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남구 삼호동 단체장협의회·무거동 단체장협의회는 1일 남구청을 방문해 산불로 인한 이재민 구호와 피해 복구에 써 달라며
울산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4월1일부터 관내 치매환자 세대를 대상으로 ‘안심 주거환경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안심 주거환경 지원사업은 치매환자가 스스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물리적으로 안전한 거주환경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지원 대상은 남구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중 주거환경이 취약한 40가구다. 지원 품목은 안전손잡이, 미끄럼방지 매트, 가스 안전차단기 등으로 주거환경 점검을 통해 개선 필요도가 높은 품목을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치매환자 세대는 삼호동 치매안심하우스로 전화
흐린 날씨와 탄핵 이슈에도 울산 곳곳이 활짝 핀 벚꽃을 보러 온 상춘객들로 북적였다. 벚꽃 앞에서 기념촬영하거나 산책하는 등 평소와 다름 없는 모습이었지만 탄핵과 관련한 이야기가 많이 들렸다. 지난 4일 저녁과 6일 오전 찾은 남구 삼호동 궁거랑 일대. 벚꽃 축제가 끝났음에도 아직 활짝 핀 벚꽃을 보러 온 나들이객들로 붐볐다. 일부 구간은 인생사진을 찍기 위한 이들로 긴 줄이 생기기도 했다. 좁은 통로에서는 서로 양보하며 산책하는 모습도 목격됐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온 시민들은 봄의 정취를 만끽하며 여유를 즐겼다. 다소 쌀
울산 남구 무거동 ‘궁거랑 벚꽃길’에서 열린 벚꽃축제가 지난달 말 이미 종료됐지만, 무허가 푸드트럭과 노점 영업은 계속되면서 방문객들과 인근 주택가 주민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일 저녁과 3일 오전 찾은 남구 삼호동 궁거랑 일대에는 평일이지만 만개한 벚꽃을 보기 위해 시간대를 가리지 않고 시민들의 발길이 계속되고 있었다. 공식 벚꽃축제는 지난달 28~29일 이틀간 열린 뒤 막을 내렸지만, 이날까지 일대에는 먹거리 장터, 푸드트럭 운영이 계속되고 있었다. 갓길과 모퉁이마다 푸드트럭이 들어서 있고 도로 한켠에 옷가지와 가방을
울산 남구 삼호동 단체장협의회와 무거동 단체장협의회는 1일 남구청을 방문해 산불 피해 복구에 써 달라며 제14회 궁거랑 벚꽃 한마당 먹거리장터 수익금 1000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했다.
울산 남구 삼호동 행정복지센터는 21일 주민들에게 따뜻한 봄의 정취를 선사하기 위해 봄맞이 초화 심시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삼호동 무거천사랑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금잔화 300본과 데이지 200본 등 형형색색의 봄 초화 1,300여 본을 심으며 무거천 산책로 주변 환경을 아름답게 조성했다.박용운 삼호동장은 “추운 겨울을 지나 봄이 찾아온 만큼 무거천 곳곳에 만개한 꽃들이 주민 여러분께 작은 행복을 전해드리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삼호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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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전국 최대 생산지 맥문동 수확 한창
봄철 환절기를 맞아 면역력이 저하되고 호흡기 질환이 늘어나는 가운데 기관지 및 호흡기 건강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맥문동이 주목받고 있다. 맥문동은 뿌리덩이를 이용하는 한약재로 환절기 감기 예방은 물론 면역력과 체력 저하를 막고 원기를 북돋워 주는 약재다. 맥문동 주산지로 알려진 충남 청양군은 이달 들어 본격적인 수확에 나섰다. 올해 맥문동 수확량은 겨울철 잦은 강우와 저온으로 괴근이 발육하고 생장이 충분하지 못했던 전년보다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맥문동은 인삼에 들어 있는 사포닌을 함유하고 있어 폐결핵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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