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는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립국악원과 `서산 분원 건립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홍순광 부시장, 김명석 국립국악원 원장 직무대리 등 10여명이 참석해 국립국악원 서산 분원 건립을 위한 뜻을 모았다.참석자들은 국악의 보존·계승과 보급·발전, 향유 증진을 위한 서산 분원을 건립하기 위한 상호 행정지원과 협력을 다짐했다.국립국악원은 본원 외에 국립민속국악원, 남도국악원, 부산국악원 등 세 곳의 분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진행 중인 강원 분원에 이어 다섯 번째로 서산 분
충남 서산시는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서산시 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 사업’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데이터 기반 행정 혁신을 위한 이번 착수보고회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홍순광 부시장, 각 국장, 부서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서산시 데이터 통합 플랫폼은 공공 데이터와 민간 데이터를 통합 수집하고 분석해 정책 수립에 활용함으로써 효율적이고 신뢰도 높은 행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구축된다.참여자들은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행정을 위한 플랫폼의 구축 계획과 전반적인 추진 전략 등을 공유했다.사업의 주
오산시는 지난 13일 지방재정 확충과 체납액 징수율 향상을 위해 2024년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강현도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세외수입 미수납액 비중이 높은 6개 부서가 참석해 체납 원인 분석과 그에 따른 징수대책을 점검하고 징수율 제고를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오산시는 12월까지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지속적인 납부 독려 및 신속한 체납처분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납부를 유도하는 등 체납자별 맞춤형 활
이범석 청주시장의 딸이 행정고시에 합격해 ‘부녀 행시 가족’이 탄생했다.이 시장의 딸 이호정씨는 지난 14일 ‘2024년도 국가공무원 5급 공채 선발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이호정씨는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 4학년 재학 중 이른바 '행정고시'로 불리는 5급 공채 행정직에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시장은 충북대학교 행정학과를 나와 지난 1992년 36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행정안전부 지역발전정책관과 청주시 부시장 등을 거쳐 2022년 청주시장선거에서 당선했다.김응오 청주시 서원구청장의 아들 김태규씨
화성시가 22일까지 시청 로비에서 지역 주민의 자치 역량 강화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2024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화성시 읍면동 주민자치회 29곳 중 23곳이 참가한 이번 전시에서는 주민들이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고 느낀 바를 예술적 감각으로 표현한 작품 100여 점을 감상할 수 있어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재능과 열정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13일 열린 테이프 커팅식에는 손임성 화성시 부시장,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김지규 화성시 주민자치협의회
제주시는 지역 현안 해결에 필요한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11월 13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이날 해당 부서를 방문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며, 올해 하반기 특별교부세 확보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주요 내용은 △한림읍 농어촌도로 정비사업 등 5개 지역현안 사업, △제주 한천제1저류지 수문 기능개선사업 등 5개 재난안전 사업을 포함한 총 22건·173억여 원의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하며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설명했다.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재정이 어려운 상황에서 제
포항시가 11일 장상길 부시장 주재로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관계기관 대책 회의’를 갖고 겨울 재난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비상 체제에 돌입했다.시는 대설과 한파 피해가 저소득층 취약계층에 다수 발생하는만큼 이전 피해사례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전에 피해를 차단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대책회의에서는 도로시설과 등 13개 관련 부서 및 해병대 제1사단 등 8개 유관기관 등 총 21개 부서가 합동으로 참여해 겨울철 기상 전망에 대해 공유하고 각 부서와 기관별 준비사항을 점검했다.시는 이달 15일부터 내년 3월까지
포항시는 11일 장상길 부시장 주재로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관계기관 대책 회의’를 갖고 겨울 재난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비상 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시는 대설과 한파 피해가 저소득층 취약계층에 다수 발생하는 만큼 이전 피해사례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전에 피해를 차단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대책회의에서는 도로시설과 등 13개 관련 부서 및 해병대 제1사단 등 8개 유관기관 등 총 21개 부서가 합동으로 참여해 겨울철 기상 전망에 대해 공유하고 각 부서와 기관별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4일 서귀포시 너른마당에서 열린 11월 정책 공유 회의에서 도정 주요 현안사업의 실질적 성과를 강조하며 도민 체감도 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도정의 주요 정책방향과 현안을 공유하는 월간 정책회의가 서귀포시에서 개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날 회의에는 제주도청 실국장과 제주시·서귀포시 부시장, 서귀포시 읍면동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오영훈 지사는 “제주도가 추진하는 탄소중립, 탈플라스틱, 생물다양성 보전 정책이 세계적 수준에서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단순한 수소경제가 아니라, 제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이 4일 ‘2024 추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 조별리그가 열리고 있는 양덕스포츠타운 축구장을 찾아 지역 참가팀을 격려하며 선전을 기원했다. 장 부시장은 이날 경기가 있는 항도중학교 여자축구부를 만나 격려품을 전달하는 한편 대회 주최단체인 한국여자축구연맹에 안전한 대회 운영을 당부했다. 장 부시장은 “한국여자축구의 미래인 학생 선수들이 안전하게 경기에서 뛸 수 있도록 유의해 달라”며 “이번 대회에서 지역의 참가팀들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13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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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평형에 수요자 몰려… 1~2인 가구 증가에 주거 트렌드 변화
