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층간소음 완충재 전문기업 ㈜아노스와 공동개발한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2종류’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으로부터 중량 및 경량충격음 모두 가장 높은 등급인 1급 성능을 인정받았다.층간소음을 유발하는 바닥 충격음은 발뒤꿈치·농구공·망치 등 무겁고 큰 충격에 의해 발생하는 중량 충격음과 숟가락·플라스틱 등 딱딱하고 가벼운 물건이 떨어지면서 발생하는 경량 충격음으로 구분된다.현행 기준에 따르면, 중량 및 경량 충격음이 37dB 이하일 경우 바닥충격음 차단성능 1급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인정받은 바닥구조는 이
속초시는 1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자원봉사자 100여 명과 함께 속초 바다향기로 일원에서 ‘해양 쓰레기 없는 바다 만들기’를 추진하며 해안 산책로를 중심으로 폐해조류, 유목, 플라스틱 등 해양 폐기물을 집중 수거했다.이번 활동은 최근 태풍 및 집중호우 등으로 해안 일대에 해조류와 각종 해양 쓰레기가 쌓이면서 발생하는 관광지 미관 저해와 악취 발생 등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기획됐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5일 금천노인종합복지관에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지원활동의 일환으로 저소득 어르신 폭염 대비 시원한 여름나기 키트 2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공단에서 기부한 폭염키트는 포카리스웨트, 부채, 쿨타올, 식염 포도당, 쿨패치 등 총 8종으로 구성됐으며, 금천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혹서기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참여형 캠페인 ‘폭염 대비 시원한 여름나기 챌린지’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임직원들이 탄소 저감을 위한 플라스틱 라벨 제거 및 분
사단법인 제주올레는 플라스틱 순환 캠페인 ‘뚜모로우’ 새 시즌을 론칭한다고 14일 밝혔다. ‘뚜모로우’라는 명칭은 '뚜껑 → 화살표 → 내일', 세 가지 의미를 조합해 만들었다. 자원 순환 사회로 나아가 지속가능한 내일을 만들자는 기본 가치와 함께, 페트병 뚜껑을 모아 제주올레 길 화살표지를 제작하는 캠페인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뚜모로우’ 캠페인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후원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연말까지 진행된다. 병뚜껑 수거함은 제주올레 공식안내소에 설
서귀포도서관은 오는 23일까지 도내 중학생 18명을 대상으로 제주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인‘청소년 기후행동가’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9일부터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제주 곶자왈의 생태적 가치, 탄소중립 실천 방안, 플라스틱 자원순환 등 지역과 밀접한 환경 쟁점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청소년들에게 지역 환경에 대한 이해와 실천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강의는 제주특별자치도로부터 사회환경교육기관으로 지정된 더그린박스의 김부윤, 이효주 강사가 공동 진행하며 전문성과 현장 중심의 환경교육
합천군 환경생태해설사협회는 지난 8일 정양늪 생태공원에서 회원 7명이 참여해 수해로 떠밀려온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정화활동을 펼쳤다.이번 활동은 최근 폭우로 인해 하천과 인근 마을에서 유입된 폐비닐, 플라스틱, 스티로폼 등 각종 쓰레기가 정양늪 습지에 쌓이면서 수질오염과 생태환경 훼손 우려가 제기된 데 따라 추진됐다.회원들은 장화와 장갑을 착용하고 데크길 주변과 습지 수변부를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수거된 폐기물은 분리 후 포대에 담아 처리했다. 특히 습지 내 서식하는 조류와 수생식물의 서식 환경 보호를 위해,
영월군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활성화와 탄소중립 실천을 널리 알리기 위해 친환경 홍보물품을 제작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에 제작된 볼펜은 밀짚을 원료로 사용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인 친환경 제품이다. 여기에 영월군이 제작한 전용 서체 ‘영월체’를 적용해, 기능적 친환경성과 함께 지역 고유의 문화적 가치를 동시에 담았다.영월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친환경 볼펜은 단순한 필기구가 아니라, 자원봉사 참여와 탄소중립 실천을 함께 알리는 상징물”이라며 “영월체와 결합해 지역 정체성을 표현하고 자원봉사의 가치를 주민들에게
하동군의회 정영섭 의원이 제342회 하동군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섬진강 해양쓰레기, 대책 마련 촉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정 의원은 “해양수산부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해양쓰레기는 연간 14만5000t에 달하며, 이 가운데 65%인 8만7000t이 하천을 통해 바다로 유입되고 있고, 5대 하천 중 하나인 섬진강 역시 해양쓰레기의 주요 유입 경로로 꼽힌다”고 지적하며 “장마철이나 집중호우 때마다 진안군 데미샘을 시작으로 섬진강을 따라 전북·전남·경남을 거쳐 생활쓰레기, 농업 폐비닐, 폐스티로폼, 플라스틱 등이 대
최근 환경운동연합은 전국 19개의 단체·모임과 함께 ‘1회용컵 보증금제 정상화를 위한 전국 컵줍깅 월간’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이들은 8월 한 달간 전국 곳곳에서 길거리에 버려진 1회용컵을 줍고, 보증금제 정상화의 필요성을 사회에 다시 알린다는 계획이다.환경운동연합은 “1회용컵 보증금제도는 단지 컵을 다시 돌려받는 제도가 아니다”면서 “이는 플라스틱 원천 감량과 재사용이 가능한 사회로 전환하기 위한 시작점이자, 향후 다회용기 활성화와 페트병 보증금제 확대로 이어질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라고 말했다.
