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립도서관이 ‘독서의 달’을 맞아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책의 재탄생 : 영화가 된 소설’ 특별 전시를 오는 30일까지 운영한다.이번 전시는 원작 소설과 이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 DVD를 함께 소개해 시민들이 하나의 이야기를 책과 영화 두 가지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유아·아동도서 5편과 일반도서 5편을 선별해 총 10편의 작품을 전시한다.전시된 DVD는 실제 감상용 자료로, 시민들이 직접 대출해 5층 디지털자료실에서 바로 관람할 수 있다.또한 현재 디지털자료실에는 웨이브 OTT 서비스도
문음미 기자 = 책의 도시 전주시가 시민 독서공동체인 독서동아리들의 성장을 돕기로 했다. 전주시는 지역 독서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해
김진수 기자 = 부산 북구는 오는 10월 19일 제6회 낙동독서대전과 연계해 금곡도서관과 공창어린이공원에서 ‘2025년 금곡도서관
김진수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북구 덕천도서관 일원에서 열린 ‘2025년 제6회 낙동독서대전’이
미래학자 랄프 옌센의 라는 책의 핵심은 이야기의 힘에 관한 것이다. 그는 정보화사회 다음에는 'dream society'가 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사회는 꿈과 감성을 파는 사회이다. 전 세계에서 콘텐츠 전쟁이 전개될 것이며, 스토리텔링 도시(storytell
지구에 처음 생겨난 35억 년 전부터 오랜 세월을 인류와 함께해온 미생물은 '지구'라는 커다란 도서관의 곳곳에 흩어진 '비서'와도 같다.인류는 그 비법 책의 극히 일부만을 해독해 요구르트, 김치 등의 발효에 사용하였고, 인류 최초의 항생제인 페니실린도 발견했다.그러나 여전히 자
문음미 기자 = 순창군은 군민과 국민이 함께 책의 가치를 나누는‘2025년 순창군 독서문화진흥 공모전 책에 나를 담다’를 성황리에
“책 없는 방은 영혼 없는 육체와 같다.”고대 로마의 철학자 키케로의 말이다. 그만큼 책은 단순한 지식의 수단을 넘어 인간 정신을 풍요롭게 하고 사회를 성숙하게 하는 근본적 기반이다. 그러나 바쁜 일상과 급격한 디지털 환경 속에서 종이책을 펼치는 습관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 독서의 필
정미영 수필가가 두 번째 수필집 소리의 서막을 펴냈다.일상의 미세한 진동을 포착해 글로 옮긴 54편의 수필을 묶은 이 책은, 고요한 순간에 더욱 또렷이 들려오는 마음의 소리를 탐색한다. 저자는 “아직 이름 붙이지 못한 감정들을 위한 자리”라는 말로 책의 문을 열며, 독자들에게도 조용히
독서의 달 9월을 맞아 전북 전주에서 전국 규모 독서 출판 문화축제가 열린다. 전주시는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전주한벽문화관과 완판본문화관 일원에서 제8회 전주독서대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넘기는 순간’을 주제로 마련되며 전주시 독서생태계를 구성하는 60여 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한다. 시는 올해 독서대전에서 차인표 작가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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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정혜영 의원 발의안 본회의 통과
하남시의회 정혜영 의원이 발의한 「하남시 장애인 등을 위한 경사로 설치 지원 조례안」이 19일 제34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이번 조례는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가 공공건물과 공중이용시설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사로 설치 지원의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시장 책무 ▲예산 범위 내 경사로 설치 및 설치비용 지원 ▲신청·정산 절차 ▲관련 기관·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및 교육·홍보 등이 포함됐다.정혜영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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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베이스,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 성료 ··· “변화·혁신 주도로 지속 가능 성장”
하이브리드-멀티클라우드 전문기업 오픈베이스는 지난 18일 에버랜드에서 임직원 및 가족 약 650명과 함께하는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 ’해피 패밀리 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념식은 정진섭 회장의 개회사, 황철이 사장의 환영사, 공로상 시상,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30년간 오픈베이스와 함께 성장해온 임직원의 헌신과 노고를 함께 되새기는 시간으로 마련됐다.정진섭 회장은 “오픈베이스는 지난 30년 동안 국내 IT 인프라 분야에서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며 수많은 고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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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용인시
◇5급 승진 ▲시민소통관 최두삼 ▲복지정책과 이윤영 ▲일자리정책과 한병성 ▲도시정책과 함인숙 ▲농업정책과 정태준 ▲위생과 조정희 ▲정보통신과 김상기 ▲농업기술센터 이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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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 언제나 사랑과 희망을 전해주는 아기쌍잎난초