1~2인 가구 증가와 분양가 상승 여파로 서울 신축 아파트 및 분양시장에서 20평형대의 소형평수가 새로운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기존엔 84㎡가 이른바 '국민평형'으로 불렸지만, 최근엔 59㎡이하 소형평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59㎡ 이하의 소형평형이 수요자들의 눈도장을 받는 것은 최근 분양가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가격 접근성이 용이해진 영향도 크다. 아파트값이 크게 치솟자 국민평형이 전용면적 59㎡로 변경될 수 있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실제 2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진행된 1순위 청약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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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축산농협, 사랑의 김자 담그기 행사 개최
수원축산농협은 13일 수원시 곡반정동 본점 청사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김장철을 맞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장주익 조합장을 비롯해 수원축협 조합원 및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김치 250포기를 손수 담갔다. 완성된 김치는 쌀 600㎏과 함께 화성시 사회복지협의회 및 곡선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돼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장주익 수원축협 조합장은 “정성껏 담근 김치와 쌀이 추운 겨울을 앞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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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탑역 살인예고' 글 작성한 20대 구속영장 기각
온라인 익명 커뮤니티에 '야탑역 살인예고 글'을 작성한 혐의를 받는 20대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수원지법 송백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협박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20대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기각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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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K-컬쳐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K-컬쳐 연구회’는 15일 오후 2시,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나윤선 대표의원과 조창휘, 신익선, 심영미, 유오현 의원을 비롯해 연구용역사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난 연구 활동의 최종 결과를 공유하고, 성과를 논의했다.이번 연구용역의 목표는 원주시의 문화·관광 자원을 재조명하고, 지역 특화 K-컬쳐 콘텐츠를 발굴하여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었다. 보고회에서는 그동안의 연구를 통해 도출된 여러 아이디어와 실질적인 정책 제안들이 발표되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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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이 새끼손가락 한마디를 잘렸다면, 이것은 중대한 재해가 아닌가
사람들이 삼성전자를 '5만 전자'라고 부른다. 필자에게 이 '오만'은 "태도나 행동이 거만하고 남을 업신여긴다."는 뜻의 '오만'으로 들린다. 다른 말은 할 것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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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 "칼로 목 겨눈 한동훈, 윤 정부 특징은 유난히 배신자 많다는 것"
신평 변호사가 "윤석열 정부에서 가장 큰 특징 하나를 잡아내자면, 유난히 배신자가 많다는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신 변화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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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 장애 아동 볼 깨문 특수교사...법원, '벌금형'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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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 겐슬러 SEC 의장 물러난다...증권법으로 크립토 규제 바뀌나?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의장이 물러나기로 했다.SEC에 따르면 겐슬러는 2025년 1월 20일에 퇴임할 예정이다. 그는 SEC에서 동료들과 일하는 기회에 대해 감사하며 "평생의 영광"이라고 말했다.겐슬러 의장은 2021년 4월부터 SEC 사령탑을 맡아 암호화폐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한 행보를 주도했다.이 과정에서 코인베이스, 바이낸스, 크라켄 같은 회사들에 대한 법집행 조치로 암호화폐 업계에선 논란과 반발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겐슬러는 대부분 암호화폐가 증권법이 요구하는 기준을 충족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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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법원, SEC에 "기존 증권법으로 디파이 규제 말라"
텍사스 연방법원 판사 리드 오코너가 암호화폐 관련 증권거래위원회 행보에 제동을 걸었다.21일 디크립트에 따르면 오코너 판사는 SEC가 기존 증권법을 디파이 사용자들과 프로젝트들에 적용하는 것은 불법이고 SEC 권한 밖이라고 판결했다.오코너 판사는 4월 암호화폐 로비 단체인 블록체인 협회가 SEC가 '딜러'라는 단어에 대한 법적 정의를 디파이 프로토콜과 거래를 포함하도록 확장한 것에 대해 소송을 제기한 것에 대한 약식 판결에서 이같이 밝혔다.딜러 규정에 대한 SEC 해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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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아비즈 네트웍스, 1700만달러 투자 유치
개방형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아비즈 네트웍스가 1700만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회사 측은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데이터센터와 엣지 네트워크 AI 확장 및 통합을 위한 네트워킹 스택 현대화와 혁신에 투입한다.아비즈 네트웍스는 2019년 설립 이후 AI 기반 네트워킹 솔루션 개발에 주력해 왔다. 이 회사는 특정 업체에 의존하지 않는 AI 네트워킹 스택, SONiC 기반 제품, 거대 언어 모델 기반 네트워크 어시스턴트 등을 제공한다.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