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남구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 300만원을 후원하고 복지관 이용자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1시간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울산지역 중소기업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단순한 지원사업 소개를 넘어 기업 애로를 실시간으로 청취하고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중진공은 15일 반정식 지역혁신이사 주재로 중소기업융합울산연합회와 함께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본부 4층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중진공’을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 중진공 주요 지원사업을 설명하고, 지역 중소기업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의 정책 수요를 면밀히 파악하고자 기획됐다. 행사에는 한진전설 대표이사인 신성민 회장을
국민의 실질적인 주권 실현을 목표로 행동하는 주권자의 시대가 울산에서 시작됐다. 국민주권행동 울산본부가 지난 10일 울산상공회의소에서 송철호 전 울산시장과 김두관 전 의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6·3 대선을 앞둔 시점에서 창립한 국민주권행동 울산본부는 비영리·민주적·연대 중심의 열린 조직을 지향하며, 다양한 정치·사회적 활동을 통해 국민 주권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시민과 소통은 공식 홈페이지와 메신저 채널 등으로, 지속적으로 활동과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는 지난 25일 발달장애아 부모와 저소득 다문화가정 아동을 위해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 여성·아동복지 프로그램에 지원금 800만원을 후원했다고 27일 밝혔다. 동서발전이 지원하는 ‘여성·아동복지 프로그램’은 주민 호응을 얻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하게 됐다.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선정한 육아맘 8명과 다문화가정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연간 각 9회, 8회씩 운영된다. 육아맘 힐링프로젝트는 발달장애 자녀를 양육 중인 엄마들에게 가죽 및 목재를 활용한 작품공예과정 교육 기회를 제공해 삶의 성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는 23일 명예의전당 등재자, 적십자 임위원, 봉사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명예의전당 등재식’을 개최했다. 1만시간 이상 봉사자 명단에는 우순향 무거봉사회원이 등재됐다. 이어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부문에 NH농협은행 울산본부, NH농협은행 울산영업부, 한국에너지공단이 올랐고 5000만원 이상 부문에는 인석의료재단 보람병원, 울산제일 새마을금고 등이 등재되는 등 총 62개처의 개인·기관·단체가 명예의전당에 등재됐다.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 명예의 전당은 RedCrossHonors
지난 18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앞에서 하청업체 집단해고 항의 집회 중 노사 물리적 충돌이 발생한 것과 관련, 지역 노동계가 21일 기자회견을 열고 “집단해고 된 사내하청업체 노동자들과 집회 참가자들에게 폭력을 행사한 현대자동차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전국금속노동조합과 민주노총 울산본부 등으로 이뤄진 ‘이수기업정리해고철회 및 고용승계대책위원회’는 이날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청 경비대의 여성활동가 표적폭행 만행을 규탄하며 사과를 요구했다. 이들은 “현대차는 500여 명의 용역 및 관리자들로 구성된 경비대, 일명 ‘
울산 울주군 온양과 언양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계속되고 있다. 농협중앙회 울산본부는 지난 18일 울산시청에서 전달식을 열고 울산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억원을 울산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종삼 울산농협본부장은 “농업인과 지역사회의 고통을 함께 나누는 것은 농협의 책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농업과 농촌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 및 울산시협의회도 같은 날 울산시청에서 성금 1000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김현중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어제 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를 방문, 울산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산업재해 예방 전략과 ‘K-산업안전보건’ 구축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했다.김현중 이사장은 취임 이후 전국에 소재한 안전보건공단 지역본부·지사를 순회하며 각 지역의 산업특성을 반영한 현장 작동성 중심의 경영철학을 강조하고 있다. 이번 울산 특강은 산업 밀집지역인 울산의 현실에 맞춘 안전보건 체계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김 이사장은 “현장의 안전은 빠르고 정확하며, 쉽게 적용 가능한 시스템에서 출발해야
민주노총 울산본부,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 울산산재추방운동연합 등은 29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산재노동자의 고통을 가중시키는 근로복지공단 울산남부지사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산재보험이 산재노동자를 위해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지 묻고 싶다”라면서 “공단은 수년간 산재 처리 지연 문제를 해결하지 않아 산재를 신청한 노동자 대부분이 처리 기간 지연으로 큰 고통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울산 노동계는 △공단의 산재 처리 기간 지연 △산재지정병원에서 정밀 진단을 통해 병명 진단 및 치료를 받았음에도 산재 불승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6·3 대선 후보 등록 첫날, 이재명·이준석 등 6명 등록....'내분' 국힘은 못해
제21대 대선 후보 등록 첫날인 10일 총 6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 구주와 자유통일당 후보, 황교안·송진호 무소속 후보등 6명이 후보자 등록 절차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김문수 후보 확정 후 한덕수 후보로 교체 절차를 진행하면서 내분에 휩싸인 국민의힘은 이날 후보 등록을 하지 못했다.후보자 등록은 11일 오후 6시까지며, 기호는 등록 마감 이후 결정된다.공식 선거운동은 12일 시작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새벽 3시 공고에 한덕수 단독신청…국힘, 한밤 새며 속전속결 후보교체
