지, 또는 해당 부분만 가린 뒤 나머지 내용을 부분 공개할 수 있는지를 두고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특히 태양광 발전시설
동부건설이 오는 10월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는 '검단 센트레빌 그랑포레'를 분양한다. 단지는 인천 검단구 오류동에 검단 최초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조성된다.단지는 인천 검단구 오류동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9개동, 전용면적 59·74·84㎡, 총 84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단지는 검단 최초의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조성된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도시공원 부지의 70% 이상을 공원으로 조성해 기부채납하고, 나머지 부지에 공동주택을 짓는 방식이다.
공임대주택에 사는 제주지역 신혼·출산 가구가 매달 임대료로 3만 원만 부담하는 ‘3만원 주택’ 모집이 16일 시작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부터 오는 10월 9일까지 신혼·출산 가구를 대상으로 공공임대주택 임대료를 지원하는 '3만원 주택'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지난 5월 2차 모집에 이은 3차 모집이다.‘3만원 주택’은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신혼부부와 자녀 출산 가구가 월 임대료 가운데 3만 원만 내고, 나머지 차액을 제주도가 지원하는 사업이다.분양전환형을 제외한 도내 모든 공공임대주택 거주 신혼·출산 가구가 대상으로, 임대료
부산 오륙도 앞바다에서 승선원 8명을 태운 286t급 예인선이 전복돼 해양경찰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2명이 구조됐으며 해경은 함정과 항공기 등을 투입해 나머지 6명을 찾고 있다.2일 부산해양경찰서와 해양수산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29분께 부산 오륙도 남동쪽 약 9㎞ 해상에서 부산 선적 286t급 예인선이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사고 선박에는 모두 8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일부 보도에 따르면 승선원은 내국인 6명과 외국인 2명으로 알려졌다. ◇ 부산 오륙도 예인선 전복 사고 현황 구분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직원의 주거지원을 위해 공무원연금공단이 매입한 임대주택 48세대 가운데 실제 해수부 직원 입주는 3세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실질 공모기간 10일과 주택 선정 과정, 가족형 임대주택 공급 일정에 제기된 쟁점을 분석했다.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에 맞춰 직원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공무원연금공단이 매입한 임대주택 48세대 가운데 실제 해수부 직원이 입주한 주택은 3세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45세대는 부산시청과 부산시교육청, 부산소방재난본부 등 기존 부산지역 기관 소속 공무원에게 배정됐다
서부전선 비무장지대에서 작전을 수행하던 육군 25사단 소속 군 간부 3명이 미상의 폭발로 부상을 입었다. 부상자 가운데 2명은 응급헬기로 긴급 후송됐다. 군 당국은 폭발 원인과 폭발물의 종류 등을 확인하고 있다.합동참모본부는 21일 오전 서부전선 DMZ 군사분계선 이남 지점에서 작전을 수행하던 우리 군 간부 3명이 미상 폭발로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합참에 따르면 부상자 가운데 간부 2명은 응급헬기로 긴급 후송됐다. 나머지 간부 1명은 육로로 이동한 뒤 헬기로 후송할 예정이다. 사고가 발생한 부대는 육군 제25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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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튜닝협회, 국토교통부와 튜닝산업 활성화·제도 개선 위한 현장 간담회 개최
한국자동차튜닝협회는 9월 17일 세종 마이스 센터에서 국토교통부 자동차 튜닝 관련 업무 담당자와 협회 회원사 및 튜닝부품 인증제조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튜닝산업 활성화 및 제도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튜닝산업 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의견을 정부에 전달하고, 자동차 안전을 기반으로 불필요하거나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한편 국내 튜닝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민·관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협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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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성과로 말할 때다
봄에는 꽃이 핀다. 꽃은 그 자체로 목적이 아니라 열매를 맺기 위한 과정이다. 여름에는 나무가 키를 키우고 잎을 무성하게 펼친다. 그런데 가을이 되면 나무는 성장을 멈춘다. 대신 모든 것을 하나에 건다. 지금까지 키워온 열매를 가장 맛있게 만드는 일이다. 사과든 배든 감이든, 과일이 당도를 높이려면 반드시 필요한 조건이 있다.낮에는 뜨거운 햇살이 있어야 하고, 밤에는 서늘한 기온이 있어야 한다. 사막이나 캘리포니아처럼 낮과 밤의 온도 차가 극심한 지역일수록 과일은 설탕보다 달다. 편안함은 열매를 무르게 만들 뿐, 달게 만들지는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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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임직원 2000명,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에 1억원 썼다
신한금융그룹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을 동시에 추진하는 상생 캠페인을 진행했다.신한금융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그룹 임직원 약 2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 맞이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에서 임직원들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서울 지역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온누리상품권으로 약 1억원 규모의 물품을 구매했다.구매 품목은 생활용품과 위생용품, 문구류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신한금융은 임직원들이 구입한 물품을 아동과 어르신 등 취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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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 추석 명절 앞두고 비상근무 현장 찾아 근무자 격려
김만식 기자 = 영주시의회는 9월 2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주요 비상근무 현장을 방문해 연휴 기간 시민의 안전을 위해 근무하는 관계자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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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정몽구 재단, 온드림 소사이어티 넘어 명동으로 ‘2026 ONSO FESTIVAL’ 개최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오는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온드림 소사이어티와 명동 일대에서 을 개최한다. 올해는 ‘각자의 속도로 우리는 연결된다’를 주제로 강연·공연·전시·체험이 어우러진 복합문화축제로 진행된다. ONSO FESTIVAL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운영하는 소셜 임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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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 오셨다니 “빵갑습니다!”
대전시는 ‘빵’을 대표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고, 빵을 매개로 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대전시는 「대한민국 빵번지 대전」 브랜드 확산을 위해 올 하반기 대전 트래블라운지 분소 개소, ‘빵시투어’, 체험·할인 프로모션‘빵갑습니다’를 추진한다.이번 프로모션에서는 미션투어, 관광·숙박 할인, SNS 이벤트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전국적인 ‘빵지순례’로 자리 잡은 대전의 빵 문화를 단순한 먹거리 방문에 그치지 않고, 관광·체험·숙박·지역상권과 연계해 체류와 소비로 이어지는 관광 콘텐츠로 확장한다는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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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드론 활용 극조생 감귤 수확 현장 단속 강화
제주농산물수급관리연합회는 극조생 감귤 출하시기를 맞아 비상품 유통을 사전 차단하기위해 드론을 활용한 감귤원 현장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센터는 지난 22일까지 도내 감귤 재배·출하 현장 270필지를 드론으로 확인했다. 그 결과 콘테나가 적재된 현장 11건과 수확 정황이 확인된 현장 3건 등을 해당 행정시에 전달했다. 드론을 활용한 현장 확인은 넓은 감귤 재배지역을 대상으로 수확 및 출하 정황을 살펴보고, 현장에서 확인된 의심사례를 관계기관에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행정시의 감귤 출하 전 사전검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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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일정까지 조율하는 AI 에이전트…편해졌지만 갈등도 생겼다
AI 에이전트가 일정 조율과 집안일 관리 등 커플 사이의 '보이지 않는 노동'까지 대신하기 시작했다. 편리함은 커졌지만 관계의 책임과 감정까지 기술에 맡길 수 있느냐는 새로운 질문도 나오고 있다.27일 IT 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초대 기반 AI 비서 인스팅트는 이용자의 에이전트가 배우자나 연인 등 신뢰하는 사람의 에이전트와 직접 소통하는 '트러스티드 퍼슨' 기능을 도입했다. 일정 조율과 여행 계획, 반복적인 가족 업무 등을 두 사람이 일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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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직거래몰 '탐나는장터', 농수축산물 최대 40% 할인
제주시는 직거래몰 ‘탐나는장터’를 통해 추석맞이 기획전과 탐라문화제 특별기획전을 운영하며 제주산 우수 농수축산물의 소비 촉진과 지역 생산농가의 온라인 판로 확대에 나선다.추석맞이 기획전은 오는 10월 11일까지 진행된다.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탐나는전 가맹업체 상품에는 10% 추가 혜택도 마련했다.소비자들은 제주산 농수축산물을 비롯해 친환경 먹거리와 지역 특산 가공품 등 다양한 품목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탐라문화제 특별기획전은 오는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시민복지타운에서 체험 부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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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찬 서귀포시장 취임..."현장에서 답 찾고, 결과로 책임"
김희찬 서귀포시장이 28일 취임해 민선 9기 첫 서귀포시장으로서의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서귀포시는 이날 오후 3시 서귀포시청 문화강좌실에서 김 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외부 인사 초청 없이 진행된 이날 취임식에서는 공무원노동조합 대표 4명과 신규임용된 공무원 1명이 꽃다발을 전달했다.김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시민과 함께, 행복과 희망의 서귀포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그는 “시장이라는 자리는 권한을 위한 자리가 아니라 시민의 삶에 결과로 답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의 자리”라며, 도정의 큰 방향을 서귀포시민의 삶에 맞는 성과로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