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또 와주세요’라고 손을 흔들어 줄 때면 준비했던 모든 시간이 보람으로 돌아옵니다.” 울산 서부노인복지관 동화구연 전문봉사단은 동화 한 편에 웃음과 배려, 나눔의 가치를 담아 아이들과 소통하는 재능나눔 봉사단이다. 동화를 읽어주는 데 그치지 않고 손유희와 율동, 동극을 더해 아이들과 함께 호흡하며 세대 간 거리를 자연스럽게 좁혀가고 있다. 동화구연 전문봉사단은 지난 2019년 서부노인복지관 사회참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3세대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창단됐다. 현재 60~70대 노인 1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동화구연 교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어르신의 낙상 예방과 근감소증 개선을 위해 어르신 근력·균형 운동 완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운·완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개발한 어르신 맞춤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괴산군 지역사회건강통계 결과에 따르면 60~70대 여성의 사고·중독 경험률이 높고 이 중 낙상사고가 61.6%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보건소는 스트레칭 밴드를 이용한 둘이서 짝지어 하는 운동, 바닥십자 운동 등 근력·균형 강화 운동을 중심으로 낙상 예방을 목표로 추진한다. 대상 마을은 감물
보성군은 23일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한 지 10일 만에 전체 대상자의 59.8%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군은 지난 13일부터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 대상자는 2026년 7월 7일 기준 3만 7,782명이며, 이 가운데 7월 22일까지 2만 2,606명이 접수를 마쳤다.연령별 신청자는 70대 이상이 9,568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60대 5,320명, 50대 2,993명, 40대 1,452명, 30대 854명, 20대 이하 2,419명으로 집계됐다
보성군은 23일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한 지 10일 만에 전체 대상자의 59.8%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군은 지난 13일부터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신청 대상자는 2026년 7월 7일 기준 3만 7,782명이며, 이 가운데 7월 22일까지 2만 2,606명이 접수를 마쳤다.연령별 신청자는 70대 이상이 9,568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60대 5,320명, 50대 2,993명, 40대 1,452명, 30대 854명, 20대 이하 2,419명으로 집계됐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여름 휴가철 낚시객 증가와 최근 도내에서 테트라포드 추락, 갯바위 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오는 23일 여름철 낚시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한다.여름철에는 해안가를 찾는 관광객과 낚시객이 증가하고 야간낚시가 활발해지면서 어두운 환경에서의 추락·낙상과 갑작스러운 파도에 의한 사고 위험이 커진다. 실제 지난 2일 제주시 도두동 포구에서 70대 낚시객이 테트라포드 사이로 추락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며, 지난 6월 26일에는 서귀포시 강정동 해안가 갯바위에서 낚시를
제주해양경찰서는 지난 19일 오후 6시43분께 제주시 백포포구 인근에서 뿔소라 23미를 채취한 후 일부를 현장에서 삶던 20대 남성을 수산자원관리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고 21일 밝혔다.해경은 앞서 17일에도 오후 5시32분께 제주시 월정리 해안에서 뿔소라 72미를 채취한 70대 남성과 여성 등 2명을 적발했다.또 지난 4일에는 오후 10시39분께 제주시 금능포구 인근 해안에서 뿔소라 29마리를 채취한 50대 여성이 현장에서 붙잡혔다.해경에 따르면 제주 본섬에서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추자도에서는 7월 1일부터 8월 31
제주 평화로에서 SUV가 가로등을 충돌 한 뒤, 화재가 발생해 4명이 다쳤다.15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시 33분쯤 제주시 애월읍 평화로 렛츠런파크 인근 도로에서 SUV 차량이 가로등을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 직후 SUV에 타고 있던 9명은 모두 차에서 빠져나왔고, 이후 차량에 불이 난 것으로 전해졌다.이 불은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에 의해 30여분만인 오후 2시 7분쯤 꺼졌다.이 사고로 70대 남성 ㄱ씨와 40대 여성 ㄴ씨, 30대 여성 ㄷ씨와 3세 남아 ㄹ군 등 4명이 다쳐 119에 의해 병원
7일전
폭염경보가 내려진 지난 주말 인천에서 열사병으로 2명이 잇따라 숨졌다.11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10시 5분께 연수구 집에서 70대 여성 A씨가 쓰러졌다는 가족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이에 앞서 같은 날 낮 12시 35분께 계양구 한 건물 계단에서 의식을 잃은 50대 남성 B씨가 행인 신고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인천시는 병원 의료진 소견을 토대로 이들이 열사병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A씨와 B씨는 당시 체온이 40도 가까이 올랐
제주에서 소라 금어기 기간에 소라를 불법 채취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제주해양경찰서는 수산자원관리법 위반 혐의로 ㄱ씨 등 3명을 잇따라 적발해 조사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ㄱ씨는 지난 19일 오후 6시 43분쯤 제주시 이호동 백포포구 인근에서 소라 23마리를 채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ㄱ씨는 채취한 소라들을 현장에서 삶고 있다 해경에 적발됐다. 해경은 이 소라들을 모두 압수했다.앞서 지난 17일 오후 5시 32분쯤에는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인근에서 뿔소라를 채취하던 ㄴ씨(70대 남
꿈에서 힘이 들어가지 않는 이유, 그리고 위험한 신호-장원태/삼천포제일병원 원케어 기능의학 클리닉 원장진료실에 70대 여성 환자가 따님과 함께 찾아왔다. 어머니의 잠버릇이 걱정된다는 것이었다. 자다가 갑자기 소리를 지르고, 주먹을 휘두르며, 침대에서 굴러떨어진 적도 여러 번 있다고 했다. 본인은 “꿈에서 누구랑 싸우고 있었다”고만 말한다. 단순한 잠꼬대일까. 결론부터 말하면 결코 가볍게 넘길 일이 아니다.먼저 꿈을 꿀 때 우리 몸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알아야 한다. 환자분들이 자주 묻는 질문이 있다. “꿈에서 도망가려는데 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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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실적 글로벌 경쟁력서 갈렸다…삼성바이오·셀트리온 '쌍끌이', 제일·삼아 '역성장'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올해 상반기 두 자릿수 외형 성장과 큰 폭의 수익성 개선을 기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이 전체 성장세를 주도한 가운데 신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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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청 울린 두 살배기들의 “대한독립 만세”
