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발생한 큰 불은 5시간 만에 진화됐으며 다행히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는 경미한 것으로 나타났다.10일 포항남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20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제철동 포스코 포항제철소 3파이넥스 공장에서 폭발음과 함께 큰 불이 발생했다.화재 당시 인근 주민들은 "집이 흔들릴 정도의 엄청난 폭발음이 2~3차례 이어졌다. 밖을 보니 포스코 쪽에 불길이 치솟고 있었다"고 했다.불이 나지 소방당국은 오전 4시50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44대와 인력 121명을
달성군보건소는 지난 8일 달성소방서 및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소내 대회의실에서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해외에서 유입된 생물테러 의심 우편물 및 북한의 오물풍선 등 다양한 생물테러 위협이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생물테러의 경우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사용해 소량으로도 다수의 인명 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어 초기대응이 중요하다. 생물테러를 비롯한 다양한 위험 상황에 대한 대응이 필요한 시점에 달성군보건소는 이에 대한 대응·대비 훈련에 돌입했다. 훈련은 초동 조치와 신
칠곡군보건소는 지난달 31일 소내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생물테러 발생 시 현장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훈련'을 실시했다. 생물테러 훈련은 격년제로 실시하고 있으며 생물테러는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사용해 소량으로도 다수의 인명 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어 초동조치와 신속한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의심 사례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위해 생물테러 대비와 초동 조치 이론 교육, 검체 채취, 검체 수송 용기 포장 및 이송, 개인 보호복(Level A, C
제주특별자치도가 화재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오는 11월 5일 연동119센터와 합동 소방훈련을 추진한다.이번 훈련은 화재발생 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대피 및 유도 방법을 숙지하는 훈련을 진행함으로써 자위소방대의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할 예정이다.연동119센터와 도청 전 직원, 방문 민원인 등이 함께 참여해 화재 발생 시부터 신고 및 전파, 인명 대피, 부상자 이송, 중요문서 비상 반출, 화재진압 순으로 실제 상황과 유사한 훈련을 진행한다.연막탄을 이용해 실제 상황과 같이 현장을 구현하고 화재를 진압하는
제주특별자치도는 화재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오는 11월 5일 연동119센터와 합동 소방훈련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화재발생 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대피 및 유도 방법을 숙지하는 훈련을 진행함으로써 자위소방대의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할 예정이다.연동119센터와 도청 전 직원, 방문 민원인 등이 함께 참여해 화재 발생 시부터 신고 및 전파, 인명 대피, 부상자 이송, 중요문서 비상 반출, 화재진압 순으로 실제 상황과 유사한 훈련을 진행한다.연막탄을 이용해 실제 상황과 같이 현장을 구현하고
칠곡군은 28일 풍수해 대비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유관기관과 함께 여름철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호우, 산사태 등 복합재난 발생을 대비해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지난해 전국에서 폭우 및 산사태로 인한 피해가 컸던 만큼 올해는 그에 대한 실제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풍수해를 훈련 유형으로 선정했으며 재난 현장 대응과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을 실시간으로 연계 진행하는 통합연계훈련으로 실시했다. 토론훈련은 김재욱 군수 주재로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국지성 호우로 인한 산사태 발
속초시는 한겨울 대설과 한파에 대비해 원활한 교통 및 시민의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부서별 소관 업무에 대한 겨울철 대설·한파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준비 태세에 돌입한다.시는 19일, 본관 2층 디지털상황실에서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기상 상황에 따른 비상근무 체계 및 단계별 제설 장비투입계획 등의 중점 제설대책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다. 시에서는 보고회에서 나온 내용들을 토대로 대설 및 한파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을 펼칠 계획이다.시는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운영을 통해 급변하는 기상상황에 실시간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지난 15일부터 다음해 3월 15일까지 4개월간 대설·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 및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기상청의 올겨울 기상 전망에 따르면 11월과 1월은 평년보다 따뜻하고 12월은 평년보다 추우며, 강수량은 11~1월까지 평년보다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에는 지난 2018년 3월 8일 7.5cm 강설 이후 지금까지 대설은 없으나, 기후변화로 이상기후 발생이 빈번해져 기습폭설·한파 가능성은 높아지고 있다. 대구시는 기상청과 긴밀히 협조해 기상정보를 상시
