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를 기반으로 회회 작업과 미술교육 활동을 하고 있는 홍선주 작가의 첫 개인전 ‘제주의 집’이 지난 20일부터 오는 10월 4일까지 문화공간 소원점방에서 열리고 있다.전시는 홍 작가가 약 4년 전 서울에서 생활하던 시절 그린 작품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제주를 떠나 지내며 더욱 선명해진 고향의 풍경과 가족의 모습을 오래 바라보고 싶은 마음으로 담아낸 작품들이다.작가의 그림은 이름난 관광지나 장엄한 자연경관이 아니다. 성산포 오조리의 집과 마당, 감귤창고, 농사일을 하는 가족, 일하다 잠시 둘러앉아 믹스 커
올해 11회째를 맞는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18일 울산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개막해 22일까지 닷새간의 일정에 돌입한다. ‘함께 오르자, 영화의 산’을 슬로건으로 산과 자연, 인간을 다룬 35개국 114편의 영화를 만나볼 수 있다.지난해까지 도심과 복합웰컴센터 두 곳에서 나눠 진행됐던 영화제가 올해는 복합웰컴센터로 한데 모여 열린다. 기존 실내 상영관에 더해 영남알프스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차박 극장, 텐트 극장, 데크 극장, 증강현실 안경을 활용한 숲속 극장 등 11개 상영관이 마련됐다.개막식 그린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15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2026 국가공헌대상’ 시상식에서 ESG 경영 부문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공사는 ESG를 핵심 경영전략으로 삼아 환경보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사회적 약자를 위한 관광복지를 연계, ‘제주형 ESG 경영 모델’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공사는 전국 최초로 ‘복지관광 기본사회 모델’을 마련해 관광을 새로운 공공서비스 영역으로 확장했으며, 도내 공기업 및 금융기관과 상생 협력 기금을 조성해 소기업·소상공인을 지원한 바 있다. 또 ‘그린 제주 캠페인
극단 무가 제107회 정기공연으로 대표 창작 작품인 ‘빈들에 서다’를 다시 한 번 무대에 올린다. 오는 18일 오후 7시 중구 성남동 토마토소극장. 연극인들의 희로애락을 그린 ‘빈들에 서다’는 배우들의 실감나는 연기력과 감동적인 스토리로 오랜기간 사랑받고 있는 극단 무의 대표 작품이다. 전명수 대표가 연출을 했고, 김행임 작가가 대본을 썼다. 제28회 울산연극제에서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한 전민수 배우를 비롯해 진정원, 하광준, 하현경, 김미숙 등이 출연한다. 작품의 주 무대는 소극장 ‘빈들’이다. 막이 오르면 배우들은
울산 울주군 명산초등학교는 지난 11일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발견한 우리 고장의 아름다움을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 39점을 서생역 내 전시장에 전시했다.이번 전시는 명산초의 ‘보배 키다리 사업’​의 하나로, 학생들이 지역의 자연과 문화, 특색을 직접 살펴보고 느낀 경험을 지역사회와 나누고자 마련됐다.학생들은 학년별로 지역의 다양한 장소를 직접 찾아가 고장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1~2학년은 명산초 숲, 3학년은 울산수목원, 4학년은 서생포왜성, 5학년은 간절곶, 6학년은 서생
코레일 제천역은 오는 20일까지 제천역 3층 맞이방에서 장애인 복지시설 ‘세하단기보호센터’ 이용인들의 미술작품 전시회 ‘좋아서 그립니다’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철도 여행을 주제로 한 작품들로 구성됐으며 세하단기보호센터 이용인 박혜영 외 1인이 직접 그린 미술작품 30점을 선보인다. 특히 작가와의 인터뷰를 통해 작품에 담긴 여행 경험과 이야기를 함께 소개해 고객들이 작품 속에 담긴 여행의 의미를 살펴보고 철도여행과 지역관광에 대한 관심을 자연스럽게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임석규 제천역장은 “이번 전시를
