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양경찰서는 “고흥 앞 해상에서 화재 어선과 여수 항‧포구 익수자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18일 오후 7시 29분께 여수시 수정동 엑스포장 앞 해상에서 A씨가 바다에 빠졌다며 인근 안전순찰요원에 의해 신고 접수됐다.해경은 신고 접수 후 연안구조정과 구조대를 급파해 8분 만에 현장에 도착하였으며, 구조대원들이 입수하여 구명부환을 붙잡고 있던 익수자 A씨를 구조했다.익수자 A씨는 건강 상태 이상 없이 119구급대에 인계
경북 상주시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19일 오전 9시 33분쯤 상주시 공성면 영오리 자원순환시설 옆 폐타이어 야적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으며, 현장에는 상주시 임차헬기 1대도 투입됐다.소방당국에 따르면 공장부지 옆 야적장 내 약 300여t의 폐타이어로 인해 완전 진화까지는 장시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다.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꺼지는 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북 청도의 한 농가 창고에서 불이나 건조기와 지게차 등을 태우고 1시간 20분만에 꺼졌다.1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6분쯤 청도군 매전면의 한 농가 창고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불은 1시간 20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건조기 3대와 지게차 등을 태우는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북 봉화의 한 블럭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일부를 태우고 1시간여 만에 꺼졌다.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13분쯤 봉화군 봉화읍 한 블럭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불은 1시간여 만에 꺼졌다.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공장 일부가 불에 타는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에서 폭발 사고가 나 40여 명이 대피했다. 31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24분쯤 대구 달성군 DSGIST 건물 3층에서 인화성 물질이 담긴 용기가 폭발하면서 불이 났다. 불은 스프링클러가 작동해 10여분 만에 꺼졌으며, 건물 안에 있던 40여 명은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불로 건물 내부와 냉장고 등 집기가 타면서 소방서 추산 25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보령소방서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화목보일러 사용으로 인한 화재 위험이 커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화목보일러는 장작을 연료로 사용하기 때문에 불씨가 튈 위험이 크며, 주변에 가연성 물질이 있을 경우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최근에도 지난 17일 오후 7시 19분경 보령시 주교면의 한 주택 창고에서 화목보일러 사용 중 연통 틈새로 불티가 새어나와 주변 장작에 불이 옮겨붙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는 약 1시간 반 만에 진화되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창고 129㎡가 소실되며 소방서 추산
11시간전
의령소방서는 지난 21일 낙서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거주자가 소화기로 진화를 시도했으며 소방대가 완진했다고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1분께 길을 지나던 한 주민이 해당 주택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그러는 사이 화재를 인지한 거주자는 자택에 보관 중이던 주택용 소화기 2개로 자체 진화를 시도했다. 불은 그 직후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최종 진압됐다.이 화재로 약 294만원의 재산피해가 나왔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김환수 서장은 “화재 초기에 소화기는 소방차 1
경북 고령의 한 자동차 부품 생산 업체에서 불이 나 기계실 일부와 설비기계 등을 태우고 1시간 15분만에 꺼졌다.1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15분쯤 고령군 다산면의 한 자동차 부품 생산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소방당국이 신고를 받고 출동했지만 불은 공장 관계자에 의해 자체 진화됐다.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기계실 일부와 설비기계 등이 불에 타는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지난 10일 발생한 화재에 포스코는 2~4고로 탄력적 운용과 재고 대응으로 철강 제품 생산·수급에는 차질이 없을 전망이며, 일주일 안에 복구 완료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화재는 10일 오전 4시 20분경, 포스코 포항제철소 내 3파이넥스 공장에서 발생하여 6시 37분 초진에 들어가, 화재발생 5시간만인 9시 20분쯤 완전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화재 당시 공장 내부에 있던 작업자 중 1명이 손과 얼굴에 1~2도의 경미한 화상을 입어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원인 및 피해규모는 소방당국에서 파악 중으로 현재는 정확히 알
경북 경주 서면의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나 출동한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38분쯤 경주시 서면 자원순환시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현재까지 공장 5개 건물 중 3개 건물이 불에 모두 탄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무동 1개 동에도 일부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당시 기숙사에 있던 근로자 3명이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소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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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22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2024 충청북도 청소년활동 시상식’을 개최했다.청소년활동 시상식은 올 한 해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사업에 참여한 청소년 및 지도사, 청소년수련시설, 충북도민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 및 격려하고 수상자들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시상식 1부는 청소년자원봉사대회와 청소년포상제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으로 진행됐다. 각 분야별 우수청소년 및 지도사, 기관 시상으로 △여성가족부장관상 4점 △충청북도지사상 11점 △충청북도의회의장상 2점 △충청북도교육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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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메디 스튜디오, 컨트롤2·앨런 웨이크2 세부 내용 공개
