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상반기 코리아둘레길 걷기여행주간 선포식』 행사가 4월 18일, 부산 남구 오륙도 스카이워크 광장에서 열렸다.‘코리아둘레길 걷기여행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국민적 걷기 참여를 확대하고 걷기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운영하는 캠페인으로, 이날 선포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걷기 참여 이벤트가 진행된다.선포식에는 코리아둘레길 완보자, 지킴이, 원정대, ‘더 비기닝 유엔남구 걷기 프로그램’ 참가자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해 선포 퍼포먼스, 걷기원정대 발대식, 완보자 기념패 수여, 현장 걷기 체험
부산 남구는 6월 4일부터 남구청 1층 대강당에서 「제27기 유엔남구 양성평등대학」을 운영하기 위한 수강생 모집에 들어간다고 지난 30일 밝혔다.2003년에 시작한 오륙도 여성대학이 올해 개청 50주년을 맞아 남녀 모두가 참여하는‘유엔남구 양성평등대학’으로 탈바꿈하여 주민들을 새롭게 만나게 되었다.이번 양성평등대학에는 △한성자동차 여성 임원 윤미애 △경향신문 최초 정년 퇴임 여기자 유인경 △한국 최연소 오페라단 단장 그레이스 조 △EBS 세계테마기행 김성곤 한국방송통신대 교수 등 전국 명사들의 강연으로 6회 진행되며
지난 25일, 부산에서 최초로 카드로 간편하게 기부가 가능한 ‘기부 키오스크’가 남구청 2층 민원실에 설치되었다.기부키오스크는 소수가 고액을 현금으로 한다는 기부의 틀을 깨고, 남녀노소 누구나 소액으로도 카드 및 페이로 쉽고 간편하게 기부를 가능하게 해‘일상 속 작은 나눔’을 실현시킨다.특히, 이 키오스크가 남구 고향사랑 기금으로 설치되고, 모금액은 오륙도 5,600원 특화사업 재원이 되어 남구 주민을 위한 자체 복지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또한, 기부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기부자의 인증샷과
부산광역시 남구는 지역 특색을 반영한 웰니스형 도보관광 콘텐츠 ‘오륙도 안전걷기로드’ 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4월 25일부터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오륙도 안전걷기로드’는 해파랑길 1코스와 남파랑길 1코스에서 각각 진행되며, 걷기와 회복을 결합한 체험형 프로그램이다.회당 30명씩 총 240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다. 프로그램은 안전 교육과 스트레칭, 테이핑 실습을 시작으로 왕복 4~6km 구간 걷기, 마사지건을 활용한 자가회복 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홍성군 - 미국 멤피스와 축제교류 협약 체결
인구 10만의 작은 도시 홍성에서 개최한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55만명이라는 기록적인 관광객을 유치하며 단숨에 대한민국 최고의 바비큐축제로 자리잡은 가운데, 미국의 3대 바비큐축제인 ‘멤피스 인 메이’와 손잡고 글로벌 축제로 비상을 꿈꾸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홍성군에 따르면 현지시간 5월 14일 오후 6시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미드타운 리버티공원에서 열린 멤피스 인 메이 개막식에서 이용록 홍성군수는 맥 위버 회장과 축제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기하 도의원, 사립학교 초교 교직원 인건비 지원 방안 마련 제기
13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2025년도 제1회 교육비특별회계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사립학교 교직원에 대한 인건비 지원 방안 마련 필요성이 제기됐다.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기하 의원은 13일, 교육청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를 통해 사립초등학교 교직원 인건비의 국고 등의 지원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김의원은 사립초등학교의 경우 교직원 인건비를 학부모가 부담하는 상황이라고 말하고 이는 무상교육이라는 시대 흐름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따라서 사립학교 교직원 인건비에 대한 국고 지원 등의 방안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재명이 홍준표에게 보낸 글, “좌우 통합에 공감… 막걸리 한 잔 합시다”
정치가 정쟁의 소용돌이에 빠지고, 그 안에서 사람보다 프레임이 먼저 소비되는 시대에, 나는 이재명 대표의 글 한 줄에 멈춰 섰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을 향한 짧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놀탄학교, 제2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인 '놀탄학교'가 제2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경기도 환경보전기금지원사업이다. 놀탄학교는 ‘놀면서 탄소중립’의 기치를 내건 놀탄의 창립취지에 걸맞는 환경 활동가 양성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미래세대를 위한 찾아가는 놀탄학교 등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놀탄학교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은 환경교육 또는 먹거리교육에 관심있는 광명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모집인원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산면, 영양가득 온정(溫情) 꾸러미 지원
통영시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4일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마을이장들과 함께 고독사 위기가구, 저소득 노인 가구 등을 방문해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고독사 위험 가구인 저소득 홀로어르신 영양보충을 위한 간편식 제공사업으로, 생필품 꾸러미 등을 지원하고 고독사 발생 예방 및 지역사회 내 보호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또한 2025년 통영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델, NPU 탑재한 프로 맥스 플러스 노트북 공개...LLM도 돌린다
델이 AI 성능을 강화한 신형 노트북 ‘프로 맥스 플러스’를 발표했다. 엔터프라이즈급 신경망처리장치를 탑재해 AI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19일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프로 맥스 플러스는 32개 AI 코어와 64GB 메모리를 갖춘 퀄컴 AI 100 PC 인퍼런스 카드에 기반해 클라우드가 필요했던 거대 AI 모델도 직접 돌릴 수 있다.델은 맥스 프로 플러스에 대해 AI 엔지니어와 데이터 과학자를 위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가격은 공개하지 않았다. 출시일
Generic placeholder image
관세평가분류원, 품목분류 설명회로 자동차·부품 업계 적극 지원 나서
관세청 관세평가분류원은 19일 서울 본부세관에서 자동차 관련 수출업체 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 부품 품목분류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미국 행정부가 자동차와 특정 자동차 부품에 대한 25% 관세를 본격 발효함에 따라 품목별 관세율 격차가 확대되면서, 품목분류의 중요성도 더욱 커지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대미 수출기업이 정확한 품목분류를 통해 불확실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세계관세기구가 정한 상품 분류체계에 따라 수출입 물품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미래에셋,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 순자산 3000억원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 순자산이 3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4일 종가 기준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 순자산은 3357억원이다. 지난 4월 22일 신규 상장한 해당 ETF는 단기 자금을 운용할 수 있는 안전 투자처로 주목받으며 상장 약 3주만에 순자산 3000억원을 넘어섰다.특히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높아진 가운데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4일 기준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의 상장 이후 개인 누적 순매수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세 예규] 상속 취득한 영업권 양도하고 지급받은 대가....‘기타소득’
상속으로 취득한 영업권을 양도하고 지급받는 대가는 기타소득이며, 기타소득금액은 영업권 양도가액에서 상속세가 과세된 금액을 차감해야 한다는 국세청 사전답변이 나왔다.국세청은 상속으로 취득한 영업권 양도에 따른 기타소득금액 산정 방법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국세청은 회신을 통해 “상속인이 피상속인이 운영하던 사업체의 영업권을 상속재산가액에 포함해 신고한 뒤 제3자에게 해당 영업권을 양도하고 지급받는 대가는 소득세법 제21조 제1항 제7호에 따른 기타소득에 해당한다”고 밝히고 “상속인의 소득세법 제21조 제3항에 따른 기타소득금액은 영업권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문수 "방위비분담금 올릴 수 있다…주한미군 감축될까 걱정"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을 "올릴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방위비 분담금 인상은 세계 각국에 관세 압박을 가하고 있는 미국이 한국에 바라는 사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