KBS 2TV 새 토일드라마 ‘너 말고 다른 연애’가 화려한 OST 참여 아티스트를 공개하며 방송 전 기대감을 높였다.OST 제작을 맡은 NHN링크는 10일 ‘너 말고 다른 연애’의 OST에 참여하는 아티스트 7팀을 공개했다.헤이즈를 비롯해 최상엽, 손디아, 산만한시선, V01D, 오프더메뉴, 김수영 등이 이름을 올렸다.‘너 말고 다른 연애’는 오랜 시간 연애를 이어온 연인이 어느 순간 서로에게서 낯선 감정을 발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리얼 멜로다. 10년이라는 연애 기간만큼이나 익숙해진
영등포구가 문래근린공원 전면 재정비를 마치고, 가을밤 공원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정원문화행사를 개최한다.1986년 조성된 문래근린공원은 보행로 파손과 시설 노후화, 배수 불량 등으로 정비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구는 올해 2월까지 총 10차례의 주민설명회를 열어 설계 단계부터 주민 의견을 세심하게 반영한 계획을 수립, 사업비 약 30억 원을 투입해 지난 7월 재정비 공사를 마쳤다.새롭게 단장한 문래근린공원은 ‘있는 것은 지키고, 부족한 것은 채운다’를 원칙으로 조성됐다. 기존 대형 수목은
경기도 수원특례시가 수원의 풍경과 가을축제의 매력을 담은 뮤직비디오 ‘수원연화-우리가 다시 만난 그곳, 수원’을 수원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수원연화’는 시간과 인연을 주제로 수원에서 다시 만난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뮤직비디오다.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음악과 영상을 제작했다.축제 일정과 정보를 나열하는 기존 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음악과 이야기를 따라가며 수원의 풍경과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영상 더보기’에서는 ▲수원드론불꽃축제 ▲미디어아트 ▲수원재즈페스티벌
충북 제천지역 민화 작가 모임인 ‘화담마담’이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제천시민회관 제1·2전시실에서 ‘책의 정원, 민화 속 서재로의 초대’ 전시를 연다. 이번 전시는 화담마담 회원 13명이 조선시대부터 사랑받아 온 민화의 한 장르인 ‘책거리’를 주제로 마련했다. 책거리는 책을 중심으로 문방구와 도자기, 꽃과 과일 등 다양한 생활 기물을 함께 그린 그림으로 조선 후기 궁중에서 시작해 민간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사랑받았다. 회원들은 전통적인 책거리 형식을 바탕으로 각자의 취향과 이야기를 작품에 담아냈다.  전통 색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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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81주년] 항공·해상 교통망 요충지…제주, MRO ‘최적지’
MRO 산업이 제주 미래 먹거리로 급부상하고 있다.MRO 산업은 비용 절감과 안전 운항을 넘어 고부가가치 분양로 떠오르고 있다. 자체 정비 능력을 갖추면 시간과 비용을 아끼는 동시에 해외 물량 수주와 군 정비를 민간 영역으로 확대할 수 있다. 본지는 제주형 MRO 산업이 나가야할 길을 살펴본다.▲세계 1위 노선 제주는 MRO 성장 가능올해 5월까지 제주지역 수출액을 보면 1위가 반도체, 2위는 항공기 부품이다.이 기간 항공기 부품 수출은 총 5039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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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고덕천 일대 전기설비 안전진단… 누전 위험 미리 살핀다!