레메디 스튜디오가 컨트롤2와 앨런 웨이크2에 대한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19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게임 개발사 레메디는 투자자 프레젠테이션에서 초자연 스릴러 게임 '컨트롤'의 속편 '컨트롤 2'를 발표했다.이번 속편은 액션 RPG 장르로, 원작의 액션 어드벤처 템플릿에서 벗어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레메디는 '앨런 웨이크 2'가 180만장 이상 판매됐으며, '컨트롤'의 얼티밋 에디션이 2025년 2월 12일에 맥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내년에는 이전에 출시된 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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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속 세상] 초가지붕 겨울 준비
절기상 소설을 이틀 앞둔 20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한국민속촌에서 직원들이 초가지붕에 올릴 용마름과 이엉 잇기 작업을 하며 겨울을 준비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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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수력산업 발전 공로 산자부 장관 표창
효성중공업은 20일 '수력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최초로 수력 발전기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효성중공업은 이전까지 해외 업체에 의존하던 수력발전기를 지난 2016년 독자 기술로 개발해 국산화했다. 효성중공업이 개발한 15MW 수력발전기는 섬진강에 위치한 ‘칠보 수력 2호기’에 설치됐다. 해당 기술은 20~30MW 이상의 수력 발전기에도 응용이 가능해 향후 중·소수력 발전기의 국산화 개발도 기대된다.효성중공업은 이외에도 강정보, 낙단보(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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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는 중국 음식"... 중국 일부 누리꾼들, 문화 침탈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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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일부 누리꾼들이 한국의 대표 음식인 '김치'를 자국의 음식인양 온라인 상에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22일 '김치의 날'을 맞아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최근 누리꾼들에게 제보를 받아 확인해 보니 중국 SNS에 '#김치', '#중국' 등의 해시태그를 달고 많은 영상이 올라와 있었다"고 전했다.또한 서 교수는 "중국 SNS 뿐만 아니라 유튜브 쇼츠, 인스타그램 릴스, 틱톡 등 다양한 곳에 퍼져 있어 심각한 상황"이라고 우려했다.지난 2021년 약 2천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중국 유튜버 리쯔치가 김치 담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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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강원자치도 출생 박현식 작가 소설집 '나는 누구인가'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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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쓰는 이유는 살아 있다는 것과 세상의 변화를 문학으로 살펴야겠다는 생각도 있다. 나에게 글을 쓰는 우선순위가 있다." 이번에 소설집 '나는 누구인가'를 발표한 박현식 작가의 말이다.요즘 소설을 쓴다는 것은 SNS의 빠르고 자극적인 콘텐츠에 익숙한 대중의 관심을 끌기 어려운 일일 수 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설을 쓰는 작가는 단순히 외부의 기대에 부응하려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특별한 이유로 반드시 글을 써야 한다는 의지가 있다.소설집 ‘나는 누구인가’에는 8편의 단편이 수록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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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전북·제주자치도 환경영향평가 협의체 구성 협업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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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전북, 제주 3개 특별자치도는 지난 22일, 지방분권 실현과 환경자치권 완성을 위한 지방자치 환경영향평가 협의체 구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발전과 환경가치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환경영향평가 협의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특히, 이번 협약은 단순한 환경영향평가 절차 개선을 넘어서, 각 자치도가 자주적으로 환경에 대한 권한을 행사할 수 있도록 환경자치권을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각 지역은 독자적인 환경적 특성과 자원 관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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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강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강동농협 하나로마트 일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또한, 관내 1촌 지정사업장 방문 홍보 및 생계가 어렵거나 사회적 고립, 고독사가 우려되는 취약계층 50가구를 방문하여 안부확인 및 홍보물품을 전달했다.안영란 민간위원장은 “우리 주변 이웃에 관심을 갖고 도움이 필요한 곳을 발견하면 고민하지 말고 면사무소나 협의체에 알려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