시앙가 키부일라 사무엘 아빌리오 주한 앙골라 대사가 8월 4일 오후 2시 한국저영향개발협회를 공식 방문해 협회의 순환경제 기반 환경 인프라 기술에 깊은 관심을 표명하고, 향후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방문은 앙골라와 한국 간 지속가능한 인프라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자원순환형 기술의 국제 적용 가능성의 모색, 플라스틱 오염 종식 등을 위해 추진됐다. 회의에는 아빌리오 대사와 공식 통역사 한헌주 행정관이 참석했으며, 협회 측에서는 최경영 협회장,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주시, 2025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 열람 실시
영주시는 2025년 6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 385호에 대한 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을 8월 6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건물의 신축·증축, 용도 변경 등 변동 사항이 발생한 주택이다.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영주시청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 하반기 취업, 필승 카드는 ‘이것’
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은 기술·생산 직군의 뚜렷한 회복세와 경력직 선호 현상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입 지원자들은 실질적인 경험 쌓기와 전략적 대비가 필수적이며, AI 면접과 같은 디지털 채용 방식에 대한 준비도 요구된다. 본문에서는 이러한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맞춰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채용 흐름에 맞춰 준비하라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에서 기술·생산 직군은 흔치 않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제조업과 기술 기반 산업을 중심으로 이 분야의 인력 수요가 견고하게 유지되면서, 의도적으로 해당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명학온지구, 일자리연계형 공공임대주택 123세대 조성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는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에 총 123호 규모의 일자리연계형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선다고 7일 밝혔다.일자리연계형 임대주택은 청년, 창업자, 중소기업 근로자 등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계층에게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주거 안정과 함께 성장 기반을 마련해주는 것이 목적이다.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는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4개 사업 중 하나로, 나머지 3개 사업인 일반산업단지, 유통단지, 도시첨단산업단지 근로자들을 위한 배후 주거단지다.시행사인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지난 6월 국토교통부 ‘2025년 상반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민속촌 ‘심야공포촌’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 오싹한 한여름 무대 예고
한국민속촌은 국내 최대 규모 공포 축제 ‘심야공포촌’의 특별 행사로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의 특별한 라이브 공연을 오는 8월 14일 오후 8시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심야공포촌’은 ‘끝나지 않을 여름밤’을 슬로건으로 실제 민속마을 공간을 활용해 진행하는 공포 콘텐츠들을 전면 리뉴얼했다. 특히 공포의 몰입도를 더하기 위해 다양한 감각적 장치들을 추가했다. 관람객은 괴담 속 주인공이 돼 미션을 수행하고, 곳곳에 설치된 몰입형 사운드, 공포 트릭, 귀신 캐릭터와의 돌발 상황을 겪으며 한층 생생한 공포를 마주한다.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탐라장복, 제7회 탐라장애인복지관장배 장애인 파크골프 개최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은 6일 오는 9월 13일 오전 9시, 제주시생활체육공원 회천파크골프장에서 ‘제7회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장배 장애인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장애인 파크골프의 저변 확대와 참여 기회 보장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고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한다.총 150명이 출전예정이며, △2인조 남성부 △2인조 여성부 △4인조 △지적장애인부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경기가 운영된다.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 특히 장애인의 신체활동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iM유페이 ‘행복한 동행, 사랑의 교통카드’ 후원
iM금융그룹 계열사 iM유페이가 취약계층의 편의 증진을 위해 굿네이버스 대구사업본부와 함께 ‘사랑의 교통카드’ 전달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아동 100명과 멘토링 프로그램 참여 학생 55명에게 교통카드가 지원된다. 교통카드에는 대중교통 기준 약 100회 이용에 상응하는 금액이 충전되어 있다. iM유페이는 iM사회공헌재단 및 지역 복지시설과 협력해 2013년부터 교통카드 전달 등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윤재웅 iM유페이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이 아동들의 꿈을 향한 디딤돌이 되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힘 “조국 사면… 사법시스템 무너진 꼴”
국민의힘은 11일 이재명 정부 첫 특별사면에 조국·윤미향 전 의원 등 여권 인사가 대거 포함된 데 대해 “최악의 정치 사면”, “국격을 시궁창에 처박은 만행”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이 사면권을 남용함에 따라 사법시스템 자체가 무너지게 생겼다”며 “최악의 정치 사면”이라고 혹평했다. 송 비대위원장은 “윤 전 의원은 작년 11월, 조 전 장관은 작년 12월에 최종 판결이 났다”며 “고작 반년 남짓밖에 안됐는데 형기를 반도 채우지 않은 상태에서 사면이 실시됐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불법어업 꼼짝마” 문경 내수면 수산자원 보호 앞장
자연환경 문경사랑회회원 및 시청관계자 30여명은 지난 8일 영강에서 맑은 문경의 수산자원 보호와 지속가능한 어업 환경 조성을 위한 강력한 불법어업 단속에 나서기 위해‘내수면 불법어업 단속 발대식’을 개최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발대식을 시작으로 8월부터 10월 말까지 내수면 불법어업에 대한 집중 단속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문경 지역 내수면에서 뚜렷이 증가하는 불법어업은 단순한 위법 행위를 넘어 심각한 환경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특히 8월~10월에 집중되는 불법 고성능 전류어기 사용 등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도 우리정신문화재단-귀농귀촌연합회 MOU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지난 8일 청도군귀농귀촌연합회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과 문화역량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협약에는 지역 정착과 공동체 융화를 위한 협력, 청도신화랑풍류마을 시설 대관 협조, 정착·교육·교류 프로그램의 공동 운영 및 지원 등이 포함됐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진군 지사협, 제2차 실무협의체 회의 개최
울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울진지역자활센터 2층 교육실에서 2025년 제2차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으며, 이날 신규 위원 위촉식과 상반기 운영 현황 및 성과 보고, 하반기 사업계획 공유, 기타 안건 토의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