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의초등학교는 7월 21일 농협과 함께하는 ‘이랑고랑 스쿨팜’ 활동으로 전교생이 참여하는 전통 쪽 염색 체험을 실시하였다.학생들은 지난 6월 학교 텃밭에 직접 심고 정성껏 키운 쪽을 수확하여 실크 스카프를 염색하였다. 운동장 나무 그늘 아래에서 쪽잎을 하나하나 따고 손으로 으깨어 즙을 낸 뒤, 물과 쪽 잎만을 사용해 자연스러운 쪽빛을 만들었다.학생들은 손에 쪽물이 드는 것도 잊은 채 잎을 짓이기는 과정에 즐겁게 참여했으며, 얼음을 이용해 구름 모양의 무늬가 만들어지는 모습을 신기해하였다. 활동 방법이 간단해 저학년부터
3일전
인천 시민의 허파 역할을 하는 인천대공원에서 무분별하게 대량으로 나무가 벌목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18일 인천녹색연합에 따르면 지난달 인천대공원에 있는 나무 30그루 이상 벌목된 것을 시민 제보를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다.인천녹색연합이 인천대공원사업소 정보공개 자료를 검토한 결과, 실제 소나무 67그루와 활엽수 31그루 등 모두 98그루가 잘려나간 것으로 확인했다. 이에 대해 인천시는 2024년 폭설로 인해 나무가 적설 하중을 견디지 못해 원줄기와 주요 가지가 부러져 피해목을 정비·정전했으며 일부 나무의 경우, 생육 쇠약이 지속돼 고
1주전
사진동호회 '셔터소리'가 제 4회 사진전 「결핍의 미학」을 주제로 이달 21일부터 9월 3일까지 인천시교육청 평생학습관 '갤러리 나무'에서 열린다. 작가 11명이 작품을 올린다.선명하고 또렷한 사진이 넘쳐나는 시대다. 이제 사진을 찍는 일은 일부 전문가들의 전유물이 아닌 듯하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일상의 순간을 손쉽게 찍고 공유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만큼 사진은 어느새 우리 생활 속 친숙한 친구가 되었다.그런데 역설적으로, 사실을 선명하게 담아내는 것에서 벗어나려는 시도도 생겨나고 있다.사진동호회 ‘셔터소리’는 바로
부천시 오정구 고강동의 한 상가주택에 심어진 감나무가 청소미화원에 의해 훼손된 사실이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해당 감나무는 약 5년 된 나무로, 주택 소유자인 황모씨가 여러 차례 재배를 시도한 끝에 키워온 것으로 전해졌다. 황씨는 평소 감나무를 정성스럽게 관리해왔지만 최근 나무 몸통 일부가 부러진 채 사라진 것을 발견했다.황씨가 주변 폐쇄회로TV 영상을 확인한 결과, 부천시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청소미화원이 주택 철망 너머로 손을 넣어 감나무를 부러뜨리는 모습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해당 미화원은
충남 서산시가 ICT 기술을 활용해 변화하는 기후 환경 속에서도 고품질 사과를 생산할 수 있는 체계 구축에 나선다. 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스마트과수원 특화단지 조성사업’ 공모에 충남도 내 시군 중 최초로 선정됐다.이번 선정에 따라 시는 총사업비 48억 원을 투입해 관내 17개 농가가 참여하는 20ha 규모의 스마트과수원 특화단지를 조성한다. 2축형·다축형 등 평면형 과수원 조성과 기계화·자동화 재배 체계 도입이 핵심이다.* 2축형: 나무 한 그루의 중심 줄기나 원가지를 2개로 나눠 키우는 것 *
경남지역에서 장기간 이어지는 폭염과 가뭄으로 인한 과실 피해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과일나무 고사까지 우려되면서 경남지역 과수농가에도 비상이 걸렸다.진주시에서 배 농사를 짓는 정충효씨는 8일 “올해 과일을 제대로 수확하는 것보다 나무가 고사하지 않고 살아서 내년에 다시 열매를 맺을 수 있느냐가 더 걱정”이라고 토로했다.그는 과수원에서 지난해와 재작년에 심은 어린 배나무 일부의 잎이 누렇게 변한 뒤 떨어지는 현상이 최근 관측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폭염과 가뭄을 원인으로 지목했다.정씨는 “수십 년 된 나무는 뿌리가 땅속 깊이 내려가