지난 주말 울산에서는 교통사고 및 가스 폭발 등 사건·사고가 잇따랐다. 16일 오후 7시42분께 중구 학성동 125-2 주택에서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해 소방과 경찰이 출동했다. 조사 결과, LP가스 시설 노후로 인한 사고로 확인됐다. 인명 피해와 화재는 없었다. 앞서 지난 15일 오후 7시께 중구 태화루 사거리에서 선경2차 아파트 앞으로 향하는 도로에서 버스 등이 차선을 변경하던 도중 옆에 있던 차량들과 부딪혀 사고가 났다. 운전자 등이 경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지만, 다행히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다. 경찰은 운전자의 단순 운전
울산시는 겨울철 자연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관계기관 공동 대응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간담회에서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 속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기관별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간담회는 울산시 및 5개 구군, 울산시교육청, 울산경찰청, 군부대, 울산기상대 등 15개 기관 관계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자연 재난 종합대책 및 기관별 대응계획 발표, 재난 발생 시 협력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우선 시는 대설에 대비해 제설 차량 168대와 제설제 1704t을 미리 확보할 계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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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축산농협, 사랑의 김자 담그기 행사 개최
수원축산농협은 13일 수원시 곡반정동 본점 청사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김장철을 맞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장주익 조합장을 비롯해 수원축협 조합원 및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김치 250포기를 손수 담갔다. 완성된 김치는 쌀 600㎏과 함께 화성시 사회복지협의회 및 곡선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돼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장주익 수원축협 조합장은 “정성껏 담근 김치와 쌀이 추운 겨울을 앞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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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 내년 10월 경주 'APEC CEO 서밋' 의장 자격 인수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16일 페루 리마 국립대극장에서 열린 '2024 APEC CEO 서밋'에서 페르난도 자발라 페루 CEO 서밋 의장으로부터 내년도 APEC CEO 서밋 의장 자격을 인수했다고 대한상공회의소가 밝혔다..이 행사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디나 볼루아르테 페루 대통령,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르엉 끄엉 베트남 주석을 비롯한 각국 정상들과 글로벌 CEO 1000여명이 참석했다.한국 기업인으로는 최 회장을 포함해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 회장단인 조현상 HS효성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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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식약처와 '나트륨 저감 간편식' 2종 선보여
GS25가 나트륨 함량을 줄인 간편식 출시로 ‘건강한 편의점’으로 거듭난다. GS25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추진하는 ‘나트륨·당류 저감제품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나트륨 함량을 낮춘 간편식 2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일 제품은 식약처 평균값 대비 나트륨을 20% 줄인 ‘아삭오이크림치즈샌드위치’와 나트륨을 10% 줄인 ‘스리라차마요비프버거’다.GS25는 2021년부터 식약처의 해당 사업에 참여해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촉진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왔다. 첫 번째 나트륨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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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K-컬쳐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K-컬쳐 연구회’는 15일 오후 2시,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나윤선 대표의원과 조창휘, 신익선, 심영미, 유오현 의원을 비롯해 연구용역사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난 연구 활동의 최종 결과를 공유하고, 성과를 논의했다.이번 연구용역의 목표는 원주시의 문화·관광 자원을 재조명하고, 지역 특화 K-컬쳐 콘텐츠를 발굴하여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었다. 보고회에서는 그동안의 연구를 통해 도출된 여러 아이디어와 실질적인 정책 제안들이 발표되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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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의회 최재민 도의원은 15일, 행정사무감사에서 ‘사립유치원 학부모 부담금 지원’ 사업이 지역 간, 유치원 유형 간, 원아 간 차별 없이 투명하게 지원되어야 함을 강조했다.교육위원회 최재민 의원은 “교육청에서 학부모 부담 경감 및 교육비 지원으로 2022년에 58억 8,697만원, 2023년에 127억 5,903만원, 2024년에 105억 7,701만원과 추가적으로 22억 4,078만원, 총 128억 1,779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 했는데 해당 내용이 맞는지,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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