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전
1970년대 산업화와 유신체제를 지나 민주화의 격랑 속을 건너온 인천의 간호사 조옥화. 병원의 울타리 안에 머무르지 않고 거리와 골목, 공장과 주민의 삶 속으로 걸어 들어간 사람, 조옥화 간호사의 삶을 기록한 『길 위의 간호사』 출판기념 북콘서트가 11일 오후 6시 주안영상미디어센터 8층 오픈스튜디오에서 열린다.약자의 편에서 새 세상을 꿈꾸며 살아온 간호사 조옥화의 삶을 기록한 책이다.1954년 경기도 광주에서 태어난 조옥화는 인천간호전문학교에 입학하며 간호사의 길에 들어섰다.그의 간호는 병원 안에서만 이루어지지 않았다. 유신체제
6.3 지방선거의 본투표가 끝난 오후 6시 20분쯤, 제주시 한라체육관으로 투표함들이 속속 도착했다.도착한 투표함들은 여러 확인 절차를 거친 뒤, 개표소 안으로 향했다.투표함 개함 이후 투표용지 분류작업을 거친 뒤, 투표지 분류기 운영부로 인계된다.이후 분류기를 이용해 분류 작업과 수검표, 심사 과정 등을 거쳐 위원장이 개표 결과를 공표하게 된다.투표함이 도착한 순서대로 개표가 진행되고 있지만, 오후 8시 40분 현재 제주도지사와 제주도교육감 선거의 개표율은 10%를 갓 넘었다.지방선거 투표용지가 도지사, 교육감, 도의원, 도의원
송문석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후보가 1일 오후 6시 30분 제주시 동문로터리 탐라문화광장에서 마지막 총력유세를 열고 제주도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송 후보는 이날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진행된 유세에서 “이번 교육감 선거는 누가 더 크게 싸우느냐를 뽑는 선거가 아니라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맡길 사람을 선택하는 선거”라며 “정치가 아니라 교육, 갈등이 아니라 변화, 성적만이 아니라 성장을 이야기해 왔다”고 밝혔다.그는 36년간 교육 현장에서 교사와 교육행정가로 활동한 경험을 강조하며 “교사가 수업에 집중하는 학교, 학생이 행복하게 배
2주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인 30일 오전 11시 인천의 투표율이 13.74%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전날 오전 6시부터 진행한 사전투표에서 인천 전체 유권자 266만3459명 가운데 36만5948명이 투표를 마쳤다.2022년 제8회 지방선거의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인 13.06%와 비교하면 0.68%포인트 높은 수치다.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28.38%를 기록한 전남이고, 가장 낮은 곳은 12.05%인 대구다.인천은 대구와 경기 다음으로 투표율이 낮았다.29일 오전 6시 시작
서귀포시 강정마을 생태축제위원회는 오는 29일부터 제5회 강정마을 생태축제 사전 예약 프로그램 ‘에코 노을런’과 ‘백패킹’ 참가자를 접수 받는다.이번 사전 예약 프로그램은 오는 7월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강정마을 일대에서 열리는 ‘제5회 함께 할水록 더 좋은 강정마을 생태축제’에서 진행된다.에코 노을런은 아름다운 강정 해안을 배경으로 해가 질 무렵 노을을 보며 달리는 러닝 행사다. 7월3일 오후 6시 30분 강정체육공원에서 출발해 5km 하프코스와 10km 풀코스로 운영된다.비경쟁 부문인 5km 하프 코스는 강정해
6.3 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서귀포시 송산동.효돈동.영천동 선거구의 국민의힘 강충룡 후보가 지난 27일 저녁, 보목동과 송산동을 잇따라 찾는 연쇄 총력 유세를 진행했다. 이날 오후 6시 보목동 농협 사거리에서 열린 1차 총력 유세에서 강 후보는 ‘보목 경제의 확실한 부활’과 ‘농가 소득 혁명’을 약속했다. 그는 “이미 확보한 90억 규모의 보목항 ‘어촌 신활력 사업’을 차질 없이 완수해 해양 관광 거점으로 만들고, 보목~효돈 해안도로의 조속한 개통과 명품 도시 숲 조성을 통해 보목의 가치를 두 배로 키우겠다”고 강조했다.이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 서귀포시 송산동·효돈동·영천동 선거구의 국민의힘 강충룡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1일 효돈 파출소 사거리에서 대규모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강 후보는 이날 오후 6시 30분 지지자와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유세 출정식’을 개최하고 “중단 없는 발전, 검증된 실력”을 앞세워 압도적인 승리를 다짐했다.이날 유세에서 강 후보는 1차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비전을 제시하며 농업 분야 지원 확대 의지를 강조했다. 그는 “의정활동 과정에서 레드향 열과 피해에 대한 재해보험 보상을 전
충북도는 18일 청주시 금천동 일원에서 ‘2026년 어린이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하굣길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열었다.캠페인은 도와 도교육청, 청주시 등 8개 기관 직원 5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천초·산성초·동주초 학생들의 주요 통학로를 중심으로 이뤄졌다.도내 보행 어린이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등에서 하굣길 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 사이 교통사고 비중이 높게 나타난 데 따른 조치다. 참여 직원들은 교통안전의 중요한 실천사항이 담긴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해 △어린이‧어르신 보행자 보호