한비 김평일 한라야생화회 회장의 ‘제주의 들꽃’ 연재에 힘입어 꽃에 담긴 전설을 전하는 ‘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을 두번째 새로운 기획으로 연재를 시작합니다. 꽃의 전설을 연구해 온 제주자생란연구소 제주오름 조윤하 선생은 제주 출신 교육자이자 생태작가로도 활동하는 야생화 사진작가입니다. 40여 년간 초등교육에 헌신하며 과학과 환경교육에 힘써 왔고, 지난 2012년 한라환경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우리 곁에 있는 아름다운 꽃에 대한 전설은 앞으로 100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입니다. 9. 언제나 사랑과 희망을 전해주는 아기쌍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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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서 ‘2025 동암선생 추모 포항시장배 경북유도선수권대회’ 성황
포항과 경북 유도의 태두 동암 문달식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경북 유도인재 육성을 위한 ‘2025 동암선생 추모 포항시장배 경북유도선수권대회’가 지난 21일 포항양학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포항시유도회가 주최하고, 경북유도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포항시와 포항시체육회·동암선생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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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나선 국민의힘 "민주당, 독재 문 열려고해…모든게 대통령 한 사람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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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행보를 사법부 장악, 야당 말살 시도 등으로 규정하면서 "이재명 정권을 끝내고 정권을 다시 찾아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 대표는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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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국가 정보시스템 장애 관련 긴급 대책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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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지난 28일 오후 1시 국가 정보시스템 장애 관련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관련하여 개최된 이번 긴급 대책 회의에는 국‧과‧소장을 비롯해 약 120명이 참석했으며,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이 주재하에 현재 각 부서에서 관리중인 전산시스템 중 문제가 되는 것들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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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문화축제, 학산마당극놀래 '우리지금, 온통' 성황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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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스스로 연극을 만들어 경연에 참여하는 제12회 학산마당극놀래 이 지난 27일 오후 수봉공원 인공폭포앞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시작을 알리는 풍물소리패와 함께 ‘미추홀, 바다를 잇다’의 온溫마당 퍼레이드와 퍼포먼스행렬이 입장하면서 주민과 내빈들의 환영속에 경연 참가팀들이 어우러져 여는 마당이 신명나게 펼쳐졌다. ‘미추홀, 바다를 잇다’ 여는 마당은 아이부터 시니어까지 모두가 참여하여 오래전 바다였던 미추홀을 기억하며, 시간이 흘러 사라진 그 속에 생명들을 꺼내어 새로운 미래로 나아간다는 여정을 표현했다. 2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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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APEC D-30 기념‘선(禪) 명상음악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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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는 오는 10월 1일 경주 불국사 청운교·백운교 앞마당에서 「선 명상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5 APEC 정상회를 한 달 앞둔 D-30 기념 무대로, 세계문화유산인 불국사에서 신라불교의 정신문화를 계승하고 경주를 세계 불교명상 문화의 중심지로 부각시키고자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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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생각 다스리기 III: 혼자 놀기
시간 때우는 삶은 지루하다. 등산도 한두 해면 지루해지고 나이가 들어 산에 오른다는 건 커다란 모험이다. 골프? 비용도 많이 들고 거리도 줄고 같이 갈 친구 구하기도 쉽지 않다. 산책? 하루 종일 할 수도 없다. 책 읽기? 안 읽어본 사람은 취미 붙이기 쉽지 않고 읽은 사람들은 지겨워서 못 읽는다. 술? 매일 마실 수 없다. 다음날 오지게 힘들다. 티브이, 유튜브 시청? 폐인으로 가는 지름길이다.만만한 게 집에 있는 할머니들인데 할머니들은 놀아달라는 남편을 유령 취급한다. 평생을 주말부부로 살다가 퇴직해서 집에 좀 오래 있으면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