서울 강동구는 하천 내 조명·수경시설의 전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고덕천 일대 전기설비 안전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진단은 산책로와 수변 공간 등 주민의 이용이 많은 장소의 전기설비에서 위험 요소를 미리 찾아 조치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점검 대상은 고덕천 산책로의 하천등을 비롯해 수변 활력 거점 경관조명, 저류지 조명 시설, 물놀이장·바닥분수 등이다.구는 조명기구와 전선의 파손·노후 상태, 누전 위험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핀다. 안전 보호장치와 자동 점·소등 장치가 정상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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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신규 AI 서비스 2종 오픈…보유종목·미국 공시
신한투자증권이 인공지능을 활용해 보유·관심 종목 이슈와 미국 상장기업 공시를 요약, 번역하는 신규 AI 서비스 2종을 새롭게 선보였다.신한투자증권은 '오늘 내 주식은'과 'AI 해외주식 공시' 두 서비스를 잇따라 선보이며 AI PB 고도화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오늘 내 주식은' 서비스는 고객 보유·관심 종목의 ▲등락사유 ▲실적발표 ▲주간뉴스 등 주요 이슈를 AI가 선별해 정보를 제공한다. 국내외 시황과 고객이 최근에 본 종목의 신규 소식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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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캣하우스, "해양환경과 문화예술 잇는 플랫폼으로 확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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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물포구 만석·화수 해안산책로에 자리한 복합문화공간 크로캣하우스가 해양환경 보호와 해양문화 확산을 위한 민간 문화플랫폼으로 역할을 확장하고 있다.곳곳에서 잘린 해안선을 연결하고 깨끗한 바다환경과 문화예술을 잇는 플랫폼 역할을 위해 민간 단체와 협력을 강화하는 등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크로캣하우스 허승량 대표는 최근 해양 환경보호 활동을 벌이고 있는 바다살리기네트워크의 취지에 공감해 후원금 400만원을 전달하는 등 앞으로 해양환경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바다살리기네트워크는 지난 19일 국제 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인천에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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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대 전 의원, “철산·하안 재건축, 임대주택 1% 갈등 해법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 철산·하안 재건축 단지의 공공임대주택 1% 반영을 둘러싼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사업성을 최대한 확보하면서 주민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재선 광명시장을 지낸 양기대 전 국회의원과 ‘희망과 대안 포럼’은 지난 22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광명시 철산·하안 재건축 현안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철산·하안 재건축 조합 및 추진위원회, 정비사업위원회 관계자와 주민, 도시정비 전문가 등이 참석해 공공임대주택 반영 문제와 사업 지연에 따른 주민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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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삼성전자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 맞손…1조7000억 원 투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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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특례시와 삼성전자가 1조7000억 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토대로 기업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추진하는 ‘미래성장 동맹’을 가동한다.화성시는 행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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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범수 의원, 시내버스 노선 개편 의견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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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버스노선 개편의 방향에 대한 설명과 함께 주민 의견과 건의사항을 전달하는 시간이 마련됐다.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은 28일 울산 시내버스 노선 개편 관련 주민간담회를 개최하고 울산시 버스노선 개편의 방향에 대한 설명과 함께 주민 의견·건의사항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 울산시는 시내버스 노선 개편의 추진 배경에 대해 지난 2024년 12월 시내버스 전면 개편 이후 제기된 노선 복원과 증차 요구, 이용불편 등을 보완하기 위해 단계적인 노선개편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123번 버스 노선 복원을 시작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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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리티 법안 멈추자 SEC·CFTC 독자 행보…암호화폐 규제 공백 메운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와 상품선물거래위원회가 의회 입법과 별도로 디지털 자산 시장 규정 정비를 독자 추진하고 있다. 28일 블록체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미 상원이 9월 15일 디지털 자산 시장 명확성법 일명, 클래리티 법안을 49대 50으로 부결한 뒤, 두 기관은 행정 권한으로 규제 공백을 메우는 쪽으로 움직이고 있다.법안은 정부 당국자의 암호화폐 보유와 스테이블코인 규제를 둘러싼 이견 속에 무산됐다. 이로 인해 업계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도 명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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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청하터널서 연쇄 추돌… 운전자 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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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청하터널에서 고장 차량의 안전조치가 이뤄지던 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40대 운전자가 숨지고 50대 경찰관이 크게 다쳤다.28일 오후 6시 47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청하면 동해고속도로 포항 방향 청하터널에서 활어차가 정차 중인 순찰차를 들이받은 뒤 앞에 있던 3.7t 탑차와 충돌했다.당시 탑차는 고장으로 터널 2차로에 멈춰 있었다. 출동한 고속도로순찰대 경찰관은 탑차 뒤에 순찰차를 세우고 교통 통제와 안전관리를 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활어차 운전자 A씨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현장에서 근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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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한 충북지사 재산 `32억6천만원'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충북지역 신규 광역·기초자치단체장의 평균 재산은 31억6172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9일 0시 공시한 `6·3 지방선거 신규 선출직 공직자 재산공개' 자료에 따르면 신용한 충북지사의 재산은 32억6949만원이다.세부적으론 토지가 6억9482만원, 건물이 14억234만원, 예금이 4억4551만원으로 집계됐다.사인간·금융 채무가 23억4542만원이나 됐으나 역으로 사인 등으로부터 받을 채권 역시 29억3900만원에 달했다.이번 재산공개 대상자에 포함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