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선장면 대흥리 일대에 총 사업비 3,036억 원이 투입된 선장 그린컴플렉스 일반산업단지가 2027년 완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조성에 들어갔다. SK에코플랜트가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해 민관합동개발방식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아산 서부지역 개발의 핵심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선장 그린컴플렉스는 약 94만 2천㎡의 부지에 산업시설 용지뿐만 아니라 950세대의 공동주택도 조성될 예정으로, 약 2,500명의 인구 유입을 예상하며 인구 감소 지역인 선장면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항공, 정보통신, 소프트
서귀포시 성산읍 앞 해상에서 전복된 어선에서 실종된 60대 선장이 숨진채 발견됐다.16일 오전 11시43분쯤 표선면 표선항 방파제에서 시신을 발견했다는 관광객의 신고가 접수됐다.이 시신은 전날인 15일 오후 3시 37분쯤 성산읍 온평리 앞 해상에서 전복된 성산 선적 7.93톤 ㄱ호에서 실종됐던 선장 ㄴ씨로 확인됐다.당시 사고로 ㄴ씨는 실종되고, 나머지 승선원 3명은 모두 구조됐다.ㄴ씨가 발견된 곳은 사고 위치로부터 약 5.5km 떨어진 곳으로 전해졌다.한편 지난 14일에는 제주시 구좌읍 하도포구 인근 해상에서 18톤 모터보트
제주해양경찰서는 술에 취한 채 배를 운항한 혐의로 20t급 근해 연승 어선 선장 50대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3일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A씨는 지난 달 17일 오전 11시30분께 제주시 한림항 내에서 만취 상태로 배를 운항한 혐의를 받고 있다.음주 측정 결과 A씨 혈중알코올농도는 해기사 면허 취소 기준을 훨씬 웃도는 0.209%였던 것으로 알려졌다.당초 A씨는 “어선 정박 후 편의점에서 맥주 5캔을 사 마셔 혈중알코올농도 수치가 높게 나온 것”이라고 주장하며 해경에 편의점의 맥주 구매 영수증을
동해해양경찰서는 묵호 어달 인근 갯바위에서 어선이 좌초됐지만 선장 1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동해해경은 29일 오후 4시 04분께, 묵호 어달 인근 갯바위에서 어선 A호가 좌초되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이에 동해해경은 묵호파출소 연안구조정, 인근 경비함정 1척, 동해해양특수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한 동해해경은 어선이 갯바위 위에 좌초된 것을 확인하고 곧바로 오후 4시 40분께 선장 1명을 육상으로 안전하게 구조했다. 좌초된 어선은 30일 육상으로 인양할 예정이다.동해해경 관계자는
인천문화예술회관이 인천시립교향악단을 이끌어 갈 적임자 찾기에 난항을 겪고 있다.그동안 관행적으로 진행해 온 추천제에서 공개모집으로 방법을 바꿨지만, 첫 관문인 서류전형 통과자가 전무한 상황이다.4일 인천문화예술회관에 따르면 최근 '2024 인천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공개전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은 11월 4일부터 2025년도 오션폴리텍 해기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오션폴리텍 교육과정은 해사고, 해양대 등 전문교육기관을 졸업하지 않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해기사 등용문으로, 해양수산부, 고용노동부와 함께 해운업계의 부족한 인력수급을 위해 전액국비로 운영되고 있는 정부전략 사업이다.2025년도 교육생 모집인원은 상선3급 140명, 상선5급 60명으로 서류 및 면
제주특별자치도가 서귀포시 신산포구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사고 실종자 수색에 나섰다. 15일 오후 3시 38분경 신산포구로부터 약 1.9㎞ 떨어진 해상에서 제2대현호가 전복됐다. 어선 전복으로 승선원 4명 중 외국인 선원 3명은 구조됐으나, 선장은 실종된 상태다. 사고 당시 해상 기상 악화로 인해 선박이 전복된 것으로 추정
해양경찰청 산하 군산해양경찰서가 횡경도 인근 해상에서 실종된 것으로 보고 60대 선장에 대한 잠수 인력을 투입해 집중 수색을 펼치고 있다. 군산해경에 따르면 지난 22일 횡경도 남쪽 약 200m 해상에서 어선 A 호에 휴대전화만 있고 사람이 없다는 인근 조업선의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구조대를 현장에 급파해 사고해
수협중앙회는 지난 4일밤 발생한 거제선적 A호의 화재사고시 사고지점 인근에서 조업중이던 풍운호의 적극적인 구조 활동으로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6일 밝혔다.지난 4일 밤 9시 44분께 거제시 다포도 남동방 4.6해리 지점에서 기관실 화재로 선체가 침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풍운호 방형우 선장은 이날 밤 9시 45분께 사고 발생 소식을 듣고 즉시 현장으로 이동해 밤 10시 10분께 화염에 휩싸인 선체에서 해상으로 탈출한 A호 승선원 2명을 무사히 구조했다.수협 어선안전조업본부
엘엔케이로직코리아는 온라인게임 '붉은보석'에 새 직업 '포격수'를 선보였다.포격수는 지난 2022년 등장한 '선장'의 변신 직업이다. 거대한 체격으로 대형 닻을 휘두르는 선장과 달리 포격수는 작은 소녀의 모습을 하고 있다. 그러나 위협에 처하면 대포인 '마도포'로 엄청난 화력을 뿜어낸다는 설정이다. 이 회사는 포격수의 전직 3개를 이날 함께 공개했다. ▲다양한 포탄 강화 스킬을 사용해 유탄, 박격포 등으로 물리 대미지를 입히는 ‘데미즈몽거’ ▲불과 빛 속성 마력을 부여한 포탄을 주력으로 마법 관련 스킬을 미러링하는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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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북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난방이 취약한 4가구에 연탄 1,200장을 지원하고 직접 배달하며 훈훈한 온정을 나눴다.북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탄 난방으로 생활하는 가구 중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에너지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을 준비했다.김재철 민간위원장은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 난방이 어려운 취약 가구를 위해 연탄을 전달하며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지원해 드린 연탄을 통해 따뜻한 생활을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신종원 북문동장은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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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이 새끼손가락 한마디를 잘렸다면, 이것은 중대한 재해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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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유자 생과 수매 시작…수매가 상승에 생산농가 함박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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