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원들이 국립의대 설립 신청을 위한 통합대학 교명 확정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나섰다. 전남도 통합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설립 지원 특별위원회는 2일 오전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전남 의과대학 설립 위한 통합대학 교명 공모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의대특위는 "교육부가 요구하는 통합대학 명의의 의과대학 설립 신청을 위해서는 교명 확정
문음미 기자 = 전라남도 통합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설립 지원 특별위원회는 9월 17일, 국립목포대학교와 국립순천대학교가 통합대학 교명
국립경국대학교는 지난 10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회 영가포럼’에서 안동 출향인으로 구성된 영가회원들과 함께 ‘경북지역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강력히 촉구했다.이번 포럼은 ㈜영가회, 안동시, 한국정신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주호영 국회부의장과 권영진·박찬대·김
안동을 거점으로 한 국립의대 설립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지역사회에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안동시, 경북도, 국립경국대 등은 지난 19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저출생·고령화 대응 국회 세미나’ 직후, ‘경북도 국립의대 설립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국회 회관 결의대회는 지역 공공의료 확충과 균형 있는 의료 인력 양성을 위해 국립의대 설립이 필요성하다며 이 같은 뜻을 국민과 정부에 호소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안동시와 경북도 관계자, 국립경국대학교 구성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의료 현실을 공유하고 국립의대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15일 "2026월 2월까지 통합대학 국립의대 신설 정원 규모를 확정해 달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과의 면담에서 '의대 없는 전남에 통합대학교 국립의대 및 대학병원 설립안'을 건의하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김 지사는 "2027년 전남 통합대학 국립의대 개교는 200만 전남 도민의 염원이자 소
안동시는 지난 19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저출생·고령화 대응 국회 세미나’에 이어 ‘경상북도 국립의대 설립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결의대회는 안동시·경북도·국립경국대학교가 함께 참여해 국립의대 설립 필요성을 천명하고 이를 정부와 국민에게 강력히 호소하기 위
안동시는 지난 19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저출생·고령화 대응 국회 세미나’에 이어 경상북도 국립의대 설립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결의대회는 지역 공공의료 확충과 균형 있는 의료 인력 양성을 위해 안동시, 경상북도, 국립경국대학교가 함께 국립의대 설립의 필요성을 천명하고, 이를 국민과 정부에 강력히 호소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안동시와 경상북도 관계자, 국립경국대학교 구성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의료 현실을 공유하고 국립의대 설립의 당위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참석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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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교육공무직 근무여건 본격 개선 나선다
부산시교육청이 학교급식 조리종사자의 노동강도를 완화하고 초등학교에서의 안정적인 돌봄 제공을 목표로 신규 인력 채용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먼저 내년부터 조리종사자를 204명 증원해 학교급식 현장의 근무 부담을 크게 완화할 전망이다. 지난달 노조와 협의를 시작해 조리종사자 배치기준안을 논의해 왔고 지난 19일 전국공공운수노조 부산지부,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부산지부와 최종안에 합의했다.주요 내용은 조리종사자 1명당 급식을 담당해야 할 인원수 구간을 ▲초등 과대학교는 170→ 140~15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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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용인시
◇5급 승진 ▲시민소통관 최두삼 ▲복지정책과 이윤영 ▲일자리정책과 한병성 ▲도시정책과 함인숙 ▲농업정책과 정태준 ▲위생과 조정희 ▲정보통신과 김상기 ▲농업기술센터 이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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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서 ‘2025 동암선생 추모 포항시장배 경북유도선수권대회’ 성황
포항과 경북 유도의 태두 동암 문달식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경북 유도인재 육성을 위한 ‘2025 동암선생 추모 포항시장배 경북유도선수권대회’가 지난 21일 포항양학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포항시유도회가 주최하고, 경북유도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포항시와 포항시체육회·동암선생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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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커피도 집 앞까지···CU, get 커피 배달 서비스 시작
CU가 22일부터 배민스토어를 통해 ‘get 커피 배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서비스는 전국 2000여 개 점포에서 한다. 연내 4000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그동안 편의점 배달은 도시락이나 컵라면 중심이었지만, 이번 서비스로 즉석 원두커피도 배달이 가능해졌다. 소비자는 점포 방문 없이 에스프레소 커피를 주문할 수 있다. 커피 전문점이 문을 닫은 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CU는 전국 1만8600여 개 점포와 배송 인프라를 활용해 기존 간편식품과 가공식품 외에 즉석 원두커피 등 다양한 상품을 배달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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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국내 재생에너지 산업 선도
포스코그룹이 오스테드社와 인천 해상풍력사업 공동개발 협력을 통해 국내 재생에너지 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포스코그룹은 지난 24일 포스코센터에서 오스테드와 국내 최대 규모인 1.4GW급 인천 해상풍력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글로벌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세계 각국의 정부와 기업들은 탈탄소를 목표로 해상풍력,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양사의 협력은 국가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에너지 전환 가속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협약을 통해 포스코그룹은 해상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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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의회는 지난 25일 의회에서 긴급 간담회를 열고 정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로 봉화군 선정을 강력히 촉구했다.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정부가 인구감소지역 69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6개 지역을 선정, 주민들에게 월 15만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고령화와 인구 유출로 존립 위기를 겪는 농어촌 주민에게 가계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지역 경제의 선순환을 유도하기 위한 정책이다.이날 간담회에는 권영준 의장을 비롯한 전 의원이 참석해 봉화군이 인구감소지역이자 소멸위험지역에 해당하는 만큼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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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 생산적 금융 전문성 확보로 국가경제 성장동력 지원
iM뱅크가 정부의 ‘생산적 금융 대전환’ 기조에 발맞춰 국가경제 성장동력에 자금을 집중 공급하는 금융 혁신에 선도적으로 나선다. 단순한 여신 관행을 넘어 산업별 전문성을 확보하고 대구·경북 등의 핵심 성장 분야에 자금을 ‘핀셋’ 공급함으로써 시중은행으로의 레벨업과 지역 경제 활성화의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전략이다.28일 iM뱅크에 따르면 생산적 금융 전환의 실행력을 확보하기 위해 전담 조직 신설과 함께 전문 인력을 배치한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산업 분석 및 심사 지원 기능의 획기적인 강화다.생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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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입은행과 관세청, 지난해 청렴도 평가 '4등급'으로 추락
한국수출입은행과 관세청이 지난해 청렴도 평가에서 나란히 4등급으로 추락한 것으로 나타났다민주당 정일영 국회의원이 27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한국수출입은행과 관세청이 4등급을 받은 걸로 확인됐다.국민권익위원회는 해마다 8~12월, 71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청렴 수준과 부패 유발 요인을 과학적·객관적으로 측정하고 기관의 자율적 청렴 노력 수준을 통해 청렴도 평가를 시행한다.청렴도 평가는 ▲국민과 기관의 이해 관계자가 직접 느낀 청렴 수준을 반영한 '청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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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세대 가계대출 역대 최대… 고령층 취약차주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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