6·3전국동시지방선거 충북 지역 평균 경쟁률이 지난 지방선거보다 낮은 1.8대 1을 기록했다.16일 충북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등록 마감 결과 충북에서 349명이 출사표를 던졌다.평균 경쟁률은 1.8대 1로 지난 8회 지방선거보다 소폭 떨어졌다.충북지사 선거는 2인 맞대결, 충북교육감선거는 삼자 구도로 확정됐다. 11개 기초단체장 선거에는 24명이 이름을 올려 2.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충북도의원 선거는 33명 정원에 67명이 승부에 나서 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도의원 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 계룡시장 후보 정준영 후보가 12일 오후 6시, 계룡 홈플러스 휴점 사태와 관련해 노동자 및 관계자들과 긴급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이날 간담회에는 홈플러스 노동조합 강경희 계룡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재 계룡 홈플러스는 오는 7월 4일까지 잠정 휴업이 예정된 가운데, 이후 운영 계획과 고용 대책을 둘러싼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참석자들은 “향후 폐업으로 이어질 가능성에 대한 불안감이 매우 크다”며 “인접한 대전·논산·세종 지역 홈플러스 매장에서 근무를 받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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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발전소 해체시장 대비… 안전기술 협력체계 구축
동서발전이 노후 발전설비 해체 수요 증가에 대비해 전문 연구기관과 손잡고 안전 중심의 해체 기술 역량 강화에 나섰다.발전소 현대화사업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해체공사의 안전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관련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행보다.한국동서발전은 지난 4일 일산화력본부에서 한국건축물해체기술연구원과 ‘해체기술 발전 및 현장 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은 노후 발전시설의 안전한 해체와 선진 해체기술 도입을 위해 양 기관의 전문성을 결합하고 발전시설 해체공사의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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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최태원·구광모·이해진과 '삼소 회동' …"한국에 엔비디아 4개 사업 선물"
방한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가 5일 국내 주요 기업 총수들과의 회동에서 "한국에 큰 선물로 엔비디아의 4개 새로운 사업을 가져왔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황 CEO는 이날 오후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 등 주요 기업 총수들과의 회동'이 열린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 인근 '형님 저요' 삼겹살집 앞에서 취재진과 만나 "아주 큰 신규 사업들이고, 한국은 정말, 정말 바빠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황 CEO는 4가지 선물로 ▲차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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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립 역삼청소년센터, 아동이 직접 기획한 ‘제2회 아동인권축제’ 성료
강남구립 역삼청소년센터는 지난 5월 23일 아동친화도시에 걸맞는 ESG 가치를 실천하고 아동의 기본권리 보장을 위해 아이들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제2회 아동인권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강남구의 아동 권리 기구인 ‘아동정책참여단’이 주축이 돼 진행했다. 현장에는 모든 아동의 기본권 보장을 주제로 한 15개의 체험 부스가 마련됐으며, 아동·청소년들의 의견을 묻는 설문조사도 함께 실시됐다. 조사 결과 참여 아동들은 특히 ‘환경’과 ‘안전’ 문제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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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 없는 세무사회 혁신! 플랫폼세무사회, 재산제세⋅경리아웃소싱까지 품는다
한국세무사회가 지난 4월 정식 오픈한 세무사 직무통합시스템 ‘플랫폼세무사회’에 재산제세 컨설팅과 경리아웃소싱 솔루션을 추가 구축하며 세무사 직무혁신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린다.지난 4일 「재산제세 컨설팅 및 경리아웃소싱 솔루션 구축」 제안 공모를 실시하고 오는 17일까지 관련 제안을 접수받아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후 올해 중 플랫폼세무사회에 서비스를 탑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사업은 플랫폼세무사회 2단계 고도화 사업으로, 기존 신고업무⋅수임업체 관리⋅자료조회⋅컨설팅보고서⋅AI세무사 등 기업관리 중심의 디지털 업무환경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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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기기관차가 되어 달리는 길