국민의힘의 대선 후보 재선출 절차는 10일 0시를 전후로 숨가쁘게 진행됐다. 당 지도부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대선 후보 등록을 코앞에 둔 상황에서 전날 오후 8시께 의원총회를 소집했다. 동시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 캠프 실무자 간 단일화 협상도 국회에서 오후 8시 30분부터 시작됐다. 첫 협상은 양측이 단일화 여론조사의 '역선택 방지 조항'에 대한 이견으로 시작한 지 23분 만에 중단됐다. 김 후보 측은 국민여론조사 100%와 역선택 방지조항 배제를 요구했으나, 한 후보 측은 국민의힘 경선
Generic placeholder image
민주당 경기도당 선대위 “국힘, 대권놀음에 국민 외면”…민심 정책 반영 ‘약속’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선거대책위원회가 6·3 대통령선거에서 동네 골목골목을 파고드는 전략을 펼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국민의힘이 당원 의사를 무시하고 대선 후보를 강제 교체한 비민주성을 보인 상황에서, 민주당은 국민 목소리에 경청하며 끝까지 국민을 위한 선거를 치르겠다는 의지다. 민주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자치도,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 재참여자 추가 모집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경력단절 미취업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돕기 위한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 재참여자를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은 경력단절 미취업 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도내 여성에게 신규, 재참여 각각 생애 1회씩 1인 최대 450만 원의 구직활동지원금*과 각종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 사업은 지난 2월 517명을 선발하여, 4월부터 9월까지 구직활동지원금과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연계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원 중이다.이번 추가모집은 보다 많은 도내 경력단
Generic placeholder image
갤러리 전, 이성재 초대전 'Dried Sweat (마른 땀)' 개최!
대구에 있는 갤러리 전은 5월 16일부터 6월 13일까지 이성재 초대전 'Dried Sweat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성재 작가는 자신의 개인적인 경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산 가을바다 거닐며 ‘2025바다미술제’ 즐겨요
1시간전
올 가을 부산 다대포 해변이 거대한 예술 무대로 변신한다. 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오는 9월27일부터 11월2일까지 37일간 부산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에서 ‘2025바다미술제’가 개최된다고 15일 밝혔다. 바다미술제는 홀수 해마다 부산 바다에서 개최되는 현대 미술 축제로 1987년 88서울 올림픽의 사전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올해 축제는 ‘Undercurrents-진동하는 물결’을 주제로 낙동강 하구와 남해가 만나는 다대포해수욕장의 생태를 여러 관점으로 재해석한 전시로 진행된다. 공동 전시감독을 맡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의령군, '청년정책'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 수상!
1시간전
의령군은 ‘청년정책’으로 ‘2025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14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호텔에서 열린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 시상식은 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했다.이 상은 전국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기업 등 760개의 브랜드를 대상으로 기초조사와 소비자 설문조사, 전문가 심의 등을 거쳐 분야별 경쟁력을 갖춘 표준모델 브랜드를 수여한다.의령군은 청년정책 부문으로 대상을 받았다. 군은 청년들의 정책 수요를 세심하게 살펴 청년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무호(울주군청),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 한라장사 등극
1시간전
울산 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 소속 김무호가 지난 14일 국립 한밭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5 민속씨름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에서 한라장사에 등극했다. 김무호는 이날 5판 3선승제로 펼쳐진 한라장사 결정전에서 이승욱을 꺾고, 통산 7번째 황소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무호는 16강에서 김종선, 8강에서 곽수훈을 잇따라 2대0으로 제압하며 기세를 올렸다. 이어 준결승에서 박민교를 만나 2대1 역전승을 거두면서 결승에 진출했다. 김무호는 이승욱과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 김서현·박시윤·이강준, 대회 2관왕 달성
1시간전
장애학생들의 스포츠 축제인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3일 차를 맞아 울산시 선수단은 지난 14일에 이어 2관왕 3명을 배출했다. 시 선수단은 현재까지 금메달 5개와 은메달 9개, 동메달 6개 등 총 20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선전을 이어 나가고 있다.김서현은 처음으로 출전한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육상 종목에서 이틀 연속 금메달을 획득하며 2관왕에 올랐다.박시윤은 남자 곤봉던지기 F32 초/중등부에 출전해 5.43m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어 대회 2관왕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원주시, 엔비디아와 AI 미래도시 도약... 글로벌 협력 본격화
원주시는 인공지능 전환 시대를 선도하고 국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20일 대만 현지를 방문해 글로벌 기술기업인 엔비디아NVIDIA를 비롯한 주요 과학기술기관과 공동협력방안에 대해 사전 협의를 진행한다.이번 방문은 원주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엔비디아 인증 교육센터’설립 및 AI디지털 산업 활성화와 관련해, 글로벌 유수 기관들과의 협력 기반을 현지에서 직접 조율하고 논의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추진된다.주요 방문기관은 엔비디아 대만, 대만 국립과학기술대학, 에이수스ASUS, 리드텍Leadtek, 아이스테이징iS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