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방서는 지난 21일 용주면 소재 합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진에 따른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한 2025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훈련에는 소방·경찰·군부대·보건소·한국전력공사 등 10개 기관 250여명과 장비 36대가 참여했으며, 현장에는 긴급구조통제단을 중심으로 화재진압, 인명구조, 응급의료, 통합지원본부 운영 등 실전형 대응이 펼쳐졌다.특히 합천소방서는 이번 훈련에서 ‘무각본·입체적 훈련’ 방식을 적용, 실제 재난현장을 방불케 하는 환경 속에서 통합지휘체계 확립과 신속한 의사결정 능력 향상에 중
합천소방서는 지난 14일 합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앞두고 실전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기능숙달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건물 붕괴, 화재, 다수사상자 발생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현장지휘관과 통제단, 구조·구급대원 등이 참여해 무각본 실전형 대응훈련을 펼쳤다.훈련에서는 ▲통제단 임무별 역할 수행과 보고 체계 점검 ▲재난안전통신망 및 P119현장지원시스템을 활용한 상황관리 ▲현장지휘소 설치·운영 절차 숙달 등이 중점적으로 실시됐다.또
충북 충주소방서는 29일 충주 단월강수욕장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집중호우로 인한 홍수 피해 상황을 가정한 자연재난 비상대처훈련으로, 실제 재난 발생 시 긴급구조통제단의 신속한 초기 대응과 현장지휘체계 운영 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특히 이번 훈련은 사전 각본없이 진행된 무각본 불시훈련으로, 참여자들은 현장상황을 인지한 후 즉시 각자에게 부여된 임무를 수행하고 단계별 상황메시지에 따라 신속한 상황 판단과 대응조치를 시행했다. /충주 이선규기
9시간전
홍성소방서는 12일 충남도청 청사에서 예측 불가능한 화재 상황에 대비한 무각본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재난 발생 상황을 가정해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자위소방대의 임무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훈련은 ▲자위소방대의 역할 및 임무를 중심으로 한 합동훈련 ▲화재 발생 시 자위소방대의 초기 화재진압 및 인명대피 훈련 ▲유관기관 및 소방관서 통보체계 숙달 훈련 ▲옥내소화전 사용법 교육 및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특히 사전 각본 없이 진행된 이번 무각본 훈련은 실제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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