함양군 우호교류대표단이 베트남 다낭시를 방문해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코코넛 나무 기증 현판식을 개최하는 등 양 도시 간 지속 가능한 우호 협력 기반을 다졌다.진병영 군수를 단장으로 한 대표단은 8월 3일 오전, 베트남 현지 산삼가공업체인 ‘삼삼회사’를 방문해 산삼 가공·유통 시설을 둘러보고, 함양군과의 기술 교류 및 제품 개발 등 산삼 산업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비즈니스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어 같은 날 오후 4시 30분에는 다낭시청을 공식 방문해 ‘함양군-다낭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베트남
울산과학관 들꽃학습원은 8월 1일부터 30일까지 2층 전망대와 복도 등에서 ‘2026! 다시 피어난 들꽃’을 주제로 사진 전시회를 연다.이번 전시회에는 지난 6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 25점을 전시한다.식재지 재조성으로 새롭게 변화한 풍경과 오랫동안 시민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는 들꽃학습원의 추억을 함께 담아냈다.전시 작품은 들꽃학습원을 방문한 시민들이 직접 촬영한 들꽃과 나무 사진 가운데 선정된 작품들이다.봄부터 겨울까지 계절마다 피어나는 다양한 우리 들꽃과 나무로 들꽃학습원의 사계절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특
"엄마, 조금만 더 놀다 가자."분수에서 뿜어져 나온 물줄기를 따라 뛰어다니는 아이의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하다. 나무 그늘 아래 벤치에 앉은 부모는 아이를 바라보며 잠시 더위를 잊는다.무더위가 이어지는 올여름, 아이들은 마음껏 뛰놀고 부모는 편안히 쉴 수 있는 공간을 찾는 가족들이 늘고 있다. 멀리 떠나는 휴가보다 가까운 곳에서 여유로운 하루를 보내는 '생활형 피서'가 새로운 여름 문화로 자리 잡으면서 울진 왕피천공원이 주목받고 있다.지난 18일 문을 연 왕피천공원 물결광장은 첫 주말을 지나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싹을 틔우고 목질화돼가고 있는 시기에 여린 가지가 숨 가쁘게 순을 올리고 있다. 두서너 개 순이 트는가 싶었는데 어느새 소복하게 자랐다. 가지색은 녹색인데 제법 넓은 잎을 가졌다. 습하고 무더운 열기 속에 숨이 가빠 오를 만도 한데 멈춤이 없다. 별안간 내린 비에 가지 끝이 땅에 닿을까 싶다가도 멈춘 비를 떨어내고 꼿꼿하게 곧추세운다. 쨍쨍한 해, 푸른 하늘을 담아 영롱한 방울을 달았다.몇 년 전 심었던 팽나무에 개미가 들끓기 시작했다. 서너 뼘 되는, 제법 굵은 줄기를 타고 한 줄의 행렬이 만들어졌다. 진딧물이 생겼나 싶었다.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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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부권역을 중심으로 거대한 반도체 산업 생태계가 확장되면서 배후 주거지에 대한 부동산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경기도 오산시 일대는 인접한 화성 동탄신도시의 대규모 인프라를 직접적으로 공유할 수 있다는 지리적 강점에 힘입어 신흥 주거 단지로 급부상 중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오산시 내삼미동 일원에 들어서는 대형 건설사 브랜드 단지 '북오산자이 드포레'가 일부 미계약 물량에 대한 선착순 공급 일정을 진행하고 있어 지역 내외 실수요층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이 단지는 오산 내삼미2구역 지구단위계획구역에 새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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