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 오라지구대는 지난 7일부터 한달간 관내 ‘공동체치안 및 안전한 우리동네 만들기’ 활동의 일환으로 우리동네 범죄예방 진단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오라지구대는 지역내 파손되거나 작동이 안되는 시설물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적극적 예방활동을 통해 범죄예방 시설물인 중앙분리대, CCTV, 가로등의 설치가 필요한 곳, 개선이 필요한 곳을 사전에 발견하고 이를 해당관리기관에 통보하는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집중적으로 진행된 선제적·적극적 예방진단활동을 통해 파손된 중앙분리대, 부서진 신호표지판, 지워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