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목문학회와 울산문화예술인협회는 지난 13일 울산 남구 무거동 명지갤러리에서 ‘2024년 시목문학회&울산문화예술인협회와 함께하는 시낭송 및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4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박산하 시인 ‘어떤 토르소’를 이성희 낭송가가, 김뱅상 시인의 ‘수요일의 빛깔’을 김동성 낭송가, 황지형 시인의 ‘잉크 생각은 웡크나 잉카로 이어지고’를 강성화 낭송가, 성자현 시인의 ‘먼지가 되어’를 권경주 낭송가, 최영화 시인의 ‘땅에서 하늘로’를 우정순 낭송가가 낭송했다. 제2부는 오카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