대구 달성군은 제81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화원 권역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가 군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태극기와 태극 떡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화원 권역 10개 국공립어린이집의 유아 100명과 보육교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아이들은 “빛을 잇다, 1945의 용기, 우리가 이어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직접 미니 태극기와 태극 떡을 내밀며 광복의 의미를 전했다.특히 아이들이 일제히 손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독립 만세”를 외친 ‘나라사랑 플래시몹’은 민원인과 직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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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창업자 베이조스, EPL 명문 리버풀FC 지분 사들이나
세계적인 억만장자 제프 베이조스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명문 리버풀의 새 주주로 합류할 가능성이 커졌다. 아마존 창업자인 베이조스를 비롯한 거물 투자자들이 참여한 컨소시엄이 리버풀 지분 약 30%를 사들이는 대형 거래가 막바지에 접어든 것으로 전해졌다.영국 스카이뉴스와 로이터 등에 따르면 아밋 바티아가 이끄는 투자자 컨소시엄은 리버풀을 소유한 펜웨이스포츠그룹과 소수지분 인수를 놓고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컨소시엄에는 베이조스와 페이스북 공동창업자 에드와도 새버린이 참여한다.인수 대상은 리버풀 지분의 약 30%로, 거래 규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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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민선 9기 인천시 첫 추경안, 1조원 규모 편성 전망
박찬대 인천시장이 이끄는 민선 9기 시정부의 첫 추가경정예산안이 1조원 규모로 편성될 전망이다. 시 재정예산개혁 태스크포스는 12일 오전 시청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방향을 공개하며 “2차 추경 규모는 1조원가량”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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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친일·반민족 행위자 부당 축적 재산 조사·환수해 역사에 대한 확실한 책임 묻겠다”
이재명 대통령이 친일·반민족 행위자들이 부당하게 축적한 재산을 조사·환수해 역사에 대한 확실한 책임을 물을 것임을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경축사를 해 “지난 6월 2일 ‘친일재산귀속법’이 공포된 만큼 친일·반민족 행위자들이 부당 축적했던 재산을 조사·환수해 역사에 대한 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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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으로 인한 '죽음'은 자연현상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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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마다 반복되는 뉴스가 있다. 밭에서 일하던 노인이 쓰러졌다는 소식, 비닐하우스에서 일하던 이주노동자가 숨졌다는 소식이다. 올해도 예외는 아니다. 7월 4일 충북 괴산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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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산업 전기료 최대 10% 인하…울산 “기대 못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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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역별 차등요금제 도입을 통해 울산을 포함한 영호남의 산업용 전기요금을 최대 10% 낮추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울산 산업계의 전기요금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는 진전이지만, 영남과 호남을 하나의 권역으로 묶고 발전원별 생산단가와 발전소 입지에 따른 부담을 별도로 반영하지 않아 울산시의 요구에는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가 나온다. 17일 산업계와 발전업계 등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최근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비공개 간담회를 열고 산업용 전기요금 지역별 차등제 정부안 초안을 설명했다. 정부안은 전국을 수도권 남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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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네와 여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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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스님의 책에서참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어느 날,다리가 백 개나 달린 지네 한 마리가아무런 걱정도 없이 편안하게 길을 걷고 있었습니다.그 모습을 본 여우가 지네에게 다가와 물었습니다.“지네야, 나는 네가 걸어가는 모습을 볼 때마다늘 궁금한 게 하나 있어.”“그게 뭔데?”여우가 말했습니다.“나는 다리가 네 개밖에 없는데도가끔 어느 발을 먼저 내디뎌야 할지 헷갈릴 때가 있어.그런데 너는 다리가 그렇게 많은데도어쩌면 그렇게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걸을 수 있니?”지네가 대답했습니다.“글쎄…나는 지금까지 그런 생각을 해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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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인재·투자 등 맞춤형 지원으로 AI 스타트업 성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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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자동차·석유화학 등 전통 제조업으로 성장한 산업도시 울산. 고령화는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의료 기반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인구 유출까지 장기화하며 삼중고에 직면해 있다.실제 인구 1000명당 의사 수는 전국 평균과 수도권을 크게 밑도는 실정이다.동남권에서도 가장 적은 수준이다.필요한 진료를 제때 받지 못하는 ‘미충족 의료’ 문제도 현실화되고 있다.앞으로가 더 문제다.생산 연령인구 감소를 고려하면 의료 인력을 늘리는 방식만으로 수요를 감당하기에도 한계가 있다.이와 같은 약점은 인구 유출과 기업·인재 유치 등 도시 경쟁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