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구가족센터가 센터 4층 다목적실에서 가족봉사단 ‘버뜨리랑’의 2025년 자원봉사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다가오는 2026년의 활동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봉사단 대표와 후원자, 센터 직원 및 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행사는 봉사단의 활동 연혁 소개를 시작으로, 올 한 해 펼친 다양한 나눔의 현장을 담은 영상 상영, 우수 자원봉사자 시상식,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봉사자들은 지난 활동을 돌아보며
롯데건설은 최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남태령 전원마을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날 오일근 대표를 비롯해 롯데건설 임직원으로 이뤄진 샤롯데 봉사단 55명과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정애리 배우가 연탄 2,000장과 라면 80박스를 직접 배달했다.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은 연탄 나눔과 무료 급식봉사 등의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이다.롯데건설이 봉사활동을 실시한 남태령 전원마을에는 평균 연령대 75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이 거주하고 있으며, 80여
구미대학교 간호대학 소속 봉사단이 지난 11일 ‘2025 GB대학사회봉사단 성과평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지역사회 봉사의 본보기가 됐다고 밝혔다.구미대 간호대학 봉사단 ‘세답족백’팀은 지난 11월 26일 예천군 호명면 경북여성가족플라자에서 경북도가 주관한 ‘2025 GB대학사회봉사단 성과평가회’와 ‘해커톤 자원봉사 활동 사례발표대회’에서 대상과 함께 상금 50만원을 받았다.또한 이날 2025년 모범적인 자원봉사활동으로 활약을 펼친 봉사 단원 5명은 도지사표창, 도의장표창, 도교육감표창, GB대학사회봉사단장상, 도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임대주택 입주민과 취약계층을 위해 연말 김치 나눔 행사를 열었다.LH는 10일부터 이틀간 임대주택 거주 입주민을 대상으로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마련됐고 LH는 국내산 배추로 담근 김장김치 약 55톤을 구매해 입주민에게 전달했다.10일에는 시흥장현 LH19단지 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주민과 입주민, 봉사단 등 150여 명이 참여해 약 800포기의 김치를 함께 담가 나눴다.11일에는 안산 고향마을에서 광
충남 논산시 논산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은 12월 연말 맞으며 논산시 소재 애육원에서 시설에 필요한 물품전달과 함께 공익보험 만원의 행복보험 협약식을 가졌다.′만원의 행복보험′은 우정사업본부와 전국우체국이 함께 운영하는 공익형 상해보험 으로 저소득층의 경제적 자립과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보험료의 대부분을 국가가 부담하고 가입자는 차상위 국만는 1년 만기 기준 단 1만원 납입하면 되는 상품이다.보장은 재해로 인한 사망뿐만 아니라, 예상치 못한 입원이나 수술 시 발생하는 비용까지 보장하
강원대학교 국제교류처는 지난 28일, 춘천캠퍼스 백령스포츠센터에서 '2025 유학생의 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 내 외국인 학위과정생, 언어연수생, 연구과정생 및 졸업생이 한자리에 모여 소속감을 강화하고, 학생 간 교류의 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외국인 유학생과 졸업생을 비롯해 한국인 버디·튜터 학생 등 약 3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교내 주요 보직자와 춘천시청 국제협력관,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 WISE 명예교수단, 더부러 봉사단 등 내외빈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이날 행사는 만찬과
사단법인영토지킴이독도사랑회는 신한라이프 신일산사업본부와 함께 2025년 한해를 마무리 하는 봉사활동으로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과 라면 지원에 나섰다. 봉사활동에는 22일 독도사랑회 길종성 회장을 비롯해 신득철 자문위원과 박경열 청년위원장 ,신한라이프 신일산본부 김희윤 본부장 등 봉사단 14명이 궂은 날씨 속에서도 봉사활동을 이어갔다. 매년 신한라이프 신일산지점사업본부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찾아 연탄과 라면봉사를 해오고 있는 독도사랑회는 올해는 경기도 일산서구와 덕양구 가정 등에 연탄 1000장
컴투스와 컴투스홀딩스는 겨울 김장철을 맞아 임직원 가족들과 함께하는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김장 준비가 어려운 금천구 지역 내 장애인 가정에 겨울철 먹거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6일 컴투스 구내 식당에서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컴투스와 컴투스홀딩스 임직원 및 가족들로 구성된 '컴투게더' 봉사단 50여명과 NGO 단체 사단법인 좋은변화가 함께 참여했다.봉사단은 약 1300kg에 달하는 배추와 양념을 정성껏 버무리고 직접 포장했으며, 완성된 김치는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법무부 춘천신촌학교는 12월 16일, 학생 5명과 디저트반 담당 교사 3명으로 구성된 쿠키 봉사단이 참여해 춘천시립요양원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직접 만든 수제 쿠키를 제공하고 시설 미화 작업 등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봉사단은 2025년 2월부터 춘천시에 위치한 요양원과 양로원, 벽지에 위치한 행정복지센터에서 10여 차례에 걸쳐 봉사를 지원해 춘천시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담긴 쿠키와 필요한 도움의 손길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해왔다.시립요양원 사회복지사 최현미 씨는 “어르신들의 생활에
인천교통공사는 어제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온기나눔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온기나눔 활동은 아동양육시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부평구 ‘신명보육원’을 방문해 진행됐다. 공사 임원을 포함한 ‘ITC 봉사단’ 20여 명이 참여, 시설 환경 정비와 공간 점검을 실시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아울러 임직원의 자발적인 급여우수리 참여로 마련된 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해 시설 운영에 필요한 지원을 더했다. 공사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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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종합청렴도 평가 뒷걸음....한 단계 내려간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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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착공식 가져
구리시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건설공사가 22일,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개발을 시작했다. 인창천은 구리시 도심을 가로지르던 자연 하천이었으나, 도시화 과정에서 주택 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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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철 의원, 반복 개인정보 유출 시 과징금 감경 금지 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은 22일, 동일한 개인정보 유출 위반이 반복될 경우 과징금 감경을 금지하는 내용의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법안은 최근 쿠팡에서 발생한 3,370만 명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과징금 감경 제도의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마련됐다. 조 의원은 “ISMS-P 인증 등이 사실상 ‘면죄부’처럼 작용해선 안 된다”며, “반복 위반에는 예외 없는 책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인철 의원 발의 개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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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토지정보행정' 전국 최고 수준…'최우수기관' 선정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이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에서 군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토지행정 분야의 독보적인 역량을 입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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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평생학습 거점' 도민대학, 올해 참여자 8000명 돌파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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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전기 자전거 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전기 자전거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라이프스타일의 핵심으로 자리 잡으며, 제조사들은 스마트 기술과 소재 혁신에 사활을 걸었다. 특히 대중교통 연계가 편리한 접이식 모델, 10kg대 초경량화 기술, 고성능의 대중화를 이끈 가성비 경쟁은 라이더가 체감하는 이동의 가치를 근본적으로 혁신했다. 글로벌 강자들의 기술 경쟁 속에서 국내 브랜드들 또한 실용성과 범용성을 앞세운 모델로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이에 2025년 전기 자전거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