빠르게 달리는 사람은 많지만, 오래 준비한 방향으로 끝까지 밀고 나가는 사람은 드물다. 최준호 대표는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식품 산업에서 자신만의 길을 찾은 창업가다. 그가 이끄는 보이지벤처스는 데이터와 AI를 활용해 수입 고가 원료를 국산 원료로 대체하고, 그 첫 결과물로 커피콩 없는 버섯 기반 대체 커피를 개발하고 있다. 그의 여정은 어디에서 시작됐는지, 또 그가 달려가는 길은 어떤 길인지 들여다본다. Q. 자신을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저를 한 단어로 표현하면 증기기관차라고 많이 표현합니다. 증기기관차는 달릴 때는 빠르게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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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지 복지도 양극화... 서울 자치구별 1인당 녹지 면적 최대 20배 차이
녹지 복지도 양극화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자치구별 1인당 녹지 면적이 최대 20배 차이나는 것으로 드러났다.서울 시민이 누리는 녹지 불평등이 심각한 수준이라는 것이다. 일부 시민은 녹지에 대한 접근성을 보장받지 못해 폭염 위험에 노출돼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그린피스 동아시아지부 서울사무소는 10일 지리정보시스템과 위성 데이터 등을 활용한 서울시 자치구별 녹지 면적과 접근성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 결과 서울시 총 녹지 면적은 176.4 km², 1인당 녹지 면적은 약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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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통합탄소관리기술, 베트남 산업단지 적용 추진
국내 기업이 베트남 북부 핵심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통합 탄소 데이터 관리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탄소관리 데이터사업을 영위하는 글래스돔은 최근 베트남 킨박시티 컨소시엄, 외국계 투자 및 컨설팅 기업 하우스링크와 베트남 산업단지의 탄소 규제 대응 및 ESG 전환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맺었다.킨박시티는 베트남 최대 산업단지 운영사로 알려져 있다.이번 협약은 글래스돔의 통합탄소관리 기술이 아세안 제조 공급망의 핵심 거점인 베트남 산업단지의 그린 전환 인프라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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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in정' 2026년 3분기 입점업체 26일까지 모집
서귀포시는 공식 농수축산 온라인몰 ‘서귀포in정’ 2026년 3분기 입점업체를 오는 2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입점 모집 대상은 제주특별자치도 내 생산된 농수축산물 및 가공식품 생산자이며, 서귀포시가 주산지인 감귤류, 애플망고 등은 서귀포지역 내 생산된 농가 상품에 한해 입점이 가능하다.생산자와 소비자간의 직거래 유통구조 활성화를 위해 감귤류 입점대상을 농업인과 관내 농·감협으로 제한하고 있으며, 이에따라 법인 및 유통사업자는 입점할 수 없다.농산물의 경우 △하우스감귤 12°Bx △애플망고 15°Bx △샤인머스캣 18°Bx 이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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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분야 R&D 투자 확대가 수입 공세 극복 열쇠
낙농 연구예산, 전체 농식품 R&D의 0.4% 수준…지원 확대 절실 수입 유제품 공세에 대응해 품질·신뢰·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낙농분야 연구개발 투자 확대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국내 낙농산업은 음용유 소비 감소와 수입 유제품 증가라는 이중 압력에 직면해 있다. 흰우유 소비는 지속적으로 줄어들며, 최근 10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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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더 안전한 래미안 조성… 화재안전기술 도입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더 안전한 래미안을 조성하기 위해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한다.삼성물산은 2차 전지 배터리 사용 증가에 따른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자기 소화 기능을 갖춘 '스마트 충전함'을 래미안 엘라비네 건설 현장 등에 도입했다.현재 아파트 건설 현장의 공구용 2차 전지 충전은 불연재로 제작된 전용 보관함에서 진행한다. 보관함 천장에는 자동확산소화기가 설치돼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을 돕지만, 2차 전지 화재 완전 진화에는 한계가 있었다.이에 삼성물산은 한국소방기구제작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