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친환경 LNG 하이브리드 방제함이 울산 앞바다 정화에 본격 투입된다. 울산해양경찰서는 18일 울산항 일반부두에서 1000t급 ‘방제 13호함’ 취역식을 가졌다. 방제13호함은 길이 56.4m, 폭 12m, 최대 속력 13노트로 최대 1200해리까지 연속 운항이 가능하다. 153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방제 13호함’은 LNG와 디젤 연료를 복합 사용하는 하이브리드형 방제함으로, 기존 함정보다 대기 오염물질을 저감할 수 있는 친환경 방제함이다. 방제13호함은 기름과 위험 유해물질 방제작업 뿐 아니라
포항 앞바다에서 수리 차 이동하던 5t급 어선이 암초와 충돌해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5분께 포항시 남구 호미곶항 북서방 0.9㎞ 해상에서 5t급 어선 A호에 물이 차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포항해경은 승선원 안전을
창원특례시는 10~11일 이틀간 어촌계 텃밭인 마을 어장에 바지락 종자 6.2t을 살포했다. 최근 어장 환경의 변화와 수산자원의 감소 등으로 인한 어촌 소득감소를 해소하기 위해서다. 이번 바지락 종자 살파는 마을 앞바다 소득원 조성사업에 선정된 마산합포구 3개소 어촌계를 대상으로 시행했다. 선정된 어촌계는 살포한 바지락의 생존
함덕리 엉알물위치 : 함덕리 산13번지의 앞바다 공유수면 지대시대 : 미상유형 : 수리시설 엉알물은 함덕해수욕장 동쪽 샛사시미 언덕 중툭굴개란 어로시설이 있었던 엉알에서 용출되는 산물이다. 엉알의 엉은 바위로 이루어진 낮은 절벽이나 바위그늘을 의미하는 제주어이다.제주어사전에는 낭떠러지 비슷이 된 암석이라고 되어 있다. 알은 아래라는 뜻을 가진 제주어다. 따라서 엉알물은 낭떠러지 비슥한 바위 아래서 나오는 물을 뜻한다. ‘알’을 빼서 ‘엉물’이라고도 부른다.서우제당의 서쪽 함덕포
울진해양경찰서는 14일 낮 12시 40분경 울진군 구산항 동방 2.5해리 해상에서 레저보트 A호가 침수 중이라는 신고를 접수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곧바로 경비함정과 구조대, 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했으며, A호의 승선원들은 다행히 인근 레저보트 B호에 옮겨 탄 것으로 인명피해는 없었다. 현장에 도착한 울진해경은 A호 승선원 2명의 건강 및 안전상태 확인했으며, 이상 없이 B호에서 구조정으로 옮겨 태운 후 무사히 가까운 항으로 입항했다. 한편, 침수 중이던 레저보트 A호는 도착
지난 17일 일본 규슈 오이타현 앞바다에서 규모 6.6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울산 일부 지역도 흔들려 “지진을 느꼈다”는 신고가 잇따랐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11시14분께 일본 규슈 오이타현과 시코쿠 에히메현 사이 해협에서 규모 6.6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 깊이는 39㎞다. 지진이 울산 일부 지역에서도 느껴지면서 울산소방본부에 관련 신고가 81건이 접수됐다. 신고는 “진동을 느꼈다”, “건물이 흔들리는 느낌을 받았는데 지진이 맞느냐”는 내용이 대부분이었다. 다행히 별도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지역 커뮤니티 등에
창원시는 최근 어장 환경의 변화와 수산자원의 감소 등으로 인한 어촌 소득감소를 해소하기 위해 어촌계 텃밭인 마을 어장에 바지락 종자 6.2t을 지난 10일부터 2일간 살포했다.이번 바지락 종자 살포는 마을 앞바다 소득원 조성사업에 선정된 마산합포구 3개소 어촌계를 대상으로 시행했으며, 선정된 어촌계는 살포한 바지락의 생존율을 높이고자 종자 살포 전 해양쓰레기 수거, 객토 등 마을 어장 청소를 시행하는 등 어촌계 소득향상을 위해 노력했다.정갑철 수산과장은 “이번에 살포된 종자는 1~2년 정도 어장에서 자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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