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도민들이 전남 국립의대 신설 발표 없이 내년 의대 모집 인원 방침을 발표한 교육부에 약속 이행을 강력 촉구하고 나섰다. 전남 국립의과대학 설립 범도민추진위원회는 11일 교육부의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 방침 발표'에 대해 입장문을 내고 "국민과의 약속을 저버리고 행정 신뢰를 무너뜨린 사안"이라고 밝혔다. 추진위는 "전남 국립의대
국립순천대학교는 7일 교육부의 '의대 교육 정상화 방안' 발표에도 불구하고, 전남 지역 국립 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노력을 끝까지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병운 국립순천대 총장은 "정부의 정책적 판단을 존중하지만, 전남 지역민의 오랜 염원을 고려할 때 아쉬운 결정"이라며 "전남 지역의 의료 환경 개선과 의료 인력 양성을 위해 의과대학 설립은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을 만나 ‘전라남도 통합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신설 정원’을 의대 증원과 별개로 최우선으로 배정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먼저, 김 지사는 어려운 여건에도 전라남도 국립의대 설립 추진에 대해 조규홍 장관이 그동안 변함없는 의지를 표명한 것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지사는 “전남도는 정부의 1도 1국립대 정책에 부응하는 국립목포대와 국립순천대 ‘대학통합’까지 이끌어 냈다”라면서 “이는 의대설립을 절실히 바라는 전남도민의 간절한 염원과 의지의 결과로 반드시 전
2025학년도 1학기 개강이 코 앞으로 다가왔지만 전국 40개 의대 중 10곳은 모든 학년 수강신청 인원이 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정을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국립의대 10곳으로부터 받은 의대 수강 신청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기준 전국 40개 의대의 수강신청 인원은 총 4219명에 그쳤다.본과생 모두에 대해 일괄적으로 수강 신청을 진행한 경북대를 제외하면 대부분 학교에서 학년별 수강 신청 인원이 0명이거나 한 자릿수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충남대와 전북대, 제주대 본과 1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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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미국 달러화와 연준, 그리고 ‘트리핀 월드’ 딜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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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지방환경청, '세계 물의 날' 기념, 합동